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NY1007.jpg


지금 테드에 불고있는 몇몇 지름신들 중...

v8 엔진음레이스 제네레이터, 크로노그래프를 쓸 수 있는 폰이 아닐까 합니다.


일단 가장 쉽게 접할 수 있는게 후자라 일단 WM 스마트폰을 구해서 시도해봤습니다.

원래는 다른 용도로 구입하려한 것인데 액정에 금이 가있어 제가 쓰게됐습니다 크음~.


GB-P100 이라는 기가바이트社의 스마트폰인데 SiRF칩이 들어가 제법 GPS칩의 신뢰도가 있는 편이라고 하더군요.

(그래도 초당 1hz를 로깅합니다. 자동차 네비용으로는 충분하다고 하네요, 더 많으면 배터리문제로...)


중고가는 대략 6~8만원선 사이로 맵피나 아이나비 라이센스를 합해서 파는 것 같습니다.


일단 오늘 하루 들고 다니면서 써보기로 했습니다. 



normal.jpg


어떻게 어떻게 검색해서 구글어쓰에서 루트를 표현해봤습니다. 오호,... 희안하네요 ^^

오늘 벡스코(부산모터쇼) 다녀오면서 찍힌 로그입니다.


하지만 1hz이기도 하고, 위에 가림막이 있는 곳이라던가라면 좀 에러가 생기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생각해보면 1hz의 기록이면 네비게이션 중 gps로깅이 가능한 놈이면 문제없이 구현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어라 ㅋㅋ)


error.jpg


이런식으로 데이터가 튀네요 ^^ 일단 좋은 위치에 폰이나 GPS모듈을 위치시켜야 할 것 같습니다.


차후 5800이 오고 돈이 좀 생기면 아센 GPS모듈 5hz? 아니면 뭐 그런 제품을 사서 써봐야겠습니다.

물론 지역적인 문제로 GPS신호 자체가 잘 안 잡히거나 문제가 생기는 경우도 있겠죠.

 

gps를 쓰면 배터리가 빨리 닳아 차에서 충전도 해야겠고...


 

아무튼 그래서 차에 달아야겠다싶어 명함갑이 딱 맞다는 소릴 들어서 손을 좀 봤습니다.



SANY1005.jpg


테이프 데크 거치대가 기존 네비를 위해 달려있는데 지난번에 혹시나 해서 사둔 네비 젠더가 도움이 되네요.


저걸로 차 테이프 데크 네비 거치대에 연결할려고 작업을 했습니다. 오~~~래전에 RC카 바디 자를 때 쓰던

저 가위가 쪼금 도움되네요. 음 비쌌던 기억이 있는데... 그래서 그런가 녹이 없어 갑자기 기분이 좋아졌습니다ㅋ.



SANY1013.jpg


SANY1012.jpg




짠... 매우 조악하지만 일단 만들어봤습니다. 이제 다시 로깅을 해봐야겠네요 ^^




일단 어제를 기점으로 학교 시험도 일단은 종료됐고 부산 모터쇼도 일차로 마무리지어서

마음이 홀가분합니다. 이번 주말엔 요녀석하고 밀양댐을 다녀와볼까 합니다. ^^ 

혹시 새벽녘 날씨도 괜찮고 시간이 괜찮으시다면 보여드릴 수도 있겠네요.

 

가장 중요한 랩타임 재는 기능이라던가 이런걸 해봐야겠습니다.


물론 무리는 절대 하지 말아야지요. 재미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