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포르쉐의 경우 4000rpm까지 회전수가 떨어지면 쉬프트 다운 가능하다고 하는데요.
한마디로 힐앤토가 필요없다고 합니다. 과연 클러치와 플라이휠 내구성에 괜찮을지 궁금하네요.
개인적으로는 믿기 힘든데 실제로는 어떤지 궁금합니다.

질문하신 내용은 요즘의 수동 포르쉐에 대한 말씀인가요? 저도 궁금합니다~
헛소리 1. 전 사실 클러치와 플라이휠 보다는 엔진 마운트의 안위가 걱정됩니다.
헛소리 2. PWRS 인스트럭터중 일부는 레브 매칭 없이 다운시프트 후 클러치 쿵 하더군요( 못하는건 아닐테고..참가자들 옆에 태우고서는 안하는거겠지요??? 힐앤토랍시고 삽질하다가 날려잡수시는 분들이 많아서...)

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싱크로나이저에 엄청난 충격은 예상이 됩니다. 그나저나 대단하네요. 르망 24시의 경우 약 5000km 이상을 평균시속 210km 오버로 주파해야 되는데 정말로 시프트 다운시 알피엠 매칭없이 그냥 변속하나보네요. 변속기 안 망가지고 르망 24시를 소화할 정도의 변속기면 정말 튼튼한가 봅니다. 물론 르망 경기차와 포르쉐 양산 스포츠카가 동일선에서 생각하면 안되겠지요. 연비에 안 좋더라도 변속기를 보호하는 쪽으로 더블 클러치를 사용해주는게 마음이 편할듯 싶습니다.^^

고회전에서 RPM 매칭없이 그냥 내려버리면 좋지야 않을꺼에요. 충격하며.. 그거 몇번한다고 차가 상하진 않겠습니다만, 4000RPM 에도 내리면 대략 6000까지 뛸텐데, 그정돈 몰라도 좀더 고회전에서 회전수 보상없이 내리는건 리스크도 큽니다. 핫버젼 100에서. S2000을 타던 타니구치 선수가 차량의 롤케이지의 간섭으로 인해 힐앤토를 못해서 쉬프트락이 제대로 걸려 뒤가 제대로 날라가는데.. 그런 주행자체의 리스크도 있고.. 클러치마모, 회전수 차이만큼.. 마찰후 붙을테니까요,
엔진마운트 변속기랑 싱크로등.. 차에 스트레스는 쌓일것입니다; 마스터님도 보정에 관해 언제 말씀하신걸 본거같은데.. 회전수보정은 차를 위해서든 주행의 안전성이든 해주는게 좋습니다; 르망은 대회 특성상인지 몰라도;; 힐앤토는 모터스포츠에서 기본입니다.. 유럽사람들도 당연히~~ 많이씁니다. 일본사람들이 힐앤토스킬을 만든것도 아니구요. 토엔토는 힐앤토 하기 불편할때 하는건데.. 별의미 없구요 더블클러치..역시. 상황에따라 필요하면 쓰겠죠.^^

4000rpm까지 회전수가 떨어지면 쉬프트 다운할 수 있단게 무슨 뜻인지요? 수동이면 언제든 강제로 집어넣을 수는 있지않나요?

마스터님이 과거에 글을 쓰신 듯한데...
모든 매뉴얼미션은 클러치 없이 기어변속이 가능하다고 하신 것같은데요.
다만 내구성과는 어떤관계인지는 모르나
오토인지 수동인지 아니면 PDK인지 먼저 언급을 해주셔야 할것같은데요;
오토라면 그런식으로 시프트다운시 회전수 제한을 해놓은 경우가 상당히 많습니다.
수동이면....음 수동은 별 상관 없을듯하고-_-;;;
PDK도 오토랑 비슷하지 않을까요?
가끔 포르쉐 수동은 운전이 어렵지 않냐??는 질문을 받는데요...
일반 수동 변속기와 다른게 하나도 없습니당..~~~~~~

폴쉐의 수동미션의 경우 튼튼하다고 해도 결국엔 기계입니다.
폴쉐의 수동미션을 몰고있는데 그다지 다른수동과 다른점은 없다는게
느낀소감입니다. 자동반클러치 모드 와 철컥! 하고 들어가는 느낌외엔...
여지껏 몰아왔던 수동기어들과 다른점은 없다고 봅니다.
폴쉐를 구입할떄도 수동기어의 rpm매칭에 관한 언급은 그누구에게도 듣지 못했습니다.

힐앤토 검색하다가 보게 되었네요.
작성자분이 말씀하신건 수동이 아니라 수동기반 더블클러치인 포르쉐의 PDK에 대한 설명으로 사료 됩니다.
4000알피엠정도까지 내려가야 다운시프트가 가능한건 최고 알피엠이 6천알피엠의 경우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