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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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분이 이제 1.5만 쯤 된 i30 디젤 수동모델을 가지고 계신데...
후열을 위해서 키를 on상태에서 acc 상태로 돌려놓고 내리면.
정해진 시간뒤에 알아서 시동이 꺼지는 식으로 된 경보기를
씁니다. 키 하나는 항상 차에 꼽혀 있는 셈이죠.
얼마전에도 그런식으로 키를 돌렸다고 생각하고
차에서 내려 집에 들어갔다가
'18시간쯤 지나서 차에 가보니 시동이 걸려서
걀걀 거리고 있더라...'
이런 얘기를 들었습니다.
아이들 소리가 부드러워 지기도 했다고 하는데.
어떤 영향이 있을지 궁금합니다.
미리 조공 짤방 올립니다 ^^;
2009.02.04 00:03:51 (*.182.124.46)

카오디오를 하는관계로..공회전과 매우 밀접하게 살고 있습니다 ^^;
오디오쪽만 사용하는 전기량이 평시에도 20~30A 정도 소모되고 음량에 따라서 좀더 더 될수있습니다.
공회전비율은 보통 5만원주유후 150키정도 주행합니다....나머지는 공회전입니다 ...(2000cc)
일단 이런식으로 공회전하게 되면...거의 4년만에 타이밍 교체가되어야합니다. 실제적으로 타이밍 교체후 약 4년이 되어가는 시점에서 소리가 시끄러워 샵에서 탈거해보니..타이밍벨트는 대략10만키로 이상뛴차량의 상태와 동일했습니다.(보통 경찰차들이 4만에 타이밍작업을 한다고 합니다..공회전때문에..)
그리고 모든 구동계쪽 소모품들의 수명이 2분의1로 줄어듭니다... 솔직히 소모품갈아주다가 볼일 못봤습니다..
광속으로 달리는것도 엔진에 무리를 주지만, 장시간 공회전역시 무리를 주는데 어디 빠지지 않는 관계로 엔진오일도 리터당 2~3만원짜리로 씁니다.. 아무리 좋은 합성유를 써도 달리기하는것보다 공회전하는것이 엔진오일 산화가 더빠르더군요..(개인적입니다 ^&^)
엔진소리는 장시간 공회전해보면(24시간 아이들시) 정말 겔겔겔 합니다.......불쌍해서 못들어줍니다..
나름 공회전이라면, 자신있는 한사람으로써 말씀드립니다..
오디오쪽만 사용하는 전기량이 평시에도 20~30A 정도 소모되고 음량에 따라서 좀더 더 될수있습니다.
공회전비율은 보통 5만원주유후 150키정도 주행합니다....나머지는 공회전입니다 ...(2000cc)
일단 이런식으로 공회전하게 되면...거의 4년만에 타이밍 교체가되어야합니다. 실제적으로 타이밍 교체후 약 4년이 되어가는 시점에서 소리가 시끄러워 샵에서 탈거해보니..타이밍벨트는 대략10만키로 이상뛴차량의 상태와 동일했습니다.(보통 경찰차들이 4만에 타이밍작업을 한다고 합니다..공회전때문에..)
그리고 모든 구동계쪽 소모품들의 수명이 2분의1로 줄어듭니다... 솔직히 소모품갈아주다가 볼일 못봤습니다..
광속으로 달리는것도 엔진에 무리를 주지만, 장시간 공회전역시 무리를 주는데 어디 빠지지 않는 관계로 엔진오일도 리터당 2~3만원짜리로 씁니다.. 아무리 좋은 합성유를 써도 달리기하는것보다 공회전하는것이 엔진오일 산화가 더빠르더군요..(개인적입니다 ^&^)
엔진소리는 장시간 공회전해보면(24시간 아이들시) 정말 겔겔겔 합니다.......불쌍해서 못들어줍니다..
나름 공회전이라면, 자신있는 한사람으로써 말씀드립니다..
2009.02.04 10:44:51 (*.118.108.254)

디젤의 경우 연료량으로 속도를 조절, 가솔린의 경우 공기량으로 조절.
요 차이인데 예전 테드에선가 다른 사이트에선가 둘의 공회전시 차이를 설명했던 글을 본적이 있습니다.
디젤은 공회전 아무리 해도 전혀 무리안가는데 가솔린은 안좋다고 하더군요.
공회전 상태가 가솔린차의 경우 최적 연소조건이 아니기 때문에 그렇다고만 막연히 기억납니다.
요 차이인데 예전 테드에선가 다른 사이트에선가 둘의 공회전시 차이를 설명했던 글을 본적이 있습니다.
디젤은 공회전 아무리 해도 전혀 무리안가는데 가솔린은 안좋다고 하더군요.
공회전 상태가 가솔린차의 경우 최적 연소조건이 아니기 때문에 그렇다고만 막연히 기억납니다.
2009.02.04 11:46:30 (*.56.181.130)
예전 기름값 쌀때는 화물차 차주분들이 밤에 엔진 돌리고 잠자기를 수없이 반복했을텐데, 하루 정도 공회전 돌렸다고 문제가 되지 않을것 같은데요.
정지상태에서는 이러한 주행풍이 없으므로 엔진 냉각에 치명적 결점이 생기게 되고 그로 인해 데미지 또는 심한경우 화재까지 이어질수도 있습니다.. 물론 일정 온도가 넘어서면 냉각팬이 돌지만 이미 뜨거워진 주변 공기가 계속 순환되어 봤자 .. 별 효과가..특히 지하주차장, 차고 이런곳이라면 더더욱요..;;
물론 다이나모 테스트 처럼 고회전으로 돌리는것이 아니기에 위의 경우 큰 문제는 없으리라고 생각합니다....
기름값은 좀 들었겠지만요 ㅎㅎ
엔진오일의 점도가 살아있는지 정도만 체크 해 보시는것도 나쁘진않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