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bum
부산행 KTX.
그 빠르다는, 그런데 왜 그렇게 시간은 더디 흐르던지..
조심스레 페달을 조작하며 돌아오던 꿈만같던 상행선.
오랜만에 장거리를 뛰었을 엘란.
허리가 뻐근했지만 기분좋은 밤이었습니다.
매일 수고해주는 친구와도 친하게 지내렴^^
컬러가 비슷하네요. 덩치큰 스타렉스 옆에 세워뒀습니다.
따뜻한 춘삼월이 기다려지네요.
화질 죄송합니다.

2013.01.06 23:28:29 (*.220.83.54)
축하드립니다.
2년 정도 소유 했었지만..
엘란은 언제 봐도 매력적인 차량인거 같습니다.
엘란 타고 참 많은 곳을 다닌거 같네요.
구하기 힘든 BBS 훨도 너무 멋집니다.
2013.01.07 00:03:02 (*.39.38.208)

아... 지방 내려갔다가
배기음만 들리고 차는 안보여서 두리번거리는데 옆에서 슝 튀어나가던
노란엘란보고 넋을 내려놨던 기억이 나네요... 낮아서 제차에선 안보이더라고요...
이찬 상태가 더좋아보이네요.
2013.01.07 16:08:20 (*.254.134.74)

오늘 아침 출근길에 이 글을 읽고 퇴근 길에 은빛 엘란을 목격했습니다 ^^!!
BBS 휠 장착된 차량이 흔하지 않다는 댓글을 보고, 휠이 뭔가 부터 봤네요 ^^!!
멋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