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 인도에 플렉시 엔진 공장 설립

GM이 인도 탈레가온에 플렉시 엔진 공장을 설립한다. 이곳은 GM 최초로 동시에 가솔린과 디젤 엔진을 생산할 수 있는 공장이다. 투자 비용은 2억 3천만 달러이며 초기 연간 생산량은 엔진 16만개이다. 주로 소형차 엔진이 생산된다.

GM은 인도의 가능성을 보고 투자를 늘린다는 방침이다. 특히 스파크와 비트의 인기가 높다. 올해 10월까지의 누적 판매는 전년 동기 대비 73% 늘어난 9만 3,960대로 인도 판매 5위를 차지하고 있다. 그리고 올해 2월에는 중국 파트너인 SAIC와 인도에 합작 법인을 설립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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