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정말 많은 고민끝에 글을 남겨봅니다.

올드한 차량만 소유하다보니

최근연식의 차량들이 많이 낯설게만 느껴지는 요즘입니다.

 

오픈에어링하며 잔잔한 배기음과함께 밤바람을

맞으며 달리고싶어 중고차량을 알아보다 보니

박스터가 어느정도 덤벼도 될만한 가격이 된듯싶습니다.

구입전 차량의 특성을 파악하고 싶어 인터넷에서 검색을 하다보니

박서엔진의 고질병에 대해 알게되었습니다.

 

박스터에서 조금더 욕심을 부려보니 911역시 마찬가지구요.

터보차량은 괜찮다고는 하지만 아직까진 부담되는 가격은 선뜻 내키질않더군요.

 

여기 계신 포르쉐 오너분들께서는 신차 및 중고차로 구입하실때

박서엔진의 스크래치 문제를 알고 구입을 하신건지....

양재동가서 엔진스크래치 점검받고 구입한다고 하면 욕먹겠죠?

가끔 엔진스크래치 수리가 완료되었다고 판매하는 차량들도 있긴한데,

사실 그것도 못믿겠더라구요. 

 

딜러에게 얘기하고 차량떠서 업체가서 내시경하고 구입하는게 맞을것 같은데,

스크래치 진행이 되지않았다면 구입해서 미리 예방하고 싶은데,

이게 말이 통할까 싶습니다.

 

조언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