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은 무척 더웠지만, 참가자들의 열정은 그 더운 날씨를 무참히 짓밟는 것 같았습니다.

예정대로 다섯 분 꽉 채워서 참여해주셨고, 모두들 즐거운 시간들 보내신 것 같아 기쁩니다.


다음 번에 이와 관련한 행사를 진행하게 된다면, 그 때에는 '꼭' 사전에 글을 올리겠습니다.

보내주신 많은 성원에 감사드리며, 오늘 서킷에서 촬영한 사진들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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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물로 보는 것보다 훨씬 멋진 패닝샷 남겨주신 지태윤님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_ _)

세워져 있는 모습만 보면 정이 떨어지는데, 달리는 모습 사진을 보니 애정이 불끈 솟아오르는군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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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S : 망원렌즈를 들고 간다는 게 멍청하게 번들렌즈만 들고 갔더군요. OTL

그래서 생각했던 것만큼 다이나믹한 사진을 찍을 수 없어서 너무나 아쉬웠습니다.


다음 번 행사 때에는 사진에 조금 더 신경 써보려 생각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