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파워의 M5 허리케인 GS가 LPG를 연료로 사용하는 자동차로는 가장 높은 최고 속도를 기록했다. G-파워가 손본 M5 허리케인 GS는 한 쌍의 ASA 수퍼차저를 달고 ECU는 LPG에 맞게 리맵핑 했다. 5리터 V10 엔진의 출력은 660마력, 최대 토크는 66.2kg.m에 달한다.

G-파워 허리케인 GS는 0→100km/h 가속에 4.6초, 200km/h까지의 가속도 11.4초면 충분하다. 최고 속도는 333km/h로 역대 LPG 모델로서는 가장 높다. 기존 LPG 최고 속도 기록은 318.1km/h을 기록한 AC 슈니처의 GP3.10 GAS였다. 허리케인 GS의 LPG 컨버전 가격은 3만 3,571유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