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bum
07년식 파삿 바리안트 TDI스포트와 09년식 뉴SM3를 처분하고
위의 조합으로 새로 구성하였습니다.
'97 Mercedes Benz C200 5M/T
'04 Daimler Chrysler PT Cruiser 2.4 4AT
검은차를 저를 위해, 빨간차는 아내를 위해 구입하였고 둘다 100% 만족중입니다.
벤츠 수동은 첨봤고 영원히 못탈거 같아 구입하였는데, 변속감이 정말 기가막힙니다.
딸각딸각 들어가는 기어가 오락실 게임 같네요.
PT크루저는 새로 길을 들이는 각오로 밟아주고 있는데
차가 조금씩 빠릿해지고 있습니다.
차 바꾸고 남은돈으로 아파트 대출도 갚고 즐거움은 2배가 되어서 기쁩니다만
언제 큰돈을 내놓으라 할지 불안불안하기도 합니다.


헉.... 저 차를 결국 테드 회원님께서 구입하셨군요 ㅋㅋ
꼭 보고싶었는데 차주분과 약속했다가 시간이 어긋나 못 보고 그 후로 너무 바빠서 잠시 잊었었는데...
아마 저 차가 3~4개월만 일찍 매물로 나왔어도 제가 샀을거에요 ㅠㅠ
오래오래 잘 가꿔 나가시기 바랍니다^^

ㅎㅎㅎ그 97년이 이 97년이었군요.....완전 ㅊㅋ드립니다~~~~~
이차 얻어 타보러라도 시간내어 함 방문해야겠네요~~~^^

저당시 벤츠 수동 변속 느낌..
딱 엘레강스 그 자체입니다.
틱틱대며 튀지않는 약한 헐거운 느낌에 첨부터 끝까지 부드럽게 꾹꾹 말려들어가려는 그 느낌.. 허나 반응은 꽤 스포티합니다.
그때부터 수동미션또한 벤츠 철학으로 이해가 가기 시작하더군요..ㅎㅎ
결국 넣어본 사람만 압니다..ㅎㅎ( <=표현이 쫌 이상하네요..^^;;)
멋진 애마 축하드립니다..^^

또... 바꾸시다니...^^ 파크타운은 제 역할을 아주 잘 하고 있답니다. 완전 큰 짐 2번 옮기고 아줌마들이 와서 받고가서 자꾸 고쳐주시고-_-a
언제 큰돈을 내놓으라 할지?에서 빵 터졌습니다. 공감이 확 와닫는 말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