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토요타사장에게 고급 전기차 선물

미국 전기자동차(EV) 벤처기업인 테슬라모터스가 지난 12일, 일본 도쿄에 개설한 직영점에서의 영업을 시작했다.

이날 오픈식에는 지난 5월 제휴한 도요타자동차의 토요타 아키오사장이 초대받았으며 테슬라의 이론 마스크 최고 경영 책임자(CEO)가 2인승 고급 스포츠카 타입 전기차인 신형 로드스터 2.5 모델을 선물로 증정했다.

마스크 CEO는 이날 테슬라와 토요타의 관계를 한층 긴밀하게 발전시키기 위한 상징으로 신형 전기차를 증정했다고 밝혔다.

테슬라는 지금까지 미국과 유럽의 대도시에 직영점을 오픈해 왔으며, 아시아에서는 일본에 처음으로 직영점을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