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앞에 주차를 하고...왕복2차선 도로이며 사람소통도 많은 곳 입니다.

저녁식사를 하고 있는데 자동차 경보음이 울리더군요..

오토바이 지나가는 소리도 안들렸는데.... 하여간 식사중이라 귀챠니즘으로...

식사를 마치고 가족들과 마트에 가려고 하는 순간...

 

뜨압....

 

아방이 헤치백 와이퍼가 재껴져 있더군요...누가 뜯어갈려고 했는지...

보호하고 있는 플라스틱 커버가 아작이 나 있더라고요....

 

뜯어 갈려고 했는지...아니면 주폭(?)인지는 모르겠으나 사람들이 많이 지나가는 도로에서...

그랬다는게...참....그나마 경보기가 작동이 되어 더이상 피해가 없었다는 것을 위안삼고 있습니다.

 

아...이거 맘놓고 집앞에 주차하기도...겁나는 세상이..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