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치가 크고 평편비가 낮으면 절대 쉬운 작업이 아닙니다. 위험할수도 있고, 휠이나 타이어가 파손 될수도 있습니다.

발란스야 작동법만 배우면 다 되는 것이고, 타이어 탈부착은 숙달된 조교와 함께 하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이동네(영천)는 전문 타이어집(타이어 ##보다 싼곳 등)에서조차도 45시리즈는 못한다고들 하더군요.

사이드월 단단한 타이어들은 인치업 전문점에서도 잘 못 끼우는 경우도 있더군요 ㅋ

타이어교환은 예술에 속합니다....

비슷한 이유로 샾에서 한 동안 좀 배워본 적이 있습니다만... 호프만같은 좋은 탈착기는 낮은 편평비도 브릿지스톤re01,아드레날린, 요코하마 네오바같은 사이드윌 무식하게 딱딱한 것만 아니라면 어느정도 연습하면 가능합니다만 (그래도 타이어 찢어먹을 각오해야 합니다.)

일반 탈착기, 더군다나 태백서킷에 있는 허접한(?) 탈착기라면 휠 기스는 감안하더라도, 50시리즈이하 타이어, 사이드 강한 타이어는 찢어질 각오하셔야 합니다.

45이하 시리즈에 네오바급은 샾에서도 자주 해본 곳이 아니라면 기사 두명씩 붙어서 겨우 작업하는 경우도 허다합니다.^^^

(휠은 기스에 그치지만 타이어는 장착하다가 찢어지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위험부담 큽니다.^^^

ps.55-60급의 순정타이어는 조금만 연습하고 퐁퐁 많이 뿌려서 돌려주면 10번정도 연습하면 쉽습니다.^^^

역시 쉬운작업이 아니군요.

해보고싶다는 혈기만으로는 부족하겠네요, 맘편히 전문가에게 맡겨야하는데... 태백에 어디 맡길곳이 잘 없네요.

여러분들 의견고맙습니다.

즐거운 드라이빙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