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bum
엊그제 일요일 우연히 행신쪽으로 갈 일이 있어 움직이는 중, 푸마 아울렛이 있길래..
레이싱 슈즈 하나 볼까하고 들렀습니다. 필라께 있긴 하지만, 발목까지 오는거라 평소에 신기는 불편해서리.
오 근데 재고 가방들은 초특가 세일 중이더군요. 마넌짜리 이쁜 가방들이 많길래 몇개 구입하고는,
옆엘 보니 @@;; 완전 예쁜 페라리 가방이 걸려있는겁니다. 잽싸게 낚아 챔. ㅋ
레이싱슈즈는 이름없는 미제와 지금 신고있는 FILA 꺼만 사용해봤는데, 푸마께 괜찮네요.
뒷꿈치부분에 돌출된 두개의 굽이, 운전할때 발의 자세를 바로 잡아주어 참 편한거 같더군요.
둥근 굽의 다른 신발에 비해, 굉장히 스포티한 운전이 가능했습니다.
페라리 숄더백은, 넷북이 쏘옥 들어가는 크기라 업무용으로 딱 좋습니다.^^
식상한 검정색 가방은 가라~ !!!
빨간 페라리백을 들고 출근하는 길, 동네 약국에 들렀더니..
" 어머~ 날씨 좋아 어디 놀러가시나 봐요~" 그러네요. ㅎㅎ
페라리백은 50% 세일해서 3만 4천원 정도.
슈즈는 30% 세일해서 7만원대에 구입했습니다. 훔훔
깜장독수리..


신발만 맘에 든다능...
근데 매장에 드라이빙 슈즈가 여러 모델 비치되어있나요?
항상 목동 현대백화점 갈 때마다 푸마 매장 들러서 구경만 하고 옵니다... ㅜ.ㅜ
저 가격대라면... 으흐흐...
작년 영국갔을 때 그냥 사올걸하는 아쉬움만... 질렀어야 되는데... ㅡ.ㅡ;;
함 가봐야겠네요... ^^
득템 추카 드립니다...

나중에 한번 가봐야겠네요. 푸마에 드라이빙 슈즈 괜찮은 게 좀 많은데 비싸서 못사다가 F1 기간 중 코엑스 현대백화점에 오픈한 푸마 컨테이너샵에서 샀었습니다. 근데, 안감이 물빠짐이 있어서 일 주일만에 일반 스니커즈로 바꿨네요.

아직도 F1 휴유증에서 못 벗어나고 계신 익렬형님...ㅋㅋ
전 이미 마음을 비웠습니다만...어느새 F1 페라리 2008년 RC 장난감이 옆에 보이는군요.^^

사고싶어도 .. 발이 300MM 라. 푸마의 캣시리즈들은 대부분이 290까지 밖에 안나와....
정 꽂히는 모델이 있으면 우리나라에서 10만원 미만의 제품을...
같은모델을 사이즈상 문제때문에 구매대행해서.. 14~15만원 주고 사신고 있습니다 ㅠ.,ㅠ...
몇년전 푸마상설에서 FIA 공인이 있는 발목높이 올라오는 스피드캣하이를 5만원도 안주고(50%세일)
구매했었는데, 경기장에서만 아껴신고 있습니다. ^^:; 그떄 재고 있는거 싹 쓸었어야 되는데 ㅠ.,ㅠ ㅋ
그나저나 신발. 이쁘네요 .. 부럽습니다..
푸마 레이싱 슈즈 이쁩니다..ㅋㅋ
전 고등학교 올라올 때 어머니께서 신발 사주신다고 하셔서 블랙에 화이트로 포인트를 준 푸마페라리 슈즈를 골랐는데... 이게 몇 달 신다보니까 바닥에서 뾱뾱소리가 나서(3~4살 된 애들이 신고다니는 신발에서 나는 소리..ㅠㅠ) 못 신고 있네요;; 나중에 차 생기면 차 안에서나 신어야겠습니다.
근데 저는 평소에 270~280 사이의 사이즈를 신는데, 푸마는 신발이 좁고 길게 나와서 290을 신어야 볼이 맞더군요;;ㄷㄷ
A/S도 보내봤는데 한 달 넘게 가지고 있더니 이상이 없다던데요..=ㅅ=;; 그리고 전화 와서는 '우리가 실험해 본 결과 아무런 이상이 없는데, 혹시 모르니 소비자 보호원에 위탁해서 다시 실험해보겠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그러라고 했더니 '그래도 이상없다. 나중에 이상 없으면 다시 맡겨라' 이래서 가져왔는데.. 똑같아서 그냥 안 신고 있습니다;; 나중에 차 생기면 신어야죠 뭐ㅋㅋ
전 어디 갈 때 지갑을 잘 안 들고다니는 편이라서 할인카드나 적립카드 못 쓰는 경우가 많네요ㅠ

작년, 한국에 있는 처남에게 선물로 보내준 가방과 디자인이 비슷하네요.
크기는 익렬님 가방보다 2배정도 큰 것 같았는데 만족하면서 쓰는 것 같네요.
익렬님 이미지로 메고 다니면 형님들 수금가방처럼 보일지도..ㅎㄷㄷ~
장소 가르쳐주세요~~ ^^ 저도 당장 가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