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lectronic Stability Control( ESC)  에 관한 동영상입니다.

전자식 안전성 제어( ESC)가 없이는 굽어지는 코너를 진입한 후에 풀 쓰로틀을 했을 때 언더스티어로 귀결되어 코스를 이탈하게 되지만 ESC를 켜면 엔진 출력을 줄여주어 운전자가 스티어링하는대로 돌아나갈 수 있다는 것이지요. 
이건 TCS 기능이라고 할 수 있겠지만 ESC의 기능의 일부로서 더욱 정교하게 컨트롤 될 수 있습니다.

2006 소나타는 ESC ( VDP)가 기본 옵션으로 탑재되어 있다고 자랑을 하네요.
몇 십만원씩 더 들어가는 옵션이지만 옳은 일을 할 뿐이라고 하는군요. 
미국 사람들은 복 받았네요.
한국 소비자들이 이런 안전성 측면에 좀 더 민감해진다면  메이커에서도 변화가 있지 않을까 기대합니다.


ESC는 특히 어리고 경험없는 운전자들에게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아무리 베터랑 드라이버라고 하더라도 다양한 상황에서 ESC는 큰 도움을 주므로 어리고 경험없는 운전자에게만 필요한 장치는 아닙니다. 
조만간 미국에서 팔리는 모든 차량에는 ESC가 기본으로 탑재될 예정입니다.
자국민의 안전을 위해 미국 정부가 요구하는 것 같습니다.
타이어 공기압 모니터링 장치( TPMS)도 그렇고요.
미국은 차 없이는 생활이 안되는 나라이니 운전 면허 따는 것은 어렵지 않아야되겠고, 
반면에 속도 제한도 엄격하고 이러한 안전장치에도 더욱 신경을 쓰게 되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