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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다가 현기차의 행태에 씁쓸해서 퍼왔습니다.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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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현기차를 수입차와 비교하고 자빠졌냐.
국산 경차 하나로 다 비교해주마.
이것이 기아에서 판매하는 올뉴모닝(경차)의 골격이다.
측면 충돌로 부터 탑승자를 보호하기위해 중앙에 바형태의 철판때기를 설치 했다.
이것이 쉐보레에서 판매하는 스파크(경차)의 골격이다.
측면충돌이라고 해서 직각으로만 이뤄지는건 아니기 때문에
어느방향에서 충돌해도 탑승자를 보호할수 있도록 고장력 강판을 사용한 H형태의 바를 넣어주었다.
이건 아우디나 BMW같은 수입차를 분해해야 볼수있는 고급사양이다.
어떠냐 차이가 크지?
이처럼 원가절감은 눈에 보이지 않는곳에서 하는것이 정석이다.
현대자동차의 아반떼MD(준중형)의 사이드 임팩트바 이다.
문짝은 속이 텅텅 비어있기 때문에 이처럼 골격을 넣어 승객을 보호한다.
분명 앞쪽에 1개 뒷쪽에 2개가 들어있다.
헌데 뒷쪽에 2개를 쳐박았다던 임팩트바가 뚜 껑을 열어보니 한개가 들어있는것이다.
이 때문에 소비자들이 허위광고 아니냐며 항의를 하는 사태가 벌어진다.
이에 대한 현대자동차의 공식입장
내수 차량은 문짝마다 하나씩 들어있는게 맞다. 너희가 본건 미국 수출용이다.
우리가 실수로 미국 수출용 자료를 국내에 보여줬네? 미안.
결국 사이트는 수정되었다.
무엇이든 밝혀내면 파.괘.한.다.
쉐보레의 스파크(경차)는 문짝마다 임팩트바가 2개씩 들어가 있다.
이처럼 원가절감은 눈에 보이지 않는곳에서 하는게 정석이다.
이것은 쉐보레의 스파크(경차)의 하부이다.
차량하부는 언더코팅으로 부식을 늦춰줘야 한다. 차는 오래타는 거니까?
이것은 기아의 올뉴모닝(경차)의 하부이다.
깔끔하게 귀탱이만 발라져 있다. 몇년 타다가 썩어 문드러 지던말던.
이처럼 원가절감은 보이지 않는곳에서 하는게 정석이다.
부속의 굵기 부터가 다르다.
이처럼 원가절감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하는것이 정석이다.
기아 올뉴모닝(경차) 유리 전면 4.7t 도어 3.2t
쉐보레 스파크(경차) 유리 전면 5t 도어 3.5t
유리가 두꺼우면 돌이 튈때 깨질것도 금만가고 금갈것도 안금간다.
이처럼 원가절감은 소비자들이 잘 모르는것에서 하는것이 정석이다.
이것이 기아의 올뉴모닝(경차)의 에어백 센서이다.
전면의 1개 측면에 1개의 센서가 있다.
센서 많을 필요없다.
어차피 안전도 테스트 할때는 항상 때리는 위치만 때린다.
이건 쉐보레 스파크(경차)의 에어백 센서이다.
전방에 2개 측면은 문짝마다 센서가 들어가있다.
그렇다면 현대차는 어디까지 센서가 절름발이인지 알아보자.
소형~ 준중형 (i30, 엑센트, 아반떼 해당. 동급의 기아차량도 해당. 현대,기아 어차피 껍데기만 다른 같은회사니까)
전면 2개. 그러나 측면은 역시 1개
이러고선 사고시 에어백 안터져서 항의하면 에어백이 터질 조건이 아니였다고 개드립치겠지.
소나타
위와 다를바 없다 ㅄ
그랜져~ 제네시스,에쿠스
이제야 쉐보레의 경차와 같아졌다.
이제야 잘터질것 같은 느낌.
더하자면 끝도 없지만 나도 힘이드니 그만해야겠다.
차없는 게이들아 나중에 차살때는 그 회사의 마인드를 봐라.
안전도 테스트? 60km로 맨날 같은위치나 직각으로 때리는것도요즘은 테스트라고 부르냐?
