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 하이브리드카를 구매한 눈팅 회원입니다.


생애 첫차로 국산 베스트 샐러카 [아방쉐 HD]를 타다

차에 대한 지식이 조금씩 생기면서 디젤의 연비와 토크에 목말라 [뉴 CC]를 뽑았었드랬죠.


아방쉐로는 생전 해보지 못한


1. 뒷 차에게 위화감을 주지 않는 상황에서의 차선변경 [스무스하게 치고(?) 들어 가는 그런]

2. 신호 대기중 옆차와의 출발 배틀 [반성하고 있습니다ㅠㅠ]

3. 고속도로에서 90~95km 섬세한 발끝 컨트롤로 평택 -> 창원 연비 30km/l를 넘겨본 사연 등


정말 재밌게 그리고 경제적으로 탔었던 차가 CC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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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던중 평소 한번 꼭 타보고 싶었던 하이브리드 차량중 이쁘게 나온 녀석이 있어 덜컥.. 질러버렸습니다.


바로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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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X외부2.jpg


NX외부3.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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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그렇습니다 바로 이녀석이죠.


낮은 쿠페 시트 포지션에 항상 불만을 가지고 있었고 SUV캠핑에 대한 환상이 있었지만


또 막상 타보니 연비가 그렇게 뛰어난 것도 아니고

 (수도권에서 가다 서다를 반복하면 모르겠지만 여기는 창원입니다. 시내도로라 할지라도 소통이 원활하죠.)


제가 어떻게 몰아야 하는지 모를수도 있겠지만 전기가 자주 개입 하지도 못하는것 같기도 하구요 ㅠㅠ


무엇보다 듀얼미션 + 디젤에 익숙해져 있던터라


CVT + 하이브리드의 거북이 가속을 어떻게 받아드려야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솔직히 일주일도 안된 시점에서 연비가 신경쓰여 제대로 밟지도 못하고 또 밟아도 직결감이 없어 답답하네요


CC 디젤은 대충 밟아도 20km/l는 넘어갔는데..


과연 잘 산건지.. 단지 < 익숙해짐 >이 답일까요?


하이브리드를 타시는 선배님들의 조언이 절실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