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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대구 테드 회원 정봉근 입니다.
지난 주말에 식구를 하나 더 들였습니다. LF소나타 2.0 터보 풀옵 ^^
가지고 있는 제네시스DH 3.8은 다른 주인에게 넘겨 드렸구요.
이 녀석을 새로이 들였습니다.

그리고 올해 3월에 가져온 매그너스 2.5 클래식 결산을 좀 해봤습니다.
- 정비내역 -
ㅇ 엔진오일
ㅇ 미션오일
ㅇ 맵센서
ㅇ 파워오일
ㅇ 브레이크 액
ㅇ 엔진 마운트 4개
ㅇ 하체 로워암 2개
ㅇ 쓰로틀 바디 셋
ㅇ 인히비트 스위치 (PN 스위치)
ㅇ 크랑크 각 센서
ㅇ 흡기온센서
ㅇ 마이너스 접지
ㅇ 캠스프로켓 센서
ㅇ 보조물통 호스
ㅇ 연료펌프
ㅇ 락폴딩 릴레이 장착
ㅇ 미션교체 2회
ㅇ 사이드 미러 / 공기청정기 스위치 교체
ㅇ EGR 밸브
ㅇ 플러그 6개 점화코일 6개
ㅇ 라디에이터 및 상하부 호스 / 라디에이터에서 보조물통으로 가는 호스
ㅇ 타이어 4개 휠 바란스
ㅇ 하부부식 수리
ㅇ 타이어 4개 교체
ㅇ 제너레이터 교체
ㅇ 써머스텟 교체
ㅇ 블스 윈도우 브러쉬
ㅇ 사이드 미러 및 조명 / 공기청정기 조절 스위치
ㅇ 전륜 브레이크 패드 (하드론)
ㅇ 투피스톤 브레이크 장착
ㅇ 수온센서
ㅇ 겉벨트 셋트 (텐션 베어링 , 아이들 베어링)
ㅇ 냉각수
ㅇ 베터리
ㅇ 보조키
ㅇ 항균필터 , 공기청정기 필터
ㅇ 썬팅(전면 포함)
ㅇ 블랙박스
ㅇ 블루투스 오디오
ㅇ 후방감지기
ㅇ 하이패스
ㅇ 엔진배선 / 인테이크 배선 / 배터리 배선 교체
ㅇ 실내 풀 LED 교체
ㅇ 계기판 매그너스 이글것으로 교체
ㅇ 엔지룸 냉각수 라인 호수 다 교체
ㅇ 스타트모터 교체
ㅇ 앞 활대링크 교체
ㅇ 타이엔 로드 교체
ㅇ 브레이크 호수 4개 교체
ㅇ 마스타 실린터 교체
ㅇ ABS 모듈 교체
ㅇ 자동변속기 체인지 레버 교체
ㅇ 공기청정기 교체
ㅇ 브레이크 허브링 삽입
ㅇ 냉각수 물통 교체
ㅇ 헤드라이트 필립스 다이아몬드비젼 h1 교체
3천여 키로 타면서 정말 예방수리와 수리만 했습니다. 하아~
- 그리고 가지고 있는 교체 부품들
ㅇ 워터펌프
ㅇ 뒤 활대링크
ㅇ 뒤 어퍼암 2개
ㅇ 냉각수 2통
ㅇ 히터 호수
ㅇ 액추에이터

이제 애마는 총 4대가 되었네요.
ㅇ 현대
- 베라크루즈
- 제네시스 쿠페
- LF 소나타


ㅇ GM
- 매그너스
SUV / 나름 스포츠카 / 세단의 조합을 가지고 있지만 , LF 입양으로 세단이 2대가 되어 버렸네요.
매그너스는 계속 복원을 진행할지 이쯤에서 매각 할지 고민 중에 있습니다.
차 좋아하는 이병은 아마 죽을때까지 못 고치지 않나 싶습니다.


아이들을 태우고 나닐려니 여간 신경쓰이는게 아니네요
너무 일체형처럼 쿵쾅거리지는 않으면서 고속에서 바운스와 롤은 적었으면 하고 애들 짐 때문에 suv릉 타고 있긴 하지만 승차감때문에 기변을 고려중입니다
정비 목록이 정말 기네요~ 교체하지 않은 부품 찾는게 더 어려울 것 같습니다. 시간과 비용 들인거 생각하면 쉽게 매각하기는 어렵겠네요. LF와는 시대가 너무 달라서 전혀 다른 감성이겠습니다.

실내 넓고 승차감 부드럽고 엔진 크랭킹 사운드도 좋고
연비빼고는 여러모로 좋은차량이었습니다.
솔직히 패밀리카론 동년의 EF보다 낫다고 생각해요.
친형이 당진앞바다에 수장시킨 아픔의 차량입니다ㅜㅜ
만지면서 변해지는 재미느끼다가 희한하게
더 이상 만질게없어질때 그 차에대한 미련이 없어진다는ㅠ
따지고보면 남좋은일만 사서하는거죠ㅠ
매그너스 쓰신 수리비도 건지기 힘드신게 사실일텐데
올드카반열에 들때가지 소장하심이ㅎㅎ

제 토스카는 영구소장하기위해 이번에 엔진오버홀 들어갑니다~_~
L6 엔진는 2.5가 진리라고 하죠? ^^
저랑 비슷하면서 조금 다르네요^^:
토스카 2.5
투스카니 2.7 엘리사
그랜저TG 3.3
시로코 R ( 2.0T )

세월의 흔적이 느껴지지 않는매그너스네요... 남 좋은 일 시키지 마시고 소장하셨으면 좋겠네요.... ^^
좀처럼 대우차량의 시승기를 테드에서는 보기 힘드네요....
매그너스의 주행 감성은 어떤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