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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미시간의 한 자동차 회사 연구소 분과 점심을 먹으면서 나눈 이야기 중의 하나가..
요즈음 인구에 화자 되고 있는 "High Security Vehicle" 이 V8 5.0 (보어업) 슈퍼 차져 엔진을 장착하고는 휠마력으로 500+를 내는데, 대신에 아예 예비차를 여유 있게 만들어서 실제로는 두자릿 숫자대의 차량이 납품 되었다고.... 합니다.
과연 이 내용은 '국가 기밀 누설죄'일까요 아닐까요?

제가 아는 바론..
항상 특수주문을 하기때문에, 1대만 구매하지 않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동일차량을 몇대 구입하여, 운전연습에도 사용하고, 정비용으로도 사용하고, 등등등...
여러가지 설득력있는 부연설명으로 항시 결론은 수십대가 필요하더군요...ㅠㅠㅠ

혹은 훼이크용으로 사용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문득드네요
영화를 너무 많이 봐서그런가요^^
그나저나 그런류의 차량은 높은 출력과 안정성이 최우선일듯한데
국내에선 생소한 500마력엔진이라니 대단하군요

현대 젠 4.6 보어업 5.0 슈퍼차져 차량인가요 ㅡ,.ㅡ?.. 왠지 ..ㅋ.
국가기밀은 아니지 않나 싶네요 ^^..
기업기밀..--;;

예전 기억에 따르면....유사시 청와대에서 동시에 동일차량 몇대가 여러방향으로 한꺼번에 쏟아져 나오게 계획되어있다고 합니다. 그러니...몇대가 더 있어야하긴 하겠죠.

그래도 첫 국내기술 방탄차량인지라... 홍보도 하고, 위상도 세울 겸... 행사에는 자주 타고다닐 거 같긴 합니다...
사진으로 보니 아주 넓직한게 좋던데요...^^
500마력 이상이라면 힘도 좋아 잘 나갈 거 같네요...

엔진에는 손 안댔다고 .... 타우개발자분하고 얼마전에도 통화했는데 ㅡ_ㅡ;
내가 만들지도 않은 타우엔진은 멀까요? 하고 문제까지 내시던데....
이번건 때문에 몇일 간격으로 파란지붕에 왔다갔다 하느라고 귀찮다고 하시더라구요 ^^;
어떤말이 진실일지..이쪽 업계는 진실을 누구도 알수가 없는듯 합니다 ^^;
이미 기사로도 회자된 적이 있기 때문에 큰 문제야 있겠습니까? 기사에서도 두자리숫자를 이야기 하더군요^^. 그나저나 주면 잘 타고 다녀야 할텐데 창고에서 썩진 않았음 하는데 말이지요. 하긴 s600 타고 싶긴 할 것 같습니다만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