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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테드에 불고있는 몇몇 지름신들 중...
v8 엔진음레이스 제네레이터, 크로노그래프를 쓸 수 있는 폰이 아닐까 합니다.
일단 가장 쉽게 접할 수 있는게 후자라 일단 WM 스마트폰을 구해서 시도해봤습니다.
원래는 다른 용도로 구입하려한 것인데 액정에 금이 가있어 제가 쓰게됐습니다 크음~.
GB-P100 이라는 기가바이트社의 스마트폰인데 SiRF칩이 들어가 제법 GPS칩의 신뢰도가 있는 편이라고 하더군요.
(그래도 초당 1hz를 로깅합니다. 자동차 네비용으로는 충분하다고 하네요, 더 많으면 배터리문제로...)
중고가는 대략 6~8만원선 사이로 맵피나 아이나비 라이센스를 합해서 파는 것 같습니다.
일단 오늘 하루 들고 다니면서 써보기로 했습니다.
어떻게 어떻게 검색해서 구글어쓰에서 루트를 표현해봤습니다. 오호,... 희안하네요 ^^
오늘 벡스코(부산모터쇼) 다녀오면서 찍힌 로그입니다.
하지만 1hz이기도 하고, 위에 가림막이 있는 곳이라던가라면 좀 에러가 생기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생각해보면 1hz의 기록이면 네비게이션 중 gps로깅이 가능한 놈이면 문제없이 구현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어라 ㅋㅋ)
이런식으로 데이터가 튀네요 ^^ 일단 좋은 위치에 폰이나 GPS모듈을 위치시켜야 할 것 같습니다.
차후 5800이 오고 돈이 좀 생기면 아센 GPS모듈 5hz? 아니면 뭐 그런 제품을 사서 써봐야겠습니다.
물론 지역적인 문제로 GPS신호 자체가 잘 안 잡히거나 문제가 생기는 경우도 있겠죠.
gps를 쓰면 배터리가 빨리 닳아 차에서 충전도 해야겠고...
아무튼 그래서 차에 달아야겠다싶어 명함갑이 딱 맞다는 소릴 들어서 손을 좀 봤습니다.
테이프 데크 거치대가 기존 네비를 위해 달려있는데 지난번에 혹시나 해서 사둔 네비 젠더가 도움이 되네요.
저걸로 차 테이프 데크 네비 거치대에 연결할려고 작업을 했습니다. 오~~~래전에 RC카 바디 자를 때 쓰던
저 가위가 쪼금 도움되네요. 음 비쌌던 기억이 있는데... 그래서 그런가 녹이 없어 갑자기 기분이 좋아졌습니다ㅋ.
짠... 매우 조악하지만 일단 만들어봤습니다. 이제 다시 로깅을 해봐야겠네요 ^^
일단 어제를 기점으로 학교 시험도 일단은 종료됐고 부산 모터쇼도 일차로 마무리지어서
마음이 홀가분합니다. 이번 주말엔 요녀석하고 밀양댐을 다녀와볼까 합니다. ^^
혹시 새벽녘 날씨도 괜찮고 시간이 괜찮으시다면 보여드릴 수도 있겠네요.
가장 중요한 랩타임 재는 기능이라던가 이런걸 해봐야겠습니다.
물론 무리는 절대 하지 말아야지요. 재미로~~ ^^

아, 그 생각을 깜박했군요. 하긴 네비들은 대부분 길 위에 표시하려고 해서 그런지 근처면 대충 맞아 들어가는 느낌이었습니다. (만약 네비 SW에서 로깅을 지원하면 이건 좀 더 수월하겠군요) TPEG이나 인터넷을 통해 위성위치정보를 수신해 보정하는 기술도 그렇구요.
일단 테이프 거치대보다 유리창 거치가 더 정확할 것 같긴 하지만 그 위치에서 위성을 꾸준히 7개 정도 잡는 것 같아 일단 그 위치로 하고 주행해보려고 합니다. 그러고보니 대부분의 서킷은 open sky라 GPS에러가 (비교적) 적겠군요 음~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어제 노키아폰 싸게 올라왔다는 글때문에 멋도모르고 폰을 구입했습니다
그런데 정작 저 프로그램이 어떻게 쓰이는건지 알수가 없네요 ㅡㅜ

저도 p100 가지고 있습니다. 몇달쓰다가 해지하였지요.
저 역시 차에서 쓰려는 목적으로 가지고 있었고 거치대 문제로 고민중이었습니다.... (지금은 차가 없네요. ^^)
차량에서 충전은 시거잭 통해 사용할 수 있는 충전 모듈이 있습니다. p100이 표준 미니USB 포트를 사용하기 때문에
시거잭 -> 어뎁터(5v) -> 미니 USB 케이블
이렇게 되면 충전됩니다.
데이터 뽑을때는
레이스크로노 + 5Hz지원 GPS 외부 모듈(블루투스방식)도 좋지만
레이스크로노 + P100 내장 GPS + OBD 리시버(블루투스방식) 조합도 좋습니다.
쓰로틀 값도 얻을 수 있고 얼추 정확한 속도 값도 얻을 수 있으니깐요.
GPS 오차는 감안하셔야죠?? ^^
5Hz 짜리도 오차는 있을 수 있습니다.

