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한달에 1~2번 운행하는 차량이 두대 있습니다.
해당 차량들의 메이커에서 출시한 배터리충전기가 있어서
그중 한대는 주차장소의 여유로움으로 콘센트있는 칸에서 상시 물려놓고 관리가 가능합니다
하지만, 다른 한대는 다른장소이다보니 블랙박스 상시로 된 상태에서 간혹 배터리방전이 됩니다.
그래서 점프스타터를 하나 장만하려하는데 워낙 많은 제품들이 있는터라 결정이 쉽지않습니다.
고배기량 용도로 추천해주실만한, 안정적이고 입증된 제품은 어떤것들이 있을지 의견 구합니다.
적용할 차종은 MB 63과 65입니다.
제 눈에 띄는 제품은 JX01인데,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선배님들께 자문 구합니다.
제가 사용하는 스타터는 굉장히 컴팩트한 사이즈 입니다. 중국 현지 박람회장에서 구매했구요. 현재까지 약 3년 정도 사용 중에 있습니다.
제 경험 상 '배기량에 따른 제품 용량 차별적용' 이부분 보다 배터리의 용량에 따른 차별적용이 보다 현실적일 것 같습니다. 물론 차량의 배기량과 전기적 옵션, 시동성능 부분에서의 차이가 발생하는 것은 맞지만 그 차이가 배기량에 따라 현저히 다르다고는 할 수 없는 부분이 있을 것 같아요.
차라리 배기량 대신 차량에 적용된 배터리의 용량에 맞게 골라 사용한다는 것이 올바른 선택일 것 같습니다. 통상 국산 1.7 U2의 배터리가 70A 언더이고 5.0타우가 90A이상일 때 제가 사용하는 점프스타터로 둘다 시동이 걸렸습니다.

직접 촬영하신 사진과 상세한 추가정보 정말 고맙습니다^^
말씀대로 배기량 보다는 사용된 배터리의 용량을 반영해서 점프스타터의 용량도 결정하는게 더 정확한것 같습니다. 제품들의 설명에서는 제원상 배터리 용량이라고 표기되는것인지 지식이 부족하여 정확히는 알지못하나 배터리 mAh의 수치가 높은 제품들이 시동전류도 높아서 대배기량 차종에 적합한것으로 생각되고 있는데, 이게 제대로 파악하고 있는것이지 의문입니다...;;
사용하시는 제품의 후면 제원을 보니, 시동전류와 피크치전류가 200~400A인데 90A급의 TAU 5.0 차량도 시동이 완활하다니 참고해서 좀더 높은 용량의 제품으로 구매하면 되지않을까 생각을 정리해봅니다. 정말 큰 도움 되었습니다.
P.S
기껏 구매했는데 정작 필요할때 시동이 안되는 제품이라면 멘붕올듯 싶기에 시행착오 없애고자 정보, 도움 받습니다^^

방전된 배터리에 점프스타터 셀을 물리면 순간적으로 전류가 흘러들어가버립니다. 점프셀 암페어 용량이 작으면 방전된 배터리의 용량을 감당할수가 없죠. 그래서 물리자마자 바로 시동을 걸어주거나 용량이 큰 점프스타터를 사용하는 수밖에 없습니다. 가격이 많이 비싸지죠.
배터리보다 스타트 모터의 스펙을 알면 도움이 됩니다. 왠만한 차들 스타트모터가 100~150A의 방전량이면 충분합니다. 기대웅님의 점프스타터의 경우 순간 피크 방전량이 400A에 달하므로 전혀 문제없이 시동을 걸 수 있습니다(방전된 배터리가 빨아먹는 부분, 영하권에서 장기 보관 후 점프 배제시)
아마 아주 비싼거 하나 할 필요없이 중간 것 2개를 연결하는것도 괜찮을 것 같네요. MB 차량의 경우 점프스타터 2개를 연결하기 아주 용이하게 되어있더군요.
검색해보니 크기도 크고 용량도 크고 가격도 상당하군요. 전 케이블과 점프스타터 2가지를 병행해서 사용 중입니다. 용량은 크고 배선의 두께가 두꺼우며 집게 부분이 단단한 녀석이 제일 좋은 것 같습니다.
거론하신 제품이 가격 빼고는 합리적일 것 같습니다. 제가 사용 중인 제품은 중국현지에서 박람회 시 현장구매한 제품인데 사이즈는 컴팩트하고 가격이 약 3-4만원 선이었지만 국내에서 회사 사우들 차량 방전 시 점프를 주로 띄워주며 사용 중입니다. 현재까지 누적 점프 횟수는 약 2-30여차례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이미 구입가격 대비 뽕은 뽑았죠.
*배터리와 전자제품은 사용 빈도가 높을 수록 수명이 단축됩니다. 너무 고가의 제품이 아니어도 충분하리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