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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이슬러가 올 하반기에 닷지 브랜드의 새 소형차를 출시한다. 출시에 앞서 8월부터는 시범 생산에 들어가고 이미 일부 생산 라인의 설비 조정을 마친 상태다. 크라이슬러는 새 소형차와 출시를 통해 닷지의 볼륨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피아트는 크라이슬러의 지분 확보를 52%까지 높이는데 합의 상태이며 이와 함께 두 회사의 모델 공유도 더욱 가속화될 전망이다. 향후 연비 규제를 맞추기 위해서는 크라이슬러 역시 소형차의 라인업 확대가 더욱 필요한 상황이기도 하다. 닷지의 새 소형차는 고속도로 연비가 17km/L 내외이며 베이스 모델은 알파로메오 쥴리에타가 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