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할머니한테 물려받고 26년 동안 46만km넘게 달린 1996년식 C4 A6 2.6 인데, 전면부 조수석 쪽 섀시에 금이가서 소음도 심해지고 수리도 어려워서 보내줘야 합니다..
다만 내부 빼곤 외부는 아직도 깨끗하고 엔진과 미션도 아직 짱짱한 아이입니다.
다만 함께한 추억이 너무 많아 폐차대신 박물관 같은 곳에 기증하거나 예술품으로 만들어 보고 싶은데 방법이 있을까요?
정 안되면 시골집에 번호판 제거 후 둘 생각도 있는데
용인 삼성 자동차 박물관에선 현재 소유 차량이 너무 많아 기증도 안된다고 하더라구요...ㅜ
좋은 방법이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