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ㅂㅂㄷㄹ 에 올라온 게시물입니다.
http://www.bobaedream.co.kr/board/bulletin/view.php?code=national&No=382701
F10 광고와 K9 광고를 나란히 올려 놨는데요.
러닝타임은 F10 이 3분, K9 는 40초로 큰 차이가 있지만 배경이 매우 유사(현수교사장교)하네요.
광고주의 의도(?)인지 광고대행사의 아이디어(?)인진 모르겠지만...
좋은 쪽으로 해석은 안되네요.

딴지거는건 아니구요 현수교가 아니라 사장교네요.
출시전부터 카피라고 욕먹고 있는 차가 광고마저 카피를 의심받는 상황이군요.
요건 국내 cf인 것 같은데 "전투기의 기술"요런건 스포츠 지향 모델에 사용할 홍보 문구 아닌가요?
어디 작품인지 모르겠지만 방향을 제대로 잘못 잡은 듯 싶네요.

ㅎㅎ아주 F10을 갈아마실려고 작정한 듯.
홈페이지 360도 뷰로 가만히 살펴보니.. 재규어나 콰트로포르테하고도 비례가 닮았더군요.
트렁크 리어뷰 디자인도 그렇고..
어차피 디자인은 중국처럼 완전히 베끼지 않는 한도 내에선, 서로 벤치마킹 할 수 밖에 없는 듯 싶어요.
시장 반응이 좋은 F10에 편승하려는 의도도 보이고, 정면 대결의 배짱도 엿보입니다.
외려 퍼포먼스에 주목하게 되네요. 일단..기대를..ㅋ

아직 나오지도않은차지만 정말 한심스럽네요.
비슷한 모양의 다리위에서 찍었다고 전부다 카피라고 할순없지만 익스테리어&인테리어에서부터 카피의혹이 짙은차가
광고마저 비슷하다면(저도 저 광고보면서 5er 런칭영상생각이 제일먼저 났습니다) 카피라는 단어에 마침표 찍는 거가 아닌지 모르겠네요

뜬금 없을지 모르겠지만.. '삼성'이 떠오르는 저뿐인가요?
삼성이 애플의 제품,광고,포장,UI등등등 카피의혹을 받으면서 온갖 욕과 소송을 먹고 애플워너비나 카피캣이라는 소리를 들으면서까지 애플을 줄기차게 물고 늘어졌는데..
국내는 물론 해외까지 이슈가 크게 되면서 결과적으론 실보단 득이 컸었죠..
'현대'가 '삼성'의 전략을 흉내내는것 같은건 지나치게 오바일런가요 ㅋㅋ
전 둔감해서 그런지 무슨 문제점이 있는지 잘 모르겠군요 ㅎㅎ;
비슷한 현수교 주행부분이 있다는 점인가요??
보배드림은 제가 기피하는 사이트여서 링크해주신 본문 내용은 보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