그러니 맨날 자동차 제조사는 테스트 결과만 잘나오는 쪽으로 편법을 부리는게 아니냐
60km면 현실에서 너 30km 상대방 30km로 쳐박는건데 가당치도 않은소리
그냥 이런식으로 원가절감해서 옵션 한두개 더 달아주면
우와 현기차가 짱이네요 나 구입


벽은 차에 비하면 거의 뒤로 안 밀리고, 안 찌그러지죠. NCAP이나 IIHS에선 벽 앞에 파이프를 채워 넣은 캐비닛(잘 찌그러지는)을 붙여놓고 전면 오프셋 충돌실험을 하기 때문에 이 부분이 자동차 처럼 어느 정도 밀려들어가지만, NHTSA는 그냥 생짜 벽에 들이박는 테스트를 해서 거의 안들어갑니다. 이런 벽에 48kph로 들이박는건 동일 중량의 동일 차종이 서로 마주보는 방향으로 48kph로 진행하다 들이박는 것보다 아마도 살짝은 더 가혹한 조건이겠죠.
그리고 서로 마주보는 방향으로 30kph 속도로 진행하는 동일 차량이 충돌하는 것과, 정지해 있는 동일 차량을 60kph로 들이받는 것은 완전히 다릅니다. 정지해 있는 차를 들이 받으면, 그 차가 뒤로 밀리니까요. 만약 정지해 있는 차량이 아무리 강하게 받아도 전혀 움직이지 않을 정도로 그 자리에 완전히 고정되어 있는 경우, 고정된 차를 30kph로 들이받는 것과 서로 마주보는 방향으로 각각 30kph 속도로 움직이던 두 차량이 충돌하는 것은 거의 같습니다.

나와 상대방이 각자 30으로 달려와 상대속도 60으로 부딛히는 상황과 동일한 것은, 정지한 동일 차량을 60으로 달려와 부딛히는 것과 같아요. 정지한 벽을 60으로 달려와 부딛히는 것은, 각자 60 60으로 상대속도 120으로 달려와 부딛히는 것과 같죠.
전달이 잘 되지 않는 것 같네요. 빨간색 부분은 두 상황이 거의 비슷한 것이 맞는데, 파란색 부분이 틀렸다는 겁니다. 파란색 부분도 정지해 있는 차량이 다른 차가 박았을 때 전혀 뒤로 밀리지 않게 그 자리에 완전히 고정되어 있는 경우, 정지한 차에 쳐박는 속도를 60->30kph로 바꾸면(혹은 쌍방이 각각 60kph로 주행하다 서로 정면충돌 하는 상황과 비교한다면) 양자가 거의 동일한 것은 맞습니다. 근데 올리신 코멘트에선 서로 마주보는 방향으로 30kph로 진행하다 정면충돌하는 상황과 멈춘 차를 60kph로 박는 상황을 비교했고, 이 경우엔 다릅니다. 게다가 일반적으로 정지해 있는 차량을 박으면 뒤로 밀리기 때문에 완전히 다른 상황이 되지요.

앗 죄송합니다 .제가 쓴 글에 대해서 첫번째 주장과 두번째 주장을 반대로 말했네요. 스마트폰으로 확인하다보니 화면 가득 글이 안 보여 그렇게 되었습니다.
색깔을 넣어주신 부분 중에서,
파란색 부분은 틀렸습니다. 말씀하신 것처럼요.
하지만 빨간색 부분은 거의 비슷한 것이 아니라... 완전히 동일합니다. 그것은 증명도 할 수 있어요... 그림을 그려서 보여드리면 좋은데, 일단 말로 설명하면,
~~~~~~~O
이렇게 생긴 물체를 생각해보세요. 스프링이 앞에 달려있고, 강체가 뒤에 달려있는 것이죠. 이것이 속력 v로, 왼쪽으로 진행하며 벽에 박았을 때 받는 충격 (보다 정확히 표현하면, 힘과 시간 모두) 은,
O~~~~~~~ 이렇게 생긴 물체가 오른쪽으로 속력 v로 진행하고
~~~~~~~O 이렇게 생긴 물체가 왼쪽으로 속력 v로 진행할 때 둘이 마주보며 부딛히는 것과 동일합니다.
