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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에 3개월 (6,7,8월)만 타고 세워둘 차를 구매하려 합니다. 차종 추천 부탁드립니다.
예산은 1천만원 이하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파사트 2009년식 정도가 가격이 좋더군요)
하지만 4명이 타고 큰 캐리어 두 개를 실을 수 있으면 차종, 변속기 종류 불문입니다. 단, 가솔린을 선호합니다.
일년에 한번씩 한국 들어갈 때, 저희 가족이 크게 신경 안쓰고 차량을 이용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제주에서 차를 빌리려면 7일에 한번씩 반납후 다시 빌려야 하고, 특히 8월달 렌트가격은 극악인지라 6,7월만 렌트를 하고 8월은 정말 필요할때만 한번씩 빌려 타다가 이런 생각을 하게 되었는데요.
바닷가는 아니지만 제주도에서 실외에 9개월간 서 있어야 하기때문에 부식 이슈가 없는 차종이 좋겠구요.
(커버를 씌우는게 나을까요? 들러붙지는 않을지?)
올해는 언제 들어갈 수있을지 모르겠네요. 갈 수는 있는데 돌아오는게 미지수라..
예산은 1천만원 이하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파사트 2009년식 정도가 가격이 좋더군요)
하지만 4명이 타고 큰 캐리어 두 개를 실을 수 있으면 차종, 변속기 종류 불문입니다. 단, 가솔린을 선호합니다.
일년에 한번씩 한국 들어갈 때, 저희 가족이 크게 신경 안쓰고 차량을 이용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제주에서 차를 빌리려면 7일에 한번씩 반납후 다시 빌려야 하고, 특히 8월달 렌트가격은 극악인지라 6,7월만 렌트를 하고 8월은 정말 필요할때만 한번씩 빌려 타다가 이런 생각을 하게 되었는데요.
바닷가는 아니지만 제주도에서 실외에 9개월간 서 있어야 하기때문에 부식 이슈가 없는 차종이 좋겠구요.
(커버를 씌우는게 나을까요? 들러붙지는 않을지?)
올해는 언제 들어갈 수있을지 모르겠네요. 갈 수는 있는데 돌아오는게 미지수라..
2020.06.03 01:58:19 (*.51.178.234)
거의 세워두는 차량이면, 유지비 및 자동차세가 가장 적게 나가는 조건이 좋지 않을까 합니다. 주행거리가 얼마 없으니 보험료는 최대폭까지 할인되겠지만요. 그랜드 카니발 승합 11인승 LPG 차량이 생각납니다. ^^
2020.06.04 11:27:25 (*.111.1.88)

파사트의 경쟁차...? 라고도 한다는 현대 i40 왜건을 얼마전에 집안에 새로이 들였습니다, 저희집은 주행거리가 많아서 디젤로 구입했는데 현대차 답지 않은 구성이나 주행감이 꽤나 마음에 들었습니다.
부식에 대해서는 현대차의 방청이 특별히 믿음가지는 않지만, 과거모델 들처럼 외판이 뚫려나가는 부식이 생기거나 하지는 않는 연식이기도 하고, 유럽형 모델인 덕분인지 하체도 제법 꼼꼼하게 마무리 된 부분이 마음에 들기도 했습니다.
말씀하신 1천만원 이하에서 괜찮은 차를 고를 수 있다는점도 장점, 4인탑승하고 충분한 적재가 가능한 왜건이라는 점도 좋으실거고, 제주지역에서도 충분히 트러블에 대한 대응이 가능한 현대차라는 부분도 개인적으로는 장점으로 생각합니다.
그 외에는 역시 연간세금이 저렴한 승합/화물형 차가 좋겠지만요 ^-^; 장기간 세워만 두어야 한다는 점에서 부식유발이 높은 국산 승합/화물계열의 차들은 쉽사리 추천하기 어려운 점도 있겠네요, 김대현님께서 말씀하신 그랜드 카니발 11인승 LPG는 좋은 선택이지만 최근 동호회를 살펴보면 LPG봄베 부식으로 인한 가스 누출의 이슈가 있다고 하는점이 떠오릅니다 ^-^;;
그랜드 스타렉스 2.4 LPG도 존재하지만, 주행성이 워낙 떨어지고 세타 2.4 LPI엔진의 내구성이 좋지 않은편이라서 크게 추천드리기는 망설여지는 부분이네요.
부식에 대해서는 현대차의 방청이 특별히 믿음가지는 않지만, 과거모델 들처럼 외판이 뚫려나가는 부식이 생기거나 하지는 않는 연식이기도 하고, 유럽형 모델인 덕분인지 하체도 제법 꼼꼼하게 마무리 된 부분이 마음에 들기도 했습니다.
말씀하신 1천만원 이하에서 괜찮은 차를 고를 수 있다는점도 장점, 4인탑승하고 충분한 적재가 가능한 왜건이라는 점도 좋으실거고, 제주지역에서도 충분히 트러블에 대한 대응이 가능한 현대차라는 부분도 개인적으로는 장점으로 생각합니다.
그 외에는 역시 연간세금이 저렴한 승합/화물형 차가 좋겠지만요 ^-^; 장기간 세워만 두어야 한다는 점에서 부식유발이 높은 국산 승합/화물계열의 차들은 쉽사리 추천하기 어려운 점도 있겠네요, 김대현님께서 말씀하신 그랜드 카니발 11인승 LPG는 좋은 선택이지만 최근 동호회를 살펴보면 LPG봄베 부식으로 인한 가스 누출의 이슈가 있다고 하는점이 떠오릅니다 ^-^;;
그랜드 스타렉스 2.4 LPG도 존재하지만, 주행성이 워낙 떨어지고 세타 2.4 LPI엔진의 내구성이 좋지 않은편이라서 크게 추천드리기는 망설여지는 부분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