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1분기 판매 8.08% 늘어난 498만대

CAAM(China Association of Automobile Manufacturers)의 집계에 따르면 중국의 1분기 신차 판매는 498만 3,700대였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8.08% 오른 것이다. 498만대 중 승용차는 384만 3,900대(+9.07%), 상용차는 113만 9,800대(+4.86%)였다. 1분기와 같은 추세라면 올해의 연간 판매는 2천만 대에 육박한다.

중국은 지난달 신차 판매도 182만 8,500대에 달했다. 이는 작년 동월보다는 5.36%, 올해 2월보다는 44.32% 오른 것이다. 올해 3월의 자동차 생산은 182만 7,300대로 5.34% 상승했다. CAAM은 올해 중국 판매는 작년보다 15% 상승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중국 1분기 판매 순위

1 SAIC-GM-울링 : 33만 4,800대
2 상하이-GM : 30만 4,400대
3 상하이-폭스바겐 : 28만 6,800대
4 FAW-폭스바겐 : 22만 5,300대
5 장안 : 21만 800대
6 동펭-닛산 : 19만대
7 베이징-현대 : 18만 2,600대
8 체리 : 18만 1,100대
9 FAW-토요타 : 13만 600대
10 동펭 : 11만 9,00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