Q & A
근 6개월간 더 뉴 K5와 브릴리언트 쏘나타 2종을 기준으로 차를 보고있었는데 생각치도 못한 쏘나타 하이브리드가 제 마음속에 들어왔네요
혹시 장기간 시승해보셨거나 현재 운용중이신 회원님이 계신다면 차량의 장단점을 알려주실 수 있으실까요
시승기를 보긴했지만
짧은 시간 운용된 부분들이라서요....
k5 h500 하이브리드를 자주 타보는데 MDPS 는 기존 K5보단 훨신 좋은게 들어가고 좋더군요 뒤쪽에 배터리가 들어가면서 골격 강판이 틀린게 들어가며 연비와 힘 두루두루 좋더군요 힘은 배터리가 있을때 괜찮구요 없으면 답답함이
연비는 저는 연비주행 을 하지않는 스타일이구 현재 k5 GDI 서울 시내에서 5~6정도 나오는 주행 습관으로 h500은 9이상 나오네요 실제 오너에게 물어보면 고속도도 150항속 할시 13정도 나온다네요.
kh500(2015년 k5 하이브리드)를 2015년 1월부터 48000운영하고 있습니다.
10인치 우퍼에 앰프 2대 스피커까지 튜닝 되어 있습니다.
(여담이지만 오디오 튜닝에서 하이브리드 장점도 있습니다. 전원선이 짧아지고 레귤레이터가 필요없습니다)
장거리(울산->서울)왕복할 경우 65리터로 1000km오버합니다. 130km/h를 넘으면 안됩니다.
80km/h 크루즈 주행할 경우 20km/l를 무조건 넘습니다. 아주 뜨거운 낮시간을 제외하구요..(여름, 겨울 20km를 겨우 넘고 봄가을은 24kmm정도 나옵니다.)-밧데리가 겨울에는 성능 저하와 엔진 예열로 인하여 연비 하락이 큽니다.
-확인은 운행이 끝날때 트립으로 확인 가능합니다. 트립은오차는 5%이내 정도 였습니다.
시내주행은 연비 생각하지 않으면 14km/l 정도이고 좀 신경쓰면 16km/l입니다. 울산 기준.
달리기는 밧데리까지 동원할 경우 딱 제27000cc정도 휠마력 160마력 정도입니다.
밧데리가 아웃되면 딱 2000cc입니다. 미션 특성인지 na보다는 달리 달리기 감성이 떨어집니다. 엑셀을 off하는 순간 하이브리드 시스템 개입인것 같습니다.
타이어는 215/55/17 kh16 출고 타이어임에 불구하고 만족스러운 성능을 보여줍니다. 암이 알루미늄 합금이라 서스펜션 움직임이 빠르고 충격 전달이 적습니다. 노멀 k5 18인치 차량을 타보면 확실하게 느껴집니다.
모터와 밧데리 무게때문인지 승차감은 노멀 k5에 비해서 더 안정적입니다. 좀 더 묵직한 느낌인데 둔한 느낌은 아닙니다. 소음은 하이브리드 시스템 도움으로 엔진의 진동이나 소음이 적습니다.
단점은 트렁크. 하이브리드 밧데리가 바닥에 약 40%를 차지 하는데 실제적으로 물건을 적재할려면 많이 넣지는 못합니다. 골프 클럽은 가로로 넣으면 들어갑니다.
하이브리드를 타기전에는 포르테쿱 2.4에 수동6단을 운행했습니다. 경기장까지 갈 정도로 달기기를 좋아합니다.
만족도는 별 다섯중에 4개정도입니다.
저유가 시대에 하이브리드를 운영해서 좀 우울하지만 가격과 성능, 연비 만족스럽습니다.
자연흡기 엔진을 쥐어짜면서 달리기가 그리울때가 많지만 현실과 타협에서는 아주 좋습니다.

2013년 8월식 K5 하브 프레스티지 파노라마뺀 풀옵(노블레스 풀옵에서 JBL사운드, 운전석 메모리시트, 파노라마빠짐) 타고 있습니다. 2만대 탄 어머니차와 제차를 바꾸면서 현재 5만5천 정도 탔는데요, 손원준님 말씀 전부 맞습니다.
조금 더 첨언드리자면,
- 고속도로에서 하브 배터리 없이 엔진으로만 달렸을때 1.6 준중형 못따라갑니다.
- 로워암이 알루미늄이라 주철인 일반 K5에 비해 굉장히 경쾌합니다.
- 엔진이 개입되면서 시동이 걸리고 꺼질때, 일반도로 60이상 달리면 상관없는데 저속에서 굉장히 시끄럽습니다.
- 토크컨버터 대신 모터가 들어가있어 출발시 직결성?이 좋다고 해야하나요? 근데 부드럽게 출발하지 않으면 조수석에 탑승한 사람 머리가 꾸벅꾸벅 합니다. 회생제동장치가 있는지 모르는데 저속으로 달리다 정차할때도 비슷한 느낌 납니다.
- 저는 골프백 뒷좌석에 넣습니다. 트렁크는 정말 노답입니다. 스페어 타이어 넣는 하판이 차 출고 한달만에 휘었습니다.
- 이상하게 프론트 댐퍼가 잘 나갑니다. 저는 양쪽 모두 보증 교환했습니다.
- 달리기는 뭐 요즘 차들이 워낙 잘나가서 저는 만족감이 낮습니다. 3.8리터에서 다운한거라 더 그럴지도 모르겠네요. 저는 별 다섯개 중 3.5개 입니다. 연비가 워낙 탁월해서 밟는 스타일 아니시면 굉장히 만족하실겁니다.
- 뒷좌석이 굉장히 넓으나 발판 매트 고정이 안되어 왔다갔다 보기 싫습니다.(순정기준)
- 아침 출발시 1단에서 2단, 2단에서 3단 변속 충격이 굉장합니다. 제차만 그런지 모르겠으나 짜증날 정돕니다.
근데 항상 그런게 아니고 왔다갔다합니다.
- 저는 스화펄인데 신형이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이쁩니다. 근데 세차는 안합니다...
- 제값 다주고 구입하긴 아깝다는 생각입니다.(새차 기본할인 200~300 받아도 비쌈)
핸드폰으로는 수정이 안되는듯 하네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