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인데, 출근입니다.

 

우울하죠

 

그래도 오후에는 펜션예약이 되어 있습니다. 초큼 다행이죠

 

평소보다 더 일찍 회사에 도착했네요

 

당연히 별로/ 일은 능률이 오르지 않습니다.

 

두둥.  제차 동호회에 BBS휠 타야 중고품이 떴네요.

 

악마가 속삭입니다...

 

휠에 대해 잘 몰라서 확 지르기도 머하네요 (BBS초경량 단조 18인치 란에보 순정품)

 

그래도 계속 악마가 속삭입니다.

 

 

다행히 그 순간 부장님이 느즈막히 출근하셨네요.

 

악마를 잠시 봉인해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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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SUV(CUV)에 좋은 휠이 무슨소용이야 경량이면 머 할꺼야..

 

이성도 꿈틀대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이 모든건 봉인일 뿐입니다.

 

 

왠지 오늘 펜션에서 지는 해를 보면서도..

 

동그란것이 휠 생각이 날 듯 합니다.

 

 

ㅠ.ㅠ

 

모두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