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국산 승용차를 타고 있습니다.
1년 전에 브레이크를 잡으면 덜덜 떨려서 순정부품으로 디스크를 교환하고 1만키로 정도를 탔는데요. 또 덜덜덜 떨리네요.
풀브레이킹이라던지 가혹 주행은 거의 하지 않고 일반적인 출퇴근정도 하는 차인데 디스크가 떨립니다.
한가지 걸리는점은 약 100키로 정도 주행 후 바로 자동세차를 들어간다는 부분인데요. 이 습관때문에 디스크가 변형이 올 수도 있을까요?
그리고 현재 떨리는 상태의 디스크를 연마하는게 좋을까요. 아니면 다른 튜닝용품으로 교환하는게 좋을까요? 교환한다면 제품 추천 좀 부탁드립니다!좋은 하루 되세요!
정보 알아보시고 저더가 잘오는 차종이라면 조금더 신경써주시면 예방가능합니다ㅎㅎ
저의 경우 신차 구입 후 자동세차는 한번도 한적이 없고 셀프세차만 하는데 디스크 뜨거울대 절대 물 안뿌려서 그런지 10만 탈때까지는 괞챦았습니다. 물론 국도나 고속도로 위주로 타서 그런것도 있겠지요.
그래도 10만 넘어가니 떨림이 와서 순정품 만든다는 회사 제품을 온라인으로 구입해 교환했는데 제동시 떨림은 없으나
고속주행시 떨림이 오는데 디스크 자체의 밸런스 문제인지 모르겠습니다. 한번도 연마를 안하셨으면 연마해서 타는게 좋을듯 합니다. 만약 교체하신다면 순정품 외 애프터 마켓용 제조사가 두가지가 있던데 평X제품보다 K뭐뭐가 낫다고 합니다. 가격도 조금 더 비쌉니다.

순정패드를 그대로 사용하시고 브레이킹시 소음등의 문제에 민감하시다면 순정디스크 재구매 혹은 연마후 사용하는게 좋습니다.
사제 디스크는 순정대비 소재가 달라서 순정 패드와는 잘 안어울릴수 있습니다.
이번 여름 30km정도 주행 후 디스크를 직접 만져봤었는데요, 100km의 거리를 주행 후 바로 자동 세차를 들어가면 변형될 것 같더라구요... 저는 세차장 가서 차를 조금 식힌 후 세차를 해서 그런지 5만 넘은 모닝이나 9만 넘은 k5 모두 변형이 오질 않았네요
저더 현상으로 고민중일때 로터공격성이 강한 레이싱패드를 장착하면 자체연마가 되기에
해결될수도 있다는 글을보고 사용해봤는데 저더현상이 잡히더군요.
로터변형되어서 교환하나 마찰계수 높은거 사용해서 교체주기가 빨라지나 그게 그거라서 교환했는데
+제동력까지 안정되서 좋았습니다.
사용한 패드는 하드론ZR 입니다. 소음은 차종마다 다르고 분진은 많습니다.
저역시 주행후에 바로 세차하는 타입인데요.
주행중에 비맞을때도 있고 그정도에 데미지 먹게끔 제작하진 않았을거라 믿고 막 뿌리고 세차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