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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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도 몇대 있는 걸로 알고 있고 인터넷에 간간히 사진이 올라오는데...
당시 페라리 F40과 람보르기니 쿤타치와 함께 한 시대를 풍미한 슈퍼카인데...
이차에 대해 알고싶습니다.
많이 보이지 않는걸 보니 많은 콜렉터들 손에 들어가서 차고에서 잠자는거 같은ㄷ 맞겠죠???
당시 페라리 F40과 람보르기니 쿤타치와 함께 한 시대를 풍미한 슈퍼카인데...
이차에 대해 알고싶습니다.
많이 보이지 않는걸 보니 많은 콜렉터들 손에 들어가서 차고에서 잠자는거 같은ㄷ 맞겠죠???
2009.02.04 23:46:31 (*.46.197.27)
카운타크야 두 차의 비해 한 세대 이 전에 태어난 차인만큼 직접적인 비교가 어렵겠지만, F40이 희소성 값어치로 959에 비해 비교조차 안되는 차였군요... 사이트 상에 F40 좋아하시는 분들도 분명 계실텐데 재우님의 개인적 의견이라면 상관이 없겠지만 썩 좋은 발언은 아닌 듯 보입니다. 재우님이 상당히 좋아하신다는 959는 재우님의 글에 쓰인 것 처럼 돈이 있다한들 손에 넣기 힘든 차 절대로 아닙니다. 지금 현재도 여러대의 매물이 등록 되어있습니다. 더군다나 현 959 매물들의 가격들은 F40 보다 주행거리가 좋은 차량들임에도 더욱 낮게 잡혀 있습니다. 간단히 말씀드리면 현 959매물 중 만키로 미만의 것들이 대략 20만 유로 중반에 가격이 잡혀 있습니다. 하지만 이 정도 거리를 뛴 F40은 30만 유로가 훌쩍 넘어 간다고 보시면 됩니다. 959보다 희소성과 값어치가 없다하신 F40이 지금 현재에는 가장 현실적인 비교 값어치에서 959보다 우위에 있답니다.
한 시대에 이름날린 명차가 후세에서도 그 명맥을 유지 하는데는 초기에 몇 대가 만들어 졌는지와 그 차가 가진 당시의 기술력 내지는 성능 물론 간과 할수 없겠지요 하지만 그 외에도 디잔인을 비롯해 고유의의 탄생 히스토리등 너무나 중요한 요소가 많을 것입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F40이 이렇게 지금에 와서 당시의 라이벌 관계인 959보다 높은 가격대를 유지하는 것은 단순히 두 차의 성능 내지는 희소성의 차이를 떠나 그들을 소유한 오너 또는 소유할 예비오너 또는 짝사랑하는 팬들에게 그 차만이 전해 줄 수있는, 꿈꾸게 할 수있는 그 차만이 가진 매력적인 스토리 텔링의 힘(차가 가진 고유의 기술력과 디자인은 여기에 포함 되겠죠.)에서 F40의 유혹이 좀 더 짙게 작용된 게 아닌가 싶네요. 어짜피 시간의 흐름에 따라 희소성 측면은 초기 생산대수보다는 현재 남아있는 수가 더욱 중요하게 반영 될 테며 성능 또한 점차 기술의 발전에 따라 대단하게 받아 들여지지 않을 테니까요.
먼 훗날 언젠가 빈티지클래식 반열에 오를 두 라이벌들 부디 좋은 주인들 만나 소유 소비의 개념이 아닌 먼 미래 후손들을 위한 위탁 보존의 개념으로 사고없이 잘 보존 되어져가길 바랍니다.
한 시대에 이름날린 명차가 후세에서도 그 명맥을 유지 하는데는 초기에 몇 대가 만들어 졌는지와 그 차가 가진 당시의 기술력 내지는 성능 물론 간과 할수 없겠지요 하지만 그 외에도 디잔인을 비롯해 고유의의 탄생 히스토리등 너무나 중요한 요소가 많을 것입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F40이 이렇게 지금에 와서 당시의 라이벌 관계인 959보다 높은 가격대를 유지하는 것은 단순히 두 차의 성능 내지는 희소성의 차이를 떠나 그들을 소유한 오너 또는 소유할 예비오너 또는 짝사랑하는 팬들에게 그 차만이 전해 줄 수있는, 꿈꾸게 할 수있는 그 차만이 가진 매력적인 스토리 텔링의 힘(차가 가진 고유의 기술력과 디자인은 여기에 포함 되겠죠.)에서 F40의 유혹이 좀 더 짙게 작용된 게 아닌가 싶네요. 어짜피 시간의 흐름에 따라 희소성 측면은 초기 생산대수보다는 현재 남아있는 수가 더욱 중요하게 반영 될 테며 성능 또한 점차 기술의 발전에 따라 대단하게 받아 들여지지 않을 테니까요.
먼 훗날 언젠가 빈티지클래식 반열에 오를 두 라이벌들 부디 좋은 주인들 만나 소유 소비의 개념이 아닌 먼 미래 후손들을 위한 위탁 보존의 개념으로 사고없이 잘 보존 되어져가길 바랍니다.
2009.02.04 16:45:21 (*.187.42.244)