그 증명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번째의 경우, 충돌 후 물체가 DeltaX만큼의 변위로 왼쪽으로 진행하면 물체가 받는 힘은 k*DeltaX가 됩니다.
두번째의 경우, 충돌 후 물체가 DeltaX만큼의 변위로 왼쪽으로 이동하면, 그 반대 위치에 있는 물체가 움직이는 것도 DeltaX입니다. 따라서 스프링 입장에서는 총 2*DeltaX만큼의 길이 변화가 생긴 것입니다. 한편 이 상황은
O~~~~~~~~~~~~~~~~~O 이처럼 스프링이 두 배의 길이가 된 상황이라, 스프링 계수는 k/2가 됩니다.
따라서 각각의 물체가 받는 힘은, (k/2)*(2*DeltaX) = k*DeltaX가 됩니다.
이처럼 첫번째 상황과 두번째 상황에서 물체가 받는 힘은 두 경우 모두 동일합니다. 용수철 대신 다른 휘어지기 쉬운 물체.. 솜이든 스티로폼이든... 을 둔 들 상황은 동일합니다. 결국 이런 모든 경우 모두 미시적으로는 용수철로 대체할 수 있으니까요.

여전히 무슨 의도로 그런 표현을 사용했는지에 대해 이해하지 못하신 것 같습니다. 굳이 '거의 비슷하다' 또는 '거의 동일하다' 같은 표현을 사용한 이유는 실제로 양자가 완벽하게 동일하지는 않기 때문입니다, 48kph로 벽에 충돌하는 것은 동일중량 동일차종이 각각 48kph로 마주보며 진행하다 정면충돌하는 상황의 시뮬레이션이므로 당연히 양자는 거의 비슷할 수밖에 없지만, 그렇다고 해서 충격력 그래프가 완전히 동일할 수는 없습니다.
그리고 차체의 충격량을 기준으로 해도 양자가 완벽하게 동일하지는 않습니다. 충돌실험 슬로우모션 동영상을 보면 아시겠지만, 자동차는 충돌 후 벽과 합쳐져서 그 자리에 그대로 멈추지 않고 약간 뒤로 튕겨져 나간 다음 정지하거나(정면충돌의 경우) 약간 뒤로 밀리면서 회전하다 정지합니다(전면 오프셋 충돌의 경우). 근데 충돌 직후에 뒤로 튕겨져 나가려는 가속도나 회전하려는 가속도는 부딪힌 물체의 종류에 따라 다를 수밖에 없고, 따라서 충격량도 완전히 동일할 수는 없지요.

예 이제 김정준님 의도를 이해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쓰신 글의 첫번째 문단에서 "충격력 그래프가 완전히 동일할 수는 없습니다" 부분은 아직도 좀 아리송합니다만, 두번째 문단에서 언급하신 부분, 즉 충격량이 다르기에 힘이 다르다는 것은 납득합니다. 실제 차 두개가 부딛히는 경우는 둘 사이에 벽에는 없는 현상, 즉 서로를 "맞물리게"하는 현상이 존재하는 것 같습니다. 차체가 구겨지면서 서로에게 맞물리고, 따라서 벽에서처럼 부딛혀서 튕기는 현상은 그만큼 적을 테니까요.
제가 쓴 글은 이렇게 구겨져서 맞물리면서 충격량을 좀 덜 발생시키는 경우까지 고려하진 않았고요, 차를 정말 단순히 "스프링+강체"로 단순화할 수 있는 물체로 보았을 때, 벽에 충돌하는 것은 두 물체가 서로 같은 속도로 충돌하는 것과 동일하다는 것을 증명한 것입니다. 이보다 차체의 구겨짐과 맞물림 등을 고려하는 것은 보다 공학적인 접근이 되겠지요.
한편 처음에 쓰신 글 중에 "만약 정지해 있는 차량이 아무리 강하게 받아도 전혀 움직이지 않을 정도로 그 자리에 완전히 고정되어 있는 경우, 고정된 차를
30kph로 들이받는 것과 서로 마주보는 방향으로 각각 30kph 속도로 움직이던 두 차량이 충돌하는 것은 거의 같습니다." 이 부분은 잘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고정된 차를 속도 v로 들이받는 것은, 제가 쓴 모델에 따르면,
용수철의 길이가 두배가 늘어나는 것이니 k값이 0.5k 로 절반이 됩니다. 그런데 전체 변위는 DeltaX로 그대로니까 (달려오는 차는 반대쪽에서 DeltaX가 있지만 고정된 차는 그냥 0이죠), 이번엔 힘이 0.5k*DeltaX가 됩니다.
