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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남이섬에서의 갤로퍼입니다.
서치 장착, 루푸 타프등을 장착할 예정으로 루푸 기본바를 구해서 장착해주었습니다.
BF 31 AT 타이어와 란초5000 쇽을 장착 해주었습니다.
30 타이어와 갤로퍼 원 후기형인 사각형의 라이트가 장착되어져있는 모습입니다.
30 타이어는 따로보면 모르지만 같이 놓구 보면 31타이어에 비해 박력이 많이 떨어집니다.
저는 갤로퍼 원의 원형라이트의 모습을 좋아합니다. ㅁ_ㅁ ;;; 요런눈이 아닌 ㅇ_ㅇ;; 요런 눈을 원하는 것이지요
클래식하면서 , 귀여우면서도 깔끔한 원형라이트, 파제로의 그것을.....
대략 이런 모습을 원합니다. ㅇ_ㅇ !
깔끔합니다. 찾아보니 흰색도 멋지군요....초기형인데 가니쉬없는 모습과 블랙마스크의 원형라이트 그리고
앙증? 맞은 사이드미러가 보입니다. 라이트에 워셔액 분사 시스템도 달려있군요?
암튼....사각라이트를 원형라이트로 바꾸고자 다음 카페 갤로퍼 동호회에 원형라이트 구한다는 글을 올렸고
한달여 만에 전화가 왔습니다.
" 혹 라이트 구하셨나요? "
"아니요 새것 헌것 가리지 않고 구하는중인데 잘 안되네요.."
"제가 액슬 부품구하러 아는 폐차장에 부품사러 갔다가 깨끗한 갤원을 폐차하길래 라이트 개조에 필요한 부품들을 다
사왔습니다. 필요하시면 넘겨드릴까 해서요 상태 양호합니다."
"아...너무 감사드립니다. 제가 직접 받으러 갈게요 너무 감사합니다^^"
계신곳이 멀지 않은 인천이라서 직접 받아왔습니다. 너무나도 황송한 가격 3만원을 내어드리기가 부끄럽더군요^^
오프로드 하시는 분이시라서 화통하시더군요 가까운 (아시는 ) 카센터를 소개받아 약간의 개조작업을 하고
라이트를 사각에서 원형으로 교체하기에 이릅니다. 드릴링작업이랑 약간의 줄칼질등이 필요한데 역시 황송한 작업비 2만원을
지불했습니다. (두분께 모두 감사드립니다.)
요런 모습이 되었습니다.
좌우 미등 ,방향지시등은 같이 따라왔는데 주황색 케이싱에 되어있는 놈이 초기형이더군요 먼저것을 그냥 쓰기로합니다.
그릴도 같이 따라왔는데 전기형에 크롬 스타일이 상태가 좋지 않아서 먼저것을 사용하기로 합니다.
라이트 주변을 감싸는 사각의 플라스틱 부품도 같이 따라왔는데 크롬이 잘 어울리질 않네요
무광블랙으로 도색해주기로합니다.
라이트 가드는 먼저것을 띠어서 사용하려 하니 좀 부실하더군요 울산에 계신분에게 어렵사리 구해서 택배로 받습니다.
새로구한 라이트 가드는 튼튼해서 무광블랙으로 도색만 하면 아주 잘어울릴듯합니다.
그릴에 음각으로 새겨져있는 거대한 현대 영문 글씨를 퍼티로 메꾸어 주고 무한사포질후......
카본페브릭으로 기포없이 바짝 땡겨서 포밍해줍니다.
그릴도 무한 사포질 후..... 무광락카질.... 자연건조후... 드라이로 바짝 말려줍니다.
저부분을 잡아 빼니 다시 고정이 쉽진 않군요
오랜 작업? (전차주)의 여파로 클립은 다 박살나서
넓은 와셔 몇개와 적당한 피스 몇개로 단단하게 잘 고정해주었더니 깔끔한 작업 결과가 나왔습니다.
포밍도 말아 잡아넣어서 끼워주었더니... 단면도 너무깔끔하게 잘나왔네요...
도색완료된 라이트 가드와, 라이트 관련 부품을 장착해주고 그릴도 장착해 줍니다.
라이트 가드가 있으니 강인한 무사......검도의 호구....
진정한 오프로더의 포스가 나옵니다.
철제 스탠 제품으로 기존에 것보다 튼튼해서 아주 맘에 듭니다.
그릴도 깔끔하게
원형라이트, 라이트가드,그릴이 일체감있는 톤으로 작업되었습니다.^^;;
잘어울리나요?
이제 기본바위에 4발의 헬라 라이트 ,CB안테나 무전기 장착, 후면 후진&캠핑등장착 , 기본바를 이용한 타프걸이
미군박스나 펠리칸 케이스를 얹을 캐리어 등의 작업을 순차적으로 해줄 예정입니다.
눈사람 오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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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지십니다. 저는 예전에 스포티지 탔었는데....
사륜구동만 보면 마음이 설레네요.... ^^
예전에 울산갔을 때 모 정비소에서 갤로퍼 롱바디 V6 3000cc 가솔린 버전을 본 적이 있습니다.
현대정공 임원용으로 지급되었던 차량이었다던데....
사막에서 작전하는 군용차량처럼 도색이 되어있더군요....
멋지다고 생각했었는데...
그차량이 1년전 1박2일에도 나왔었다는..... ㅋㅋ