네 3구 시거잭에 USB 꼽는 자리가 있어서 거길 통해 충전을 합니다.(품질은 모르겠지만.. -_-) 저처럼 명합갑+네비 거치대면 어떨까요? 아이나비 헤드입니다ㅋ. 그게 편편해서...
OBD리시버를 써보는 것도 좋을 것 같긴합니다. 하지만 지금 OBD스캐너를 쓰고 있는데 엔진유온, 미션유온을 보는데 쓰는지라 어떻게 해야할까 고민이 살짝 되기도 합니다. 다음 차종으로 넘어가면 현재 기기를 팔 예정이니 그 때 OBD리시버를 써봐야겠습니다. 일단 판매자 매장으로 직접 가서 테스트 해보는게 가장 좋을듯 하거든요. 테스트 해보고 살 수가 있으니 그 때가서 그 자리에서 바로
OBD로거-미니USB인터페이스로 p100에 하드와이어드(충전도 될런지ㅎ)
블루투스 5hz gps 모듈 - 블루투스로 p100에 연결
로 테스트 해봐야겠습니다. 일단 언제 차를 바꾸냐는게 문젠데 말이지요 흠흠흠. 지금 차가 KOBD라 OBD2랑 인터페이스가 살짝 다르다고 합니다. 둘다 지원하는 모델은 좀 비싸서... OBD2/TCU로깅 제품은 더 비싸구요ㅋ.
기존 시장에 OBD를 PC에서 인식할 수 있게 USB로 뿌려주는 제품이 있는데 그게 WM에서 동작하는지 모르겠네요(스마트폰/PDA용 각종 핀모양 모듈도 있음). 어차피 표준통신이라면 USB표준 인터페이스로 P100으로 바로 연결하면 어떨런지... 비용은 제법 비쌌습니다. 블루투스 모듈도 있긴 하더군요.
현재 블루투스는 1기기당 1대씩 연결이 가능하고 멀티 페어링이 되는 경우는 한가지 프로파일 뿐이다.. 라는 걸 검색으로 알아내긴 했는데 정한조님께서 말씀하신 방식대로 연결이 가능할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http://www.racechrono.com/forum/comments.php?DiscussionID=93&page=1#Item_0
보시면 Qstarz GPS와 OBDKey를 같이 사용한 경우들이 보입니다.
이 전화기는 블루투스 안되나요? 블루투스만 되면 외장GPS만 따로 구입하시면 되고, 굳이 5800을 구입하실 필요는 없을꺼니다.
아센GPS 5hz수정버전이 7.5만원정도니까 기름값 좀 아끼면 쉽게 구입 가능하자나요^^;;;

작년에 한창 달리기에 빠졌을 때 데이타 로거로 사용했던 피백이군염~~
저는 run gps 어플을 사용했는데 구글맵을 베이스로 고저차에 따른 운동량도 계산했던게 기억납니다.
원래 그런지 제 폰만 그런지 run gps 어플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켜놓고 10분정도 워업을 시켜야 gps 신호가 수신 가능 했습니다.
우리 회사기 시골에 있어서 그런거라고 자위했었죠. ㅎㅎ
첨부한 이미지는 저희 회사에 있는 고주로를 뛴 기록입니다.
아이러니 하게도 저는 다른 회원님들과 달리 중이 지머리 못 깎는다고 차량으로 직접 주행한 적은 없습니다.ㅠㅠ
맨날 프루빙 그라운드를 바라보면서 달리는 것으로 대리만족 했습니다. ㅎㅎ
run gps는 주행로의 고저차에 따른 운동량도 계산이 가능합니다. drive 모드로 운용이 가능한 걸로 봐서는 차량에서도 사용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수신기 위치때문에 에러가 커질수도 있지만...
대부분의 프로그램은 특정 루트에 mapping 시키는 sw 후보정을 통해서... 현재 위치를 루트에 표시합니다.
그냥 GPS 로깅만 받아서...지도에 표시해 보면,
루트를 이탈하여 표시될 확률이 클 것 같습니다.
제자리에서 GPS 로깅만 해 보셔도...
위치가 변하시는 걸 보실 수 있고...
그게 대충..30미터 이하로 (일반 L1코드) 알려져 있습니다.^^
수신기 위치가 좋은 상태에서 로깅될때 정확도가 궁금해 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