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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에서 회원들 만나기가 쉽지 않습니다만,
그래도 눈에 확 띄는 차는 한번에 알아보겠더군요.
토요일 오후에 교보 문고에 가는 길이었습니다.
성산대교에서 연대쪽으로 올라가는 길에,
깜독님의 빨간색 클릭을 보고 말았습니다. ^^
저랑 반대 방향으로 연신내 쪽으로 내려가시는 것 같았는데.. ^^;;
예전에, 티뷰론 스페셜을 타던 시절
강변 북로를 달리고 있는 동안 올림픽대로에 있던 동호회원에게 전화를 받았던 기억이 나네요. ^^
사진은 요즘 타고 다니는 차입니다.
2007.03.05 10:53:48 (*.229.109.2)

푸하하~ 동희님 글이라, 자연스레 열어봤는데.. 깜짝 놀랐네요.ㅋㅋ
전화함 주시지 그러셨어요. ^^ 명동 신세계에 점심약속있어 나갔다가, 마침 와푸 퇴근시간이랑 맞길래 픽업해 돌아오는 길이였습니다. 울집이 바로 그근처 랍니다.
뉴세브링.. 페이스가 젊어졌군요. 새엔진..궁금한데, 기회됨 시승함 해봐야겠네요. ^^
전화함 주시지 그러셨어요. ^^ 명동 신세계에 점심약속있어 나갔다가, 마침 와푸 퇴근시간이랑 맞길래 픽업해 돌아오는 길이였습니다. 울집이 바로 그근처 랍니다.
뉴세브링.. 페이스가 젊어졌군요. 새엔진..궁금한데, 기회됨 시승함 해봐야겠네요. ^^
2007.03.05 19:50:36 (*.140.151.164)

날씨가 따땃해지면 유명산엔 바이크가 많아질겁니다. 라이더와 드라이버...모두 고갯길을 좋아하는터라 왈가왈부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아무쪼록 조심히 즐기시기 바랍니다. 그나저나 저 모델이 신형 쉐브링이란 말씀이십니까?..예전모델이랑 많이 다르네요.
2007.03.06 09:24:38 (*.219.0.69)

저도 바이크 타시는 분들을 좋아합니다만,
가끔은 답답한 일도 있어서 드린 말씀이었습니다.
1일에 D로 시작하는 회사의 네이키드 타입 바이크가 양평에서 한화 리조트 가는 길에
저를 앞질러 가시더군요.
"오오~~ 볼만하겠다" 싶어 따라갔습니다만,
오르막에 진입하자 속도를 못내시더군요.
물론 ESP를 끄고 살짝살짝 날아가는 상황이라면 이륜보다 사륜이 더 빠른 것이 당연하겠지만,
분명 뒤에 바짝 차가 붙어서 몇번의 패싱 라이트를 켰음에도,
백미러 조차 달리지 않은 상태로 계속 오르막 2차선을 다 사용하시는 것은 좀 그렇더군요.
매너라는 건 바이크나 자동차나 다를 바 없다고 생각합니다.
양보하고, 즐겁게 달리고, 서로 인정할 부분 인정하고.
반대로 내리막에서도 다른 바이크 분과 달렸는데,
계속 앞서오다가 한화리조트앞 직선에서 아주 즐겁게 보냈다는.. ^^
오해 없으셨으면 합니다. ^^;;;
가끔은 답답한 일도 있어서 드린 말씀이었습니다.
1일에 D로 시작하는 회사의 네이키드 타입 바이크가 양평에서 한화 리조트 가는 길에
저를 앞질러 가시더군요.
"오오~~ 볼만하겠다" 싶어 따라갔습니다만,
오르막에 진입하자 속도를 못내시더군요.
물론 ESP를 끄고 살짝살짝 날아가는 상황이라면 이륜보다 사륜이 더 빠른 것이 당연하겠지만,
분명 뒤에 바짝 차가 붙어서 몇번의 패싱 라이트를 켰음에도,
백미러 조차 달리지 않은 상태로 계속 오르막 2차선을 다 사용하시는 것은 좀 그렇더군요.
매너라는 건 바이크나 자동차나 다를 바 없다고 생각합니다.
양보하고, 즐겁게 달리고, 서로 인정할 부분 인정하고.
반대로 내리막에서도 다른 바이크 분과 달렸는데,
계속 앞서오다가 한화리조트앞 직선에서 아주 즐겁게 보냈다는.. ^^
오해 없으셨으면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