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ards
안녕하세요.
어느덧 8월도 끝나가고.
2012년도 4개월 남짓남았음을 실감하니... 아니 이렇게 빠른시간이 흐를수가 있는지..
조바심마저 생깁니다.
다행인것은 스트레스를 테드회원님들과 수다떨고 운전대를 잡으면서 풀어가며
위로를 받을수있기때문에 정말 다행이고 행복한것 같습니다.
오늘도 야근때문에 ㅠㅠ 후기를 길게못쓰고 사진으로 대처함에 양해부탁드리며
간단히 찍은 사진들을 올려봅니다.
8월 14일 밤 9시부터 시작된 범어사 모임.
다음날 출근때문에 오래하지는 못했지만..
이날 비가 오는날씨임에도 7분이나 함께 해주셔서 즐거운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
모임시작됨과 비가 멈췄고.
해산할때즈음 비가 내리고.
모임시에는 자욱한 안개덕분에 훨씬 더 여유를 가지고 이야기를 나눌수있엇습니다.
좌 포르테들
중앙 엘란
우 투스카니들
90년도의 향수를 느낄수있는 엘란의 실내등 분위기입니다.
이런 분위속에 가로등마저 없는 한적한곳으로 떠나기만 하면 한편의 추억이 될것 같은 고즈넉한 분위기.
그래서인지. 요즈음들어 더 그립습니다.
멋있는 엘란의 자세입니다.
엘란과는 또다른.
다이나믹한 분위기를 담아내는 투스카니 의 실내입니다 ^^
이후 지난 월요일인 8월 20일 창원 충혼탑 벙개로 넘어가봅니다.
이날 모임장소가 워낙 어두워서 인증샷은 못찍었습니다.
그러나 차량은 무려 11대!!!
다양한 차종으로 눈이 즐거웠고 한층 시원해진 밤바람에 시간가는줄 모르고 잇다가
새벽 1시 30분에 부랴부랴 강제해산으로 아쉬움을 금치못하고 헤어졌습니다 ^^..
창원까지 왔는데. 안민고갯길이 저희를 부르는것같아서.. 한번 올랐습니다 ^^
오르고 나니 역시 진해시의 야경은 아름다웠습니다.
바람도 엄청 시원했구요. ^-^
안민고개는 산책하는분들. 야간라이딩하는 자전거타시분. 드라이빙나오신분들.
하여튼 많은 분들이 찾는 코스이기에 타이트한 고갯길을 제대로 못타본.. 그러한 안민고갯길.
안민고갯들은 와인딩을 할수잇는 코스는 아닌걸로 이미 마음은 고쳐먹은지 오래되었지요.
이날은 월요일 밤이라서 그런지.. 참으로 한적했습니다.
정말 쉽게 만날수없는 한적한 코스,,!
그래서 오르고 내려오는 내내..정말 즐겁게 펀 드라이빙을 할수있어기에.
아마 저에게 깊은 추억으로 기억될것같습니다.
다음에 또 인사드릴때가지 건강하셔요 ^^
욕봤심.. ㅎㅎ 다음에 또 봅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