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결국 스프링에 먼저 손을....-_-;; 중복투자의 길로...-_-;;
포르테 1.6 M/T 입니다. 큰 맘 먹고 테인 H-Tech 스프링으로 교환하였습니다.
아이박을 염두에 두고 있었으나 뒷 스프링 텐션이 약해서 승차감이 더 안좋다는 소문에..-_-;;(팔랑귀)
현재 승차감은 나름 만족하고 있습니다. 순정보다 오히려 부드러운 느낌?이면서 출렁임은 덜하다고 할까요..
다만 스프링만 교환한 상태라...노면이 안 좋은 상태에서는 승차감이 더 안좋지만...
나름 만족하고 댐퍼 교환은 한참 후나 안 할 생각입니다.(와인딩을 즐기는 건 아니라..^^;;)
현재로서는 스프링에 만족하고 있으나 한 가지 불만이 있어서요...
다름 아니라 차고가 넘 내려오는거 같아서요..-_-;; 보통은 차고가 안 내려가서 고민들하시는데...
전 너무 내려가서 고민입니다. 딱 1cm만 차고가 올라가면 좋겠는데...
현 승차감에 완충기를 사용하기는 아깝고...-_-;;;
장착한지 이제 4일째 인데요...앞쪽은 손가락 두개 겨우 들어가네요...제 손가락이 얇은 편이라..
수동이라 덜 내려올꺼라 생각했는데 예상밖이네요...
혹시 장착시 실수 등의 이유로 차고가 더 내려갈 수도 있나요?
장착하고 리프트 내리는 순간부터 현재의 차고 였습니다. 보통 자리 잡는데 한 주 정도는 잡으시던데..
서스펜션 쪽에서 새로 발생되는 소음도 없는 상태입니다만...
원래 테인이 많이 내려오나요? 맥스로우도 아닌데 이정도면...-_-;;
아...많이 내려오긴 하지만 방지턱이나 지하주차장 내려가는데 스트레스는 없습니다...(그럼 적절한건가요?)
만약 장착시 실수라면 다시 한번 탈착하고 장착해 달라고 졸라볼려구요..
다나베 스프링도 글케 많이 내려오지 않던데요...ㅜ ㅜ 제 차만 이상한건가요?-_-;;
다운스프링은 보통 2.5cm부터 4cm정도 사이에서 차고 다운이 되더군요. 원래 차고와 비교해서 내려온 높이를 가늠하시는게 나은 판단으로 보입니다.
방지턱과 주차장 스트레스 없으시면 그걸로 된거 아닐까요?
다만 지난번에 많은 분들이 '댐퍼와 함께 가야합니다!'라는 답변을 주셨는데도, 스프링만 교체하신건 불만입니다-_-;;; ㅎㅎ
음 예전에 저같은 경우엔 스프링만으로 앞 6cm 뒤 5cm정도 내려갔던 기억이 있네요....
손가락 두개정도면 양호한 편인듯 싶습니다....
송승민님 말씀처럼 방지턱이나 내리막 스트레스 없으시다면 그냥 타시는게 정신건강에 좋을거 같습니다 ^^;;
다운의 FM...역시...전 팔랑귀인가 봅니다..^^;;
많은 답변과 관심 감사드립니다.^^
바닥을 긁는 경우가 거의 없어서....큰 스트레스가 없는 상태라 그냥 타고 다녀야 겠네요...
다만, 저희 아파트 주차턱에 전면주차시엔 바닥이 살짝 올라가는 기분 나쁜느낌은...-_-;;
그냥 지하에 후면주차로 버티면...ㅎ^^;;
아...심원보님 저도 한번에 가려 하였으나 제 경제력이...쿨럭~
아직까지는 나름 만족이라..오늘 약간.....느낌이...오긴 했지만...
댐퍼는 살짝 천천히 생각해 보려고요...^^;;;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음도 없고 승차감도 만족하신다면 최고의 선택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리고 테인은 전반적(여러 차종을 보면)으로 좀 많이 내려오는거 같습니다.
겨우라도 손가락 2개 들어갈정도면.. 적당한 차고가 아닐지 싶네요^^ 완충기는 달아도 1달뒤면 다시 내려온다더군요. 스프링이 중복투자로 가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가 차고 조절이 아닌가싶습니다. 나중에 인치업 했을 때 간섭문제도 만만치 않고.. 아무튼 같은 차종이라도 차마다 차고는 다 다를 수 있으니 적응기간 후 천천히 알아보심이 좋을듯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