즉 이 경우, 달려오는 차가 DeltaX의 변위를 만들 때 느끼는 힘은 0.5k*DeltaX로,
두 차가 동시에 서로에게 달려와서 부딛히는 경우, 또는 벽에 부딛히는 경우, DeltaX의 변위를 만들 때 느끼는 힘 k*DeltaX의 절반 밖에 안 됩니다.

움직이지 않게 고정된 차 앞에 달려있는 용수철이 다른 용수철 달린 차가 들이받았을 때 정말로 전혀 수축하지 않는지 다시 생각해 보세요. 고정된 차는 결국 벽과 같습니다. 찌그러진다는 점에 차이가 있을 뿐이죠.
용수철 부분을 정리하면, 대략 이렇게 됩니다.
30kph vs 30kph head-on collision(of two identical vehicles) : spring constant k/2, displacement 2x
30kph vs wall collision : spring constant k, displacement x
30kph vs stationary vehicle(fixed) : spring constant k/2, displacement 2x
(30kph vs unfixed stationary vehicle의 경우, 용수철이 정지한 차에 가하는 힘F가 정지한 차의 마찰력 Fr보다 커지는 순간 차가 움직이기 시작할테니 그냥 눈으로 봐도 완전히 다른 충돌이 되어버리죠)
Force-time 그래프의 경우, 일단 차대차 충돌과 차대벽 충돌은 곡선의 면적이 다른 이상 둘은 서로 다른 곡선일 수밖에 없고, 면적이 같다 하더라도 차와 벽은 강성도 다르고 강성 분포도 다른데 완전히 동일한 곡선을 그릴 가능성은 사실상 거의 없겠죠. 아예 이런 부분을 떠나서 생각해 봐도 그렇고요. (인간이 만든 차를 인간이 만든 장비로 인간이 만든 벽에 일정 속도로 충돌하는 실험을 하고나서, 다시 똑같은 조건으로 재실험을 하면, 두 실험에서 인간이 만든 센서로 식별 가능한 차이가 전혀 없을까요?)
ps. 제가 알기론 (동일)차대차 충돌이든 차대벽 충돌이든 간에, 반발계수가 완전한 0은 아닙니다. 따라서 두 상황 모두 충돌한 차량이 뒤로 밀려나기는 하나, 그 정도가 약간 다를 뿐이죠. 반발계수는 충돌에 참여한 물체의 속성 외에 진행속도와도 관계가 있어서, 자동차의 경우 매우 빠른 속도ㅡ예컨대 400kphㅡ로 벽에 충돌하면 원래 형체를 완전히 잃을만큼 찌그러지면서 벽과 합체하게 되고, 매우 느린 속도ㅡ2kphㅡ의 충돌에서는 탄성충돌과 비슷하게 다시 뒤로 밀려나옵니다. (일반적인 속도의 차대차 정면충돌의 경우 보통 0.05-0.15 정도의 반발계수를 보이는 걸로 압니다)

바로 이 부분에서 우리의 의견 차이가 있는 것 같습니다.
30kph vs 30kph head-on collision(of two identical vehicles) : spring constant k/2, displacement 2x
30kph vs wall collision : spring constant k, displacement x
30kph vs stationary vehicle(fixed) : spring constant k/2, displacement 2x
저는 이 마지막 빨강색 줄에 동의하지 않는 것이고요.
마지막 줄은, spring constant k/2, displacement x라고 바뀌어야 한다고 봅니다.
"움직이지 않게 고정된 차 앞에 달려있는 용수철이 다른 용수철 달린 차가 들이받았을 때 정말로 전혀 수축하지 않는지 다시 생각해 보세요. " 라는 질문에 대해서는, "당연히 수축합니다" 가 제 대답입니다.
말씀하신 대로라면, 벽에 30km/h로 부딛히나, 고정된 자동차에 30km/h로 부딛히나, 받는 힘은, k*x, 또는 (k/2)*(2x) 로 동일하다는 말씀이신데, 이건 직관적으로 생각하나 물리적으로 고찰해보나 같을 수가 없는 상황입니다.
