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가지 고민을 하다가 갑자기 1년전 입양을 한 스파크 LT 입니다...   

집에서 부모님께서 손자 등하원용으로 구입을 해드렸는데..  만족도가 매우 높습니다..    정말 동네 주행에 9Km이상은

나와주고, 연간 연비가 11Km 이상으로 나오더군요...(전에 포텐샤 2.0으로는 4~5Km )

 

게다가 리터당 250원의 유류비 할인은 연간 10만원 한도지만, 사용하는데 큰 문제가 없습니다..

 

이녀석을 타고 다니면 자연스레 규정속도로 다니게 되더군요.. 미친듯이 밟고 다니는 녀석이 아니기에...   x60 이상까지도

밟아 봤지만..   역시나 이녀석은 규정속도가 제맛을 나게해주는 녀석입니다...

 

주말에 제가 가끔 이용을 하고 손봐드리고 하다가 주말에 바람쐬러 다녀오다가 찍은 사진이 있어서 한장 올립니다..^^

 

그 아래 차량은 제가 전에 소유했고,  재작년 테드 카쇼에 찍힌 사진입니다.. 오늘 카쇼사진들을 보다가 보여서 같이 올립니다...  정말 미친듯이 밟아 제껴도  트러블 하나 없이 다녔던..  

 

엊그제 저에게 구입해가신 분께 2년만에 연락이 왔습니다...   배기쪽작업 한곳을 문의해주신 연락이었는데, 아직 건재하게 잘 달린다는 내용을 전해 들으니.. 기분 좋더군요....  95년식으로 이제 18년째에 접어드는 녀석인데...  나중에 사진이나 하나 보내달라고 말씀은 드렸습니다... 그분도 테드에 종종 오시는 분이시던데...

 

아래 스파크가 찍힌 도로에 세피아를 가져갔더라면... 쭉 뻗은 도로를 신나게 달리는것으로 기분 전환을 했을텐데.. 실제로도 그렇게 했었던 적이 있고, 이번엔 규정속도로 주변 감상하면서 다녀오니... 참.. 상반되더군요...

 

아무쪼록  제 보험이력소멸이 내년까지면 3년째여서 그전에 차를 구입해야하는데,  고민입니다...    A to Z 까지.. 디젤, 가솔린도 정하기 어렵고...   젠쿱 2.0 , SM7 2.3, 올뉴어코드, CR-V,  산타페, 스포티지R  등등... (사실 행복한 고민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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