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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산코리아(대표: 그렉 필립스)는 내달 초 출시 예정인 스포티 패밀리 세단 ‘뉴 알티마’의 가격을 3,390만원(뉴 알티마 2.5), 3,690만원(뉴 알티마 3.5)으로 정하고 금일 2일부터 예약 판매에 들어간다.
뉴 알티마 변화의 핵심은 대담해진 프런트 디자인, 한국 소비자의 요구에 맞춘 편의 사양 기본 장착 및 경쟁력 있는 새로운 가격이다.
볼륨감이 극대화된 프런트 후드 디자인, 크롬 프런트 그릴, 새로운 스타일의 제논 헤드램프, 후드와 통일된 프런트 범퍼디자인과 업그레이드 된 휠 디자인으로 과감한 스타일로 변신했다. 뉴 알티마는 캠리, 어코드 및 국산 고급 차량 등 경쟁이 치열한 중형 세단 시장에서 존재감을 한층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 또 DMB, 내비게이션과 후방카메라가 지원되는 스크린을 기본 장착하고 있으며, 이밖에 아이팟 전용 컨트롤러와 USB 단자를 통해 각종 멀티미디어 기기도 호환이 가능하다.
뉴 알티마는 연비를 높여 동급 최고의 가격 경쟁력뿐 아니라 유지비 절감도 실현했다. 뉴 알티마 3.5 모델의 경우 동급 최고 수준인 10.3km/l의 향상된 연비로 고객들의 유지비 부담을 줄이고 경제성을 크게 향상시켰다. (뉴 알티마 2.5, 11.6km/l로 알티마와 동일)
한국닛산 그렉 필립스 대표는 “뉴 알티마는 업그레이드 된 성능 및 품질과 각각 300만원 정도 낮아진 가격 및 연비 향상으로 경제성까지 잡았다”며 “북미에서 J.D파워가 실시한 IQS(초기품질만족도)에서 동급 경쟁 모델을 압도했듯이, 국내에서도 최고의 중형 세단으로 고객들에게 인정받겠다”고 말했다.
이 밖에 동급 수입 중형 세단 시장의 경쟁 차종에서 볼 수 없는 푸시 버튼 스타트, 인텔리전트 키, 보스(Bose®) 프리미엄 오디오 등 더욱 감성적인 편의 장치를 기본 사양으로 갖추고 있다.
알티마는 미국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로부터 “2009 Top safety Performers”에 선정되었으며, 미국고속도로교통안전위원회(NHTSA)의 정면·측면 충돌테스트에서 “5-스타”를 기록하는 등 각종 안전 테스트의 최고 기준을 충족시키는 등 안전성도 뛰어나다.
뉴 알티마 예약 판매는 전국 5개 닛산 전시장을 통해 실시하며, 예약 고객들은 내달 초부터 시승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닛산 홈페이지(www.nissan.co.kr) 또는 고객지원센터(080-010-2323)를 통해 문의 할 수 있다.
국내 자동차 시장의 가격 인하는 일본차들이 주도하는 느낌입니다.
3.5리터에 3650만원이라는 파격에 가까운 가격으로 출시 했고, 거의 풀옵션 사양이더군요.
현대기아차가 어떤 식으로 대응을 할지 궁금해 집니다.
또 같은 회사인 르노 삼성이 새로 내놓을 뉴SM5의 가격을 어떻게 결정 할지도 궁금해 지는군요.
알티마의 가격은 상당히 매리트 있어 보입니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반가운 일입니다만 르삼 관계자들 갑갑 하겠네요
NSM 시리즈는 이제 VQ와 안녕 이군요
3.5 리터 3650만원이면... YF /SM5/K7/TG/캠리/어코드 급 각축이 볼만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