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설에도 고향을 내려가는 구간을 국도를 이용하였습니다.

 

새벽녁에 이동을 하다보니 차량이 없어 좋습니다.

 

구간이 길다보니 구제역 소독 구간이 4곳이나 됩니다.

고속도로는 진입시만 소독을 하지만 국도는 상당히 많이 합니다..

 

문제는 야간이라 순식간에 앞유리가 얼어버리는 현상이 발생 합니다.

더욱이 워셔액이 부족한 차량은 다쓰게 된상태라면 상당히 위험 합니다.

 

빨리 지나가고픈 생각이 들지만 과속방지턱이 임시로 한것이라 상당히 높고 또한 진입하기 전에는 결빙으로 인해

제동시 사고의 위험도 있고 가속도 안되는 상황입니다.

 

야간에는 차량 통행이 적어 노면에 염화 칼슘등의 처리도 미흡합니다.

 

구제역.jpg

 

구간 통과시 테크닉이라고 할만 한 것은 조금이나마 앞유리 결빙을 막기 위해서는 시간차를 이용해 먼저 워셔액을 뿌린 상태에서 진입해야 결빙을 조금이나마 줄일수 있습니다. 

 

집에 도착 해서 여러차례 뒤집어 쓰고나서 인지 성분에 대해 의심이 생겨 검색을 해보니 차량입장에서는 그다지 좋지 않은 석회질 성분이 있다고 합니다.

 

바로 세차를 안하면 도장표면이 얼룩이 생길것 같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구제역 확산을 방지하는 목적은 이해가 되는데 어느정도 가이드 라인이 있어야 하고 긴급용으로 워셔액도 소독하는 장소에 비치를 해 두어야 할것 같습니다.

또한 언론매체에서도 주위를 해야하는 부분을 언급해주어야 할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