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ards
글 수 27,479


1세대 람다.

안녕하세요?
동생차와 테드의 잠수회원이신 박순원님과 엔진오일을 교환했습니다.
둘다 NF쏘나타 3.3 엔진이지요. 순원님 차는 트랜스폼 ㅎㅎ.
동생놈 차는 지금껏 딜러쉽에서 엔진오일을 교환했지만 지금부터 제가 교환해줄려고
벼르던 차에 겸사겸사 순원님도 교환한다길래 같이 작업했습니다.
결국 동생놈 차는 딜러쉽에서 어처구니 없게 오버토크로 조인 오일 필터케이스 때문에
교환을 포기하고, 정확하게 맞는 필터 케이스 렌치를 구입해서 하기로 하고 패쓰.. -_-;
순원님 차만 교환했습니다. (캐스트롤 까만통 합성, 5qt, 22불정도 5w-30)
권장사양은 5w-20 이긴 합니다만 캐스트롤은 5w-20이 안 보이더군요.
엔진룸을 연 김에 둘을 비교해보니 여기저기 다른 부분이 보입니다.
흡기 케이스라던가(트랜스폼이 좀더 짧게 보이는군요) 엔진커버라던가 여타 몇가지 차이점..
생각해보니 테드에 있는 NF 람다가 총 4대(혹은 그 이상), 전부 흰색이네요 ^^;;;
^^ 이제 슬슬 셤공부 하러 가야겠습니다, 즐거운 하루 되시길!
2008.09.22 05:57:06 (*.213.66.142)

참 미국은 재미있죠...ㅋ
옆집에 사는놈이 제가 주차장에서 제차를 여기저기 만지는걸 봤는지 하루는 와서 자기 코롤라에 antifreeze를 어디에 넣냐고 물어보더군요.
매뉴얼보면 있을거라고 갈쳐주면서 몰랐냐고 물어보니, 자기는 플로리다에서 살고 플로리다에서 차를 가져왔기때문에 한번도 안넣어봤다고 하더라구여.
참.... ㅋ
옆집에 사는놈이 제가 주차장에서 제차를 여기저기 만지는걸 봤는지 하루는 와서 자기 코롤라에 antifreeze를 어디에 넣냐고 물어보더군요.
매뉴얼보면 있을거라고 갈쳐주면서 몰랐냐고 물어보니, 자기는 플로리다에서 살고 플로리다에서 차를 가져왔기때문에 한번도 안넣어봤다고 하더라구여.
참.... ㅋ
2008.09.22 11:24:58 (*.194.194.6)

트랜스폼 실내 너무 예쁘던데... 실물로도 꼭 보고프네요.
제 nf 실내는 좀 심심하고 허전해서 안타까운데 말이죠.
직접 오일교환 하시면 폐유는 어디에 처리하시나요?
오일필터 갈때 안기어들어가도 되서 작업이 수월해 보이길래 저도 직접 갈아볼까 싶은데 오일 버릴데가 마땅치 않아서 시도는 못해보고 있습니다.
제 nf 실내는 좀 심심하고 허전해서 안타까운데 말이죠.
직접 오일교환 하시면 폐유는 어디에 처리하시나요?
오일필터 갈때 안기어들어가도 되서 작업이 수월해 보이길래 저도 직접 갈아볼까 싶은데 오일 버릴데가 마땅치 않아서 시도는 못해보고 있습니다.
2008.09.22 11:38:40 (*.193.209.84)

Autozone같은 파츠상에서 무료로 수거해 갑니다. earth911.org에 가시면 무료취급소를 알려주니까 한번 보세요 ^^ 근처 Lube shop은 다 될껍니당. ;) 필터는 이배희여사님께 문의 하셔도 되고, 사제도 나옵니다.
결정적으로 택사스는 너무 덥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