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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기아차는 중고로도 안사는 게 한국 자동차 산업 발전을 위하여 바람직한 행동이 되겠네요. 차도 마찬가지지만 세상 모든 일은 바란스가 잘 맞아야 하는 듯.... 시장 점유율도 그렇고...
도요타의 캠리 출시 이후 워낙에 반현기차 분위기라 그런지 테드 뿐 아니라 인터넷의 대부분의 현빠(?)분들이 요즘 이전에 비해 조용하신거 같아요...
자국민을 바보로 아는 저런 기업을 단지 국내기업이란 이유만으로 끌어안아야 하는지...
현기차는 정말 망해봐야 정신 차릴거 같아요...

구형베타엔진의 보쉬 isc 모터가 모비스에서 13만원에 팔길래 너무 비싸 이곳저곳 알아보니 홀로그램 스티커가 붙지 않는 모델을 파는 곳을 알았는데 8만원 밖에(?) 안하더군요. ... 그냥 씁쓸합니다.

한때 자동차업계 종사자로써.....
독과점의 문제점은 어느새 소비자와 납품업자에게....
요즘 국내자동차 1 / 2차 밴더업체들이 외국메이커에 납품을 하려고
관련 전시회나 모터쇼에 참가하는 여러 액션에 관련하여....
모비스 협력업체들에게 보내는 관련 공문을 보니....
업체별로 차이가 있겠지만 좀 안좋은 느낌입니다... (이건 좀 심하잖아요...)
또한 모비스가 나쁘다고는 할수가 없는게....
납품업체가 막강하고 나름대로 기술개발 할수있게 압력과 청탁을 했으니...
이젠 쭉 관리한 만큼 최대한 이익을 추구하는것 같습니다...
또한 상장기업이다 보니 아무래도 매출액과 순이익 측면에서도
공격적인 마인드로 운영을 합니다...
이야기가 엉뚱하게 하게 가는군요....
제발 대우, 르노, 쌍용차가 현기차와 좀 다르게 가면 좋겠습니다....
물론 소비자가 원하는 대로 가기는 무척 어려운게 자동차시장입니다....
부품시장이라도 시장논리에 맞게 정부에서도 적당한 틀을 만들어주면 좋겠습니다...
기존업체들에게 너무 유리하게 만들어 놔서 새로운 업체가 진입하게 어려운것
같아요....
저도 이글을 보배드림에서 몇일전에 봤습니다.
참으로 챙피한 일이고, 우리주변에 이런일들이 대기업뿐만아니라 여기저기서 많이 일어나고 있는 잘못됀 업무 행태라고 생각됩니다. 대기업이 중소기업에 개발비주고 신제품 개발시키는 경우도 드물고, 잘만들어논 제품 특허뺏기부터 열거하기로 하면 한도 끝도 없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