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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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현재 차량은 F31 320d xdrive(4륜) 입니다.
주행거리 6만이 되어가면서
출고 타이어로 장착되어 있던 던롭 런플렛이 마모되어 새로운 타이어를 찾는 중 입니다. (225 50 17)
이번에는 사계절 타이어로 한 번 가볼까 하는데
문제는 몸이 런플렛의 딱딱한 느낌에 적응되어있는 상태라
추후 이질감을 느낄까봐 고민 중 입니다.
말도 안되는 질문일 수도 있겠지만...
그나마 사이드월이 딱딱하고 그립도 괜찮은 사계절 타이어가 무엇일지 궁금한 상황입니다.
주로 고속도로 출퇴근/주말에 가벼운 와인딩을 하는 정도입니다.
의견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7.07.11 11:26:01 (*.33.98.118)
브릿지스톤 GR-100 모델을 3000KM 사용하고 빼버렸던 기억이... 있습니다. BMW와 궁합이 않맞는 느낌이랄까요?
F10 528차량 입니다. 다시 미쉐린 프라이머시3 런플렛 으로 바꾸고 만족하며 타고 있습니다.(겨울엔 윈터를 씁니다.)
GR-100 은 상당히 얇고 통통튀는 느낌이 너무 강했습니다. 4계절용을 찾으신다면 미쉐린 MXM4는 어떨까요?
저희 아버님차량 SM7에 이번에 교체하고 운행해 보았을때 적당히 무게감 있으면서도 느낌이 좋았습니다.
스포티한 올시즌 타이어는 한국 내수에서 팔리기 어려운 카테고리라서 수입타이어는 없다고 생각하시면 좋을 것 같네요. 애초에 잘 없는 제품이기도 하고요. 국산으로는 금호 KU22가 사이즈도 있고 그나마 컨셉에 부합하는 제품이지만 F31 OE타이어에 길들여지셨는데 만족하실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