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이었습니다...
모임이 있어서 문경까지 가야해서...
고속도로 올리려는데...

천안까지 너무 막히더군요...(저는 아산)
그래서 샛길로 빠져서 가는데...
룸미러로 보이는 파란색 임프레자...

갑자기 상향등을 켜시길래...눈여겨 보니...
채석원님이셨습니다...
테드 스티커도 없는데...어찌 알아보셧을까요?

아무튼...
내려서 올만에 만나서...(사실 두번째 만나는것)
차량얘기 잠시 나누고...고속도로 올리는 젤루 빠른길 알려주셔서...
편하게 갈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예상치 못한 곳에서 테드분을 만나니 너무나 반가웠습니다...
다음에 드라이브 함께 가요...

룸미러로 보이는 본넷위의 큰 인터쿨러 입구가 인상적이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