다시 용수철 논리로 단계단계 살펴보겠습니다.
1) 서로가 속력 v로 들이받는 경우
O~~~~~~*~~~~~~O (접촉 지점을 *로 표시)
여기서 오른쪽 물체가 x만큼의 변위를 가질 때 왼쪽 물체도 x만큼의 변위를 가짐. 따라서 "스프링이 총 구부러지는 양"은 2x
따라서
오른쪽 물체가 받는 힘 = (k/2)*(2x)
2) 벽에 속도 v로 들이받는 경우,
|~~~~~~~O
따라서 x만큼의 변위에 따른 힘: kx
3) 고정된 차에 속도 v로 부딛힐 때
|O~~~~~~~*~~~~~~~~O
오른쪽 강체가 x의 변위로 이동시 왼쪽 강체는 이동하지 못함. 따라서 "스프링이 휘어지는 변위"는 x
따라서 오른쪽 물체가 받는 힘 = (k/2)*x = kx/2
지금 말씀하시는 것은 1)과 3)에서 물체가 받는 힘이 같다고 하시는 것인데요, 스프링의 입장에서는, 오른쪽 물체 x의 변위에 대해, 1)은 3)보다 2배 더 많이 구부러집니다.
그림으로 다시 표시하면
1) 충돌직전
O~~~~~~~~~*~~~~~~~~~~O
충돌 후 약간의 시간이 지나 오른쪽 물체가 x의 변위를 가진 순간
O~~~~~*~~~~~O<--x-->
스프링이 휘어진 총 값 = 2x
3) 충돌 직전 (벽을 | 로 표시)
|O~~~~~~~~*~~~~~~~~~O
충돌 후 오른쪽 물체가 x만큼의 변위를 가진 순간
|O~~~~~~*~~~~~~<--x--->
스프링이 구부러진 총 값=x
입니다.

먼저 다음 두 가지 상황을 비교해 보세요.
|*~~~~~~O
|~~~~~~*~~~~~~O
* point of impact
같은 스프링의 직렬 연결이므로 변위는 2배가 되죠.
그럼 이제 아래 두 상황을 비교해 보세요.
|~~~~~~*~~~~~~O
|O~~~~~~*~~~~~~O
용수철 한 쪽을 벽에 고정시켜놓고 다른쪽을 1N의 힘으로 당기거나 밀면, 용수철엔 1N의 힘이 걸립니다. 그런데 같은 용수철의 양 쪽을 각각 1N의 힘으로 밀거나 당겼을 때 걸리는 힘도 1N입니다. (스프링을 기준으로 좌우를 나눠서 각각의 작용/반작용에 대해 잘 생각해 보세요) 그리고 같은 용수철이 직렬 연결된 경우, 갯수를 불문하고 각각의 용수철엔 1N의 힘이 걸립니다.

일단 첫번째 부분:
|*~~~~~~O
|~~~~~~*~~~~~~O
* point of impact
같은 스프링의 직렬 연결입니다. 그런데 변위가 2배가 된다고 하지 않습니다. 변위=위치변화량 이고, 절대적인 위치가 아닙니다. 스프링 2개 연결해서 길이 2배 되었다고 변위가 2배 되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스프링 문제에 접근하는 방법은, "변위 DeltaX에 대해 내가 얼마나 힘을 느끼는가" 라는 질문에 답을 하는 것입니다.
|*~~~~~~O
이 경우 DeltaX에 대해 스프링 하나가 k*DeltaX의 힘을 받고 (물체도 물론 같은 힘을 받고)
|~~~~~~*~~~~~~O
이 경우 DeltaX에 대해 스프링이나 물체나 (k/2)*DeltaX의 힘을 받습니다. 스프링 계수가 1/2로 줄어드는 것의 증명은
"용수철 한 쪽을 벽에 고정시켜놓고 다른쪽을 1N의 힘으로 당기거나 밀면, 용수철엔 1N의 힘이 걸립니다. 그런데 같은 용수철의 양 쪽을 각각 1N의 힘으로 밀거나 당겼을 때 걸리는 힘도 1N입니다. (작용 반작용을 두개로 나누어 잘 생각해 보세요) 그리고 같은 용수철이 직렬 연결된 경우, 갯수를 불문하고 각각의 용수철엔 1N의 힘이 걸립니다."