엄청난대요!!ㅎ G바겐 저리가라 입니다!
본가에 94년식 갤로퍼 9인승이 한대 있는데 손대보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지만 재주가 없어
입맛만 다시고 있네요!ㅎㅎ

겔로퍼 1세대 숏바디 가솔린 V6를 아버지가 타셨는데 (몰래 제가 타는 제 인생1호차였네요^^) 그 때 참 재미나게 탔었는데... IMF 로 150만원에 업자한테 넘겼던게 생각나네요...집에서는 완전 애물단지가 되었었죠,..ㅜㅜ)

재용님 수고가 많네요 ㅎㅎ
저두 몇일전 갤로퍼 1 슈퍼인터쿨러 터보 롱바디 입양했습니다. ㅋㅋ
전 순정상태로 복원중이구요 .... 갤로퍼는 갤로퍼 다운게 좋다고 생각이들어서 ㅎㅎ 타이어만 31" M/T 로 바꿨습니다 .
아시다 싶이 예전 랭글러 사하라로 38" 스왐퍼 까지 끼고 하드코어로 다닌적이 있어서 이젠 살랑살랑 투어나 좀 해보려구요
조만간 오뚜기나 함 오르시죠 ^^*

첫차가 갤1세대 3.0수동이었습니다. 미친듯이 들이붑는 휘발유만 아니었어도...^^;; 왠만한 SUV(당대 가장 빨랐다던 무쏘 휘발유랑도 같이 달렸습니다.^^;;;)는 물론 어설픈 승용차도 고속도로에서 추월했던 멋진놈이었는데... 다시 보니 새삼 너무 멋져보인다는 생각이 듭니다. 부럽네요...^^
어렸을때....갤로퍼에 대한 추억은..
4륜 변환을 했다가 2륜으로 변환할때 후진을 한참 했었던 기억이 납니다.... 친척분차를 탔을때 개울을 건넌다음에 한참 후진을 했던 기억이 ㅎㅎ..
초등학교5학년~중학교1학년때까지 4wd를 너무 좋아해서.... 레인지로버가 드림카였지만, 카이엔이 출시하면서 온로드쪽으로 관심히 돌려져서, 이제는 준중형급에 고출력차량을 선호하게 되어버렸네요 ㅎㅎ;;;;
몇년전 아침가리골 첫번째 끊어진다리에서 차를 돌린게 아직도 기억에 납니다....
어디서 파트타임 4wd차량 하나 구해서 도움을 받아서라도 아침가리골을 가보고 싶습니다...오뚜기령두요^^;;;;;
진짜 제대로 4wd를 타본적이 없기때문에...더더욱 해보고 싶네요 ㅜㅜ
확실히 크롬보다 낳아요.. 멋있어 졌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