전혀 관련없는 얘기지만 약 2주전쯤에 정말 우연찮게 엄청난 시골동네에서
실제로 굴러가는걸 목격했습니다 너무 당황스럽고 게다가 편도 1차선 국도라 유턴이
불가능해서 못따라간게 한으로 남네요
실제로 굴러가는걸 목격했습니다 너무 당황스럽고 게다가 편도 1차선 국도라 유턴이
불가능해서 못따라간게 한으로 남네요
2009.02.04 16:53:29 (*.94.41.89)

국내 2대 있는걸로 압니다.. 작년 9월경 모 인증업체에 갔다가 인증을 기다리고 있는 959 를 봤는데, 얼마전 갈일이 있서 물어보니 벌써 인증 끝나고 차주가 데리고 갔다네요.
2009.02.04 17:03:39 (*.48.34.131)

하드 어딘가에 국내 959 은색 두대 나란히 서있는 사진도 있었습니다. 그외에도 몇장 있었던 기억. 빌게이츠가 3댄가 샀었다고 하죠. 이차때문에 법도 통과시켜서 도로주행 가능케하고.
어렴풋이 생각나는 스펙이 2.4리터 트윈터보 450 마력 이었던가요. 시퀀셜 터보구요. 4륜구동.
어렴풋이 생각나는 스펙이 2.4리터 트윈터보 450 마력 이었던가요. 시퀀셜 터보구요. 4륜구동.
2009.02.04 19:08:25 (*.148.9.43)

제작년 모터트렌드였던가.. 959에 대해서 자세히 나온 기사를 본 적 있습니다. 06년도 상반기 쯤 되는 것 같네요.
http://www.testdrive.or.kr/?mid=album&search_target=user_name&search_keyword=%EC%84%9C%ED%98%95%EA%B5%AC&document_srl=163940
저번에 터보 런칭 할 때 찍은 사진인데요 959 사진이 몇 장 있습니다^^
http://www.testdrive.or.kr/?mid=album&search_target=user_name&search_keyword=%EC%84%9C%ED%98%95%EA%B5%AC&document_srl=163940
저번에 터보 런칭 할 때 찍은 사진인데요 959 사진이 몇 장 있습니다^^
2009.02.04 20:06:35 (*.48.34.131)

김경수님 정정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여기테드에도 959 시승기 읽었던 기억 있습니다. 전기형 후기형 차이인지, 해당 차량에는 포르쉐에서 제공하는 업그레이드 프로그램을 적용하여 몇십마력 올려논 상태라고 읽은 기억이 있네요.
여기테드에도 959 시승기 읽었던 기억 있습니다. 전기형 후기형 차이인지, 해당 차량에는 포르쉐에서 제공하는 업그레이드 프로그램을 적용하여 몇십마력 올려논 상태라고 읽은 기억이 있네요.
2009.02.05 09:23:06 (*.200.171.200)

자세히 기억이 안나지만 2개모델로 나뉘어서 주문생산한다고 기억이 나고요.... 90년대 자동차 잡지에 몇번은 시승기로 읽어본 기억이 전부네요.... 한결같이 순식간의 300키로까지 올라가고, 초고속에 관한 불안함이 의외로 적다.... 오직하면 제 아이디 설정할때 turbocab911 아니면 turbocab959 입니다..... 참 매력적인 숫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