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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테드 회원님들.
저는 올해 5월까지 사브를 타며 미국에서 서식하던 회원입니다.
뚜벅이 생활을 1년도 하지 않은채 경차라는 솔깃한 교통수단에 빠져 그만 질러버렸습니다.
하루라도 빨리 제 명의로 된 첫차를 뽑고 싶어서 이틀전인 29일날 차를 받았네요. 주행거리 3km짜리 차를 몰고 집으로 가는데 염화칼슘이 차 바닥에 튀는 소리가 나더라구요ㅜㅜ
경차라는 것을 처음 타보면서 다른차들엔 흔히 있는데 경차에는 없는것을 보며 가끔씩 놀라기도 하지만 언제나 몰고나갈수 있는 차가 있다는건 제게 큰 행운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빨리 달리면서 재미를 느끼는 차는 아니지만, 어떤분이 말씀하셨듯이 경차는 "드라이버"를 키우는 차가 맞는것 같습니다. 바람, 노면상태, 승차인원등 여러가지로 차이를 체감하기 매우 쉽습니다ㅎㅎ
곧 모임에도 참석하여 인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박스터를 타다가 얼마전에 귀국 후 출퇴근용으로 스파크를 구입했는데 정말 만족하면서 타고있습니다.
제 블로그에 오시면 언더코팅 안한 출고 상태로 눈비를 폭주 하고 다니는 모닝의 하체 상태를 보실수 있습니다.
돌 튀는 소리가 들리는건 방음 흡음재의 부재이지 언더코팅의 부재가 아닙니다. 오히려 분에 넘치게 되있는 부분도
많습니다. 저도 같은색깔 입니다. 출고 축하드립니다.
네 국산차의 취약 부분인 앞뒤 바퀴의 사이드 스커트 쪽을 보시면 언더코팅재가 떡칠이 되있는것을 발견하실수 있습니다.
특히 리프트로 잭킹 할때 4주식 포인트 지지부분에 고무를 대지 않으면 그부분이 점점 벗겨져 사이드 스컷에 부식이 시작되는데요 따라서 리프팅시 고무 받침은 꼭 해주시는게 좋습니다.
그외 라면 딱히 하부가 긁히지 않는 이상은 녹이 쓸지 않습니다. 하지만 하고싶으시다면 하시는것도 나쁘지 않지요.
단 저가의 유성 언더코팅은 안하느니만 못합니다. 코팅재가 말라서 갈라지고 그 사이로 물을 머금어 더 큰 부식을
유발할수도있다는데 ........... 저는 순정의 언더코팅이라면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겨울 끝나고 세차시 하부에 물을 뿌려 염화 칼슘을 떨궈내는 것만으로도 차에는 큰 도움이 됩니다.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