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곳 많은 분들처럼 저도 차에 감정 이입을 잘 하는 편입니다.

6월말에 귀국하면서 부친 차가 아직도 손에 안들어왔습니다.
컴컴한 컨테이너 벽보고 수주를 보냈을 애마가 안쓰럽습니다.
홍수가 나서 도로가 유실되어서 늦는다, 컨테이너 수배가 늦는다,
부산항에서 짐이 많이 밀려서 늦는다, 이런 소식을 들을때마다
사진 꺼내놓고 한숨 쉽니다.

이 참에 테드 앨범에 처음으로 인사겸 사진 올립니다. ^^
제가 좋아하는 얼짱 각도중 하나인데 이 라인이 좋아서 E46 쿱을 세대를 바꿔가며
고집중입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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