여기 잘 설명하셨듯, 정확히 이 원리를 사용해서 증명하고요.
아무튼 스프링 문제에 접근하는 방법은, "오른쪽 물체가 DeltaX만큼의 변위를 가질 때" 무슨 힘을 받는가? 입니다.
제가 앞서 댓글에서 계속 이 말을 반복한 것도, 이것이 스프링 문제에 접근하는 방법이기 때문입니다.
이런 점에서, 정지한 자동차를 시속 30킬로로 들이받는 것과, 벽을 시속 30킬로로 들이받는 것은 전혀 다른 상황인 것입니다.

같은 F값에 대해 k/2인 경우 당연히 DeltaX는 두 배가 되지요. 하지만 이걸 가지고 변위가 2배라고 하는 것은 올바른 접근이 아닙니다. 지금 하시는 접근은, "힘이 같다고 전제하고" 변위가 어떻게 되냐를 물으시는 것인데, 용수철 문제에 접근하려면 "같은 변위 DeltaX에 대해" 얼마의 힘을 받는지를 계산해야 합니다. 이런 점에서 두 시스템은 힘이 다른 것이고요.
그런데 이런 수학적인 이야기를 떠나... 그냥 직관적으로 이 둘은 너무나 다르지 않나요? 가령 제가 손에 솜으로 된 장갑을 끼고 벽을 가격합니다. 손이 아프지만, 솜장갑 때문에 좀 덜 아픕니다.
그런데 이번엔 벽에다가 솜장갑 하나를 더 붙이고 여기다 가격합니다. 이 때는 아까보다 좀 덜 아프잖아요.
지금 하시는 말씀은, 이 두 경우 모두 손은 똑같이 아프다는 것입니다.

Case A - |*~~~~~~O
Case B - |~~~~~~*~~~~~~O
O는 똑같이 왼쪽으로 30kph로 진행하고 동일 용수철이 직렬 연결되었으므로 A 용수철의 수축거리보다 B 용수철의 수축거리가 두배 길죠? (용수철 상수가 반이므로) 고로 이 둘은 동일합니다.
Case B - |~~~~~~*~~~~~~O
Case C - |O~~~~~~*~~~~~~O
케이스 B와 C는 용수철의 입장에선 아무런 차이가 없죠? 고로 고정된 차에 30으로 박는 것과 벽에 30으로 박는 것은 아무런 차이가 없습니다. Case D는 이미 동일함을 인정하셨으니 생략하도록 하죠.
Case D - O~~~~~~*~~~~~~O

저도 마지막 트라이입니다.
Case A - |*~~~~~~O
Case B - |~~~~~~*~~~~~~O
최대수축거리로 말씀하시고자 하시면, Case B의 최대수축거리는 Case A의 Sqrt(2)배입니다. 2배가 아니고요. 그 증명은,
0.5*k*(x_A)^2 = 0.5*(k/2)*(x_B)^2, 여기서 x_A와 x_B는 각각의 최대수축거리,
위에 쓴 수식은 용수철 에너지. 부딛히는 운동에너지는 이렇게 용수철의 위치에너지가 됩니다. 따라서
x_B = Sqrt(2)*x_A
하지만 이 최대수축거리는 제가 관심있는 값이 아니고요, "같은 변위에 대해" A와 B는 힘이 정확히 2배 차이난다는 것을 계속 강조해왔습니다.
따라서 제 결론은
CaseA = CaseD
~= CaseB=CaseC
입니다. (~=은 다르다는 뜻)

참고로 이것은 훗날 이 글을 보실 분을 위해 하나 더 추가합니다. 이 문제가 생각보다 흥미로운 문제라서요.
운동방정식을 풀어봤습니다. 대학 1학년 수준의 간단한 미분 방정식이니 그 풀이는 생략하고, 그 결과는,
x_A(t) = L - v*sqrt(m/k)*sin(sqrt(k/m)*t)
x_B(t) =2L - v*sqrt(2m/k)*sin(sqrt(k/2m)*t)
여기서 L은 스프링 하나의 길이 입니다. B의 경우 스프링 2개로 시작하니까 수식이 저렇게 됩니다. v는 충돌하는 물체의 초기 속도입니다. m은 강체의 질량이고요.
