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안녕하세요 테드 회원여러분. 날씨가 많이 추운데 건강관리 잘 하고 계시죠?
다름이 아니라 저번에 Q&A에 올렸던 맥스크루즈도 잘 고쳐서 정리하고 이번에 신형 벨로스터를 계약 하였습니다.
1.6T에 7단 DCT를 포함 이런저런 옵션을 포함해서 상당히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차에 좀더 신경써서 관리를 해줘야 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게다가 1.6 T-GDI엔진이 이래저래 말많은 엔진인거 같기도 하네요.
테드 회원분들중에 아반테 스포트 or i30 1.6T를 운행중이신 분이 계신가요?
엔진 관리는 어떻게 하시는지요? 위 차량을 소유하고 계시지 않아도 이 엔진이 갖고 있는 특정 이슈나
관리법에 대해 알고계신 부분이 있으시면 공유 부탁 드리겠습니다.
PS. 이번에는 직접 출고장에 가서 출고할 예정이라 테드 갤러리에도 인증샷 올릴게요 ^^
사람도 준비운동이 필요하듯이 예열 3분 후열 2분 해주시면 오래오래 타시지 않을까 싶어요. 훗날 엔진의 진동유무가 달라진다는 썰이 있더군요
acea c2 or c3 급 엔진오일로 관리하시면 도움될겁니다.
그리고 예열한다고 공회전으로 십몇분 세워두지 마시고 어지간하면 바로 서행하는게 더 좋아요.
음 저는 어려울 건 없다고 봅니다. 다만 터보차이기 떄문에 예열은 반드시 해주시는게 좋습니다. 겨울철은 3-5분정도 해주시고요. 연료비 조금 더 비용 지불하더라도 더 빠른 성능 느끼고 싶다면 고급유 주유 권장합니다.

동호회 글들 보니 시동 직후 급가속 언덕 주행 하지 않고, 과부하 주행 후 시동 바로 끄지 않는 것만 지켜도 오래 타는 거 같던데요.
그리고, 오일만 교환주기 잘 지키면 문제 없죠.
제가 어제 신차 구매 후 9,000km만에 첫 엔진오일 교환했는데 확실히 느낌이 부드러워지고 좋네요 ㅎㅎ
자주 갈땐 못 느꼈던 기분이 나니 좋습니다^^

혹시 엔진 스커핑 또는 오일 역류 걱정하시는 건가요?
Top Review 장수용님 블로그에 현대 1.6T-GDi 엔진과 관련된 포스팅 여럿 있습니다. 엔진 스커핑 문제는 전혀 없는건 아니지만, 이제는 문제될 정도는 아닌 모양입니다. 인제 트랙의 특정 조건에서 K3의 엔진이 사망한 케이스가 몇건 있었다고 합니다. 그 이후의 아반테 스포츠 오일역류 현상은 잘 아실테고... 그런데 현재는 적어도 예전의 그런 문제들은 해결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트랙데이 가실 계획만 아니라면 일상적인 환경에서는 걱정 안하셔도 될것 같아요.


아무리 공회전 해봐야 예열 잘 되지도 않고 천천히 주차장 나가서 열 오를때까지 주행하시는게 백번 낫습니다.

오일은 교체하러가니 7-8000키로 정도에서 갈아주는게 좋다고 하더라구요 고급유는 안쓰고 순정엔진오일만 씁니다 2만 정도인데 딱히 트러블도 없고 잘타고 있네요

딱히 신경써서 관리가 필요하다곤 느낀적이 없었습니다.
약간 부조끼가 있다면 점화플러그 교환 했었구요
예열만 조금 하는것 말곤 없습니다

대량생산 차종인 만큼 별의 별 상황에서의 내구성 확인 다 하고 만듭니다. 예열도 서행해서 대로 진입하는 것으로 충분하고 후열도 마찬가지 입니다.
17년 i30 1.6T DCT 입니다.
오일은 ACEA A5 규격이라고 나와 있습니다만..
보통 모빌1 0W40 / Kixx PAO 1 0W30 이렇게 관리 하고 있습니다.
교체 주기는 5000km 마다 교환이구요.
DCT 처음 접하시면.. 조금 난해 합니다.
출발 전/후로 해서 예 후열 1분 정도 진행하구요
최근 꿀렁임 때문에 DCT 오일도 교환해 보았지만.. 현상은 동일 합니다.~~
오일도 순정 권장오일이 낫구요.. 순정의 내구성테스트 기준을 알려줬는데 괜히 이것저것 바꿔서 스스로 마루타 될 필요성이 있을까 싶습니다..
17년식 i30 PD 1.6T 운용중입니다.
담배끊고 남은돈으로 고급유 주입 , 예후열 지키는것 말고는 딱히 해주는거라곤 가끔 연료첨가제(검아웃 or 스타나다인)
넣어주는 정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머플러에 거을음이 보이네요. 카본빌드업에 대한 메인터넌스가 필요할것 같습니다.
안전히 오래 타시라고 말씀드리고자 답글 답니다.
경험자의 진지한 덧글은 아래 달릴겁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