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하도 더운데

3박4일 동안 우리집에 아이들 얼굴보러 오신

장인, 장모님과 두 딸래미와 와이프 모시고

남한산성에 발담그고 백숙 먹으러 가던 중

분당-수서 길에서 테드스티커를 뒷 유리창에 붙인 차량 발견!

 

맘같아서는 같이 크루징하며 인사도 하고싶었지만,

근엄한 장인어르신이 옆죄석에 타고 계신상황이라

적당한 상황에 비상등으로 인사만 하고 저는 성남방면으로 페이드아웃...

 

검은색 라세티 2.0 디젤차량으로 기억됩니다.

회원님 담에 만나면 꼬옥 인사나누시죠!!

은하색 TG였습니다. 반가웠습니다. ^~^

 

원태정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