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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해외 자동차 관련 인터넷 매체를 통해 소개되면서 화제를 낳고 있는 '왜건형 페라리'의 모습이다.
일반적인 페라리와는 전혀 다른 독특한 디자인으로 이 자동차는 페라리 456 GT를 '개조'한 것이라고 언론들은 설명하고 있는데, 브루나이 왕족을 위해 주문 제작된 종류라는 것이 언론의 설명이다.
휠베이스 및 자동차의 뒷 부분을 길게 늘인 형태로 만들어진 '웨건형 페라리'는 지난 1995~96년 사이에 만들어졌으며, 당시 가격은 150만달러(약 15억원)였다고 언론은 전했다.
이 자동차의 정식 명칭은 '페라리 456 베니스'이며, 원래 모델보다 휠베이스가 200mm 긴 디자인이다. 또 주문자의 요구에 따라 자동차 시트를 개조했다고 언론은 덧붙였다. 페라리 456 베니스에는 442마력의 힘을 낼 수 있는 12기통 엔진이 장착되었으며, 일반적인 페라리에서는 볼 수 없는 '5도어 형'의 외관을 자랑한다.
(사진 : 브루나이 왕족을 위해 만들어진 '웨건형 페라리'의 모습)
유진우 기자
팝뉴스 기사목록|기사제공 : 팝뉴스
5도어 웨건형 페라리도 신기하지만....
95~96년도 당시 가격이 15억이면.....대단하네요....
2008.09.19 22:16:17 (*.21.75.104)

근데 아무리 페라리라지만... 뒷자리에 타면 뭐가 좋을까요?
아무리 돈이 좋기로서니... 저런 주문을 한 사람이나 저런 말도 안되는 주문을 받아준 업체나 아무 생각이 없는것 같습니다.
경운기를 스포츠형으로 개조해서 팔면 잘 팔리려나...
아무리 돈이 좋기로서니... 저런 주문을 한 사람이나 저런 말도 안되는 주문을 받아준 업체나 아무 생각이 없는것 같습니다.
경운기를 스포츠형으로 개조해서 팔면 잘 팔리려나...
2008.09.20 22:20:16 (*.208.206.153)

브루나이 국왕과 그 일족을 제외하면 국민생활수준은 최빈국 수준인 나라에서.... 기사에 소개되지 않은 그 이면은 씁슬하기만한 기사네요. 다음은 인터넷에서 검색을 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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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개인적으로 명차를 가장 많이 소유하고 있는 사람은 누구일까? 바로 브루나이의 국왕인 하싸날 볼키아이다. 볼키아 국왕은 잘 알려진 바와 같이 세계적인 갑부이다. 볼키아 국왕의 유일한 취미는 자동차로 스피드를 즐기는 것인데 모터사이클, 4륜 구동 지프, 스포츠카, 초호화 세단에 이르기까지 5,000여대를 갖고 있다.
볼키아 국왕은 그 동안 간직해 왔던 400여대의 최고급 모터사이클을 “이젠 싫증이 나서 못 타겠다”며 모두 바다에 수장시켰다고 한다. 볼키아 국왕은 요일별 또는 날씨에 따라 어울리는 차를 타고 다닌다.
스포츠 차 메이커인 페라리, 애스턴 마틴, 포르쉐를 비롯하여, 대당 75만 달러나 들여 구입했다는 롤스로이스도 50여대가 있다. 왕실의 운전교사는 F1 레이서였던 사람으로 볼키와 국왕의 아들을 가르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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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개인적으로 명차를 가장 많이 소유하고 있는 사람은 누구일까? 바로 브루나이의 국왕인 하싸날 볼키아이다. 볼키아 국왕은 잘 알려진 바와 같이 세계적인 갑부이다. 볼키아 국왕의 유일한 취미는 자동차로 스피드를 즐기는 것인데 모터사이클, 4륜 구동 지프, 스포츠카, 초호화 세단에 이르기까지 5,000여대를 갖고 있다.
볼키아 국왕은 그 동안 간직해 왔던 400여대의 최고급 모터사이클을 “이젠 싫증이 나서 못 타겠다”며 모두 바다에 수장시켰다고 한다. 볼키아 국왕은 요일별 또는 날씨에 따라 어울리는 차를 타고 다닌다.
스포츠 차 메이커인 페라리, 애스턴 마틴, 포르쉐를 비롯하여, 대당 75만 달러나 들여 구입했다는 롤스로이스도 50여대가 있다. 왕실의 운전교사는 F1 레이서였던 사람으로 볼키와 국왕의 아들을 가르친다고 한다.
아무래도 무게중심등 을 맞춰서 세팅해서 그럴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