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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입양한 녀석입니다. 어렸을때부터 드림카였던 E46 M3...
입양해서 타고오는날도 그냥 꿈속을 헤메는 느낌이었습니다. 아무리 들여다 봐도 익숙해 지지 않는것은
아직도 제가 드림카로 가지고 있기 때문인지도 모릅니다.
전주인이 팔생각을 해서인지 스톤칩이 너무 많아, 원래 색상이었던 Jet Black을 버리고 Interlargos Blue로 색상전환을
시도해 보았습니다. 피닉스 옐로우로 하고 싶었지만, 허락해준 집사람이 파란색을 좋아하는 지라, 그분(?)의 바램대로
파란색으로 했는데 단풍과 잘 어울리네요.
트렁크 찢어짐과 SMG 유압유닛의 압박으로 앞으로 한동안 비자금을 또 긁어모아야 하게 생겼지만 집사람에게 인정받은
애인(?).. 너무나 원했던 애인이기에 계속 사랑하렵니다. ^^

포스가...
E46은 정말 BMW 디자인의 정점인거 같습니다.
그 중에서도 M3는.. 더더욱...
파란색과 너무 잘 어울리네요.
새차 같습니다.


입양을 축하드립니다. 색상이 정말 근사하네요.
e46 m3는 이제 도로에서 보기도 제법 힘든듯요 어쩌다 마주치는 e46들이 어찌나 반갑던지..ㅎㅎ 반면에, e92는 정말 많은데 말입니다.
바라건데, 날풀리면..언제 따로 e46오너들끼리 만나는 자리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여쭤보고 싶은것들도 많고 해서 말이죠;;

축하드립니다. MBC와 삼부 사잇길이군요. 저도 머지 않아 상태 좋은 E46을 찾아 헤매일 것 같은 운명을 예감하고 있습니다만...^^

입양하신 M3 멋지네요 @.@
E36 M3와 E46 M3 중에 꼭 한번은 타보고 싶네요.
멋진 애마 입양하신 것 축하드립니다~
아흑.. e46 M3 수동 계속 알아보다가..
매물이 없어서 하는 수없이.. e92로 입양해왔는데..
이런 사진 보면 그냥 수동 아니라도 e46 살껄... 하는 생각이 드네요.
성능을 떠나 간지는 e46이 아직까지는 한수 위네요 ^^

의외로 e46 m3를 드림카로 생각하고 계셨던 분들이 많군요.
저도 꼭 타고 싶었던 드림카였는데, 수동 매물도 잘 없고, 제가 원하는 차량이 없어서 결국은 e92로 왔습니다.
디자인은 진짜 최곤듯 합니다.
색상 선택 정말 잘하신 듯. 이쁜 사랑하세요~
PS. 익숙한 그 집 앞이네요. 첫사랑이 여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