따라서 물체가 시간 t에 받는 힘은 각각,
F_A(t) = m*x_A(t)'' = v*sqrt(k/m)*sin(sqrt(k/m)*t)
F_B(t) = m*x_B(t)'' = v*sqrt(k/(2m))*sin(sqrt(k/(2m)*t) 가 됩니다.
이 결과가 흥미로운게.. 충돌 직후의 극히 미세한 시간 (t~0) 은, sinY ~Y이니까,
F_A(t) ~ v*k/m*t
F_B(t) ~ v*k/(2m)*t
가 되어 F_B(t)가 F_A(t)의 절반입니다.
하지만 일단 t가 커지기 시작하면 이 절반의 관계는 더이상 성립하지 않죠.
즉 제가 이제껏 쓴 많은 댓글들에서 "같은 변위에 대해서" 힘을 비교해왔지만, 엄밀하게 두 시스템을 정확히 비교하려면, 끝판왕 reference 인 time을 가져와야죠. 따라서 두 시스템을 "동시에" 관찰하면 이와같은 힘의 차이가 생기게 됩니다.

마지막 트라이라고 했다가 다시 돌아오게 되어 좀 머쓱하지만, 지금 보니 제가 용수철에 말려들어 틀린 설명을 한 부분이 있어서 다시 왔습니다. 아까 달았던 코멘트의 케이스 A와 B에서는 변위가 말씀하신대로 루트2배 차이가 나는 것이 맞습니다.
이 부분은 용수철 모델이 당연히 현실상의 충돌과 동일한(혹은 현실을 설명할 수 있는) 모델일 것이라 아무 생각 없이 간주하고, 별도의 사고 없이 현실상의 일을 역으로 무작정 끼워넣으면서 발생하게 된 제 실수가 맞습니다. 창조하신 용수철 월드에서는 말씀하신 대로 되는 것이 맞지요. (박성진님이 오늘 13시에 작성하신 코멘트의 내용 중에도 용수철 월드와 정면으로 배치되는 부분이 있긴 하지만요. "마지막 줄은, spring constant k/2, displacement x라고 바뀌어야 한다고 봅니다." 여기서 x가 아니겠죠)
문제는 말씀하신 용수철 월드의 충돌은 애당초 현실 세계의 차량 충돌과 별 관계가 없는 서로 완전히 다른 충돌이기 때문에, 그 안에서 도출한 결과로는 현실을 설명할 수 없다는 점에 있습니다. 실제 중고속으로 움직이던 차량이 포함된 충돌에선 반발계수가 완전히 0은 아니어도 1보다는 훨씬 더 0에 근접한 비탄성충돌을 하고 운동에너지가 소실되는데, 자동차를 역학적 에너지가 보존되는 이상적 용수철을 장착한 강체로 가정하여 그걸 바탕으로 계산을 하는 것은 별 의미가 없지요.
그리고 자동차는 서로 다른 물성을 가진 수많은 재료가 복잡한 구조로 결합되어 있는 물건이므로, 충돌 부위를 절대 단일 스프링 또는 스프링 몇 개의 조합으로 치환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자동차의 비가역적 compression이 시작되었다는 것은 곧 탄성한계를 벗어나서 k가 요동치기 시작했다는 말인데, k를 일정하게 두는 것 역시 별 의미가 없고요.
마지막으로 '비슷할 뿐 동일하지 않다'는 부분에 대해 다시 한 번 설명을 하자면, 벽vs차 상황과 차vs차 상황은 당연히 반발계수 면에서 차이가 날 수밖에 없기 때문에, 완전히 동일한 충돌이 될 수는 없습니다. 충격량 자체도 미묘하게 다르고, 시간에 따른 힘의 값은 그보다 더 큰 차이가 나죠. 그렇기 때문에 처음에 양자가 "완전히 동일하다"라는 표현 대신에 "거의 비슷하다"라는 표현을 쓴 것입니다. 그리고 이 때 Force-time 그래프 면적 또는 최대 y값에서 나타나는 차이를 '동일한' 것으로 본다면(충격량의 차이는 애당초 유의미할 정도로 크진 않죠), 고정차vs차의 충돌도 벽vs차 또는 차vs차와 다르게 볼 이유가 없습니다.
전 현재 GM쉐보레 크루즈디젤수동타고 있어요.. 소나타텁, 케파텁, 스포티지텁과 고민하다가 사려는 시기에 많이들 올라온 추돌사고 및 롤오버사고 등을 보고 그냥 크루즈디젤로 와버렸네요..
뭐 설왕설래가 많고 가타부타 말이 많지만, 소비자 1인으로서 아무튼 전 그렇게 판단해서 행동한 것이니..^^
근데 전 약간 그런 생각 듭니다.. 쉐보레가 전세계적으로 동일한 플랫폼을 유지하는 것도 어찌보면 걔네들의 관료주의적 행태의 소치가 아닐까 하는.. ㅎㅎ
어찌보면 마켓마다 민활하게 대응하는 대응능력이 떨어지는거라고 볼 수도 있겠죠..
국내의 경우에는 일종의 오버엔지니어링 아니겠습니까? 회사의 수익성 측면에서 바라본다면 말이죠..
암튼 전 이런 GM의 관료주의 사랑합니다.. 앞으로도 쭈욱~ 전세계 동일한 기준을 지속적으로 유지해주시길..
근데 GM 마음에 안드는 것.. 손쉽게 손댈 수 있는 파워트레인하고 옵션가지고 장난치고 있죠.. ㅎㅎ
울나라는 파워트레인 거의 항상 구닥다리만 들어오구요.. 미션도 구리구요.. 소비자 대응도 안되구요..
머 그렇다구요..
역시 인터넷은 믿을 수가 없는 것 같네요. 잘못된 정보가 한 번 양산되면 끝없이 돌고 도는군요.
맨 윗사진의 모닝은 올뉴모닝이 아니라 구형모닝이고, 마티즈 아니 스파크 또한 내수버젼은 임팩트바가 하나만 들어간다고
모사이트에서는 어느분께서 반박댓글을 달아주셨지만 적당히 묻히고 말던데..
현대도 비판받을 부분은 분명 받아야겠지만 인터넷상에서 무조건 현대는 쓰레기다 이런 말만 듣고 역시 현대는 사면 안돼라고
믿어버리는 사람들이 생기는 일은 인터넷의 폐해가 심각하다는 생각을 들게 하지 않을 수 없는 것 같네요.
제 말의 요지는 국내 소비자의 경우 자동차 구매 판단기준이 아직도 안전보다는 경제성이 우위에 있는 것 같다는 개인적인 의견의 피력입니다.
우리나라국민의 안전불감증.. 아직 요원합니다.. 선진국 수준으로 가려면요.. 주변을 둘러보세요.. 연구실.. 회사.. 가정.. 어디에서 안전에 대해서 그렇게 집요하게 FM대로 대응하는 곳이 있는지를요.. 저는 이런 부분이 많이 자동차 구매에도 아직 투영되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마켓셰어에 의한 잔존가치가 차량구매에는 아직도 가장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것 아닐까요..
이와 별도로, 본문 중에 임팩트 바 갯수나 올뉴모닝이냐 구 모닝이냐가 잘못된 정보일 수는 있겠지만, 전반적인 맥락은 큰 오해를 살 부분은 없는 것 같습니다.. 일례로 마크리의 T형 바를 올뉴모닝에서는 어떻게 구현하고 있는지 궁금하군요..
또한 현기차의 국내차량용 아연도금강판 적용비율에 대한 지난 뉴스도 이런 부분이 잘 나타나있다고 봅니다.
저에게는 2006년식 이전의 현기차 소나타급 이하의 중고차는 구매하면 안되겠구나 하고 머리 속에 깊이 각인되어 있는데요..
심원보님 말씀 맞습니다.. 공학적으로 면밀하게 설계하고 어떻게 충격을 잘 흡수하여 사람이 다치는 것을 최소화하는가가 안전상의 가장 큰 이슈인것 물론 동의합니다.
유튜브에서 200킬로로 벽에 포드포커스 들이받는 실험 보신 적 있으시죠.. 탑기어코리아에서 자유낙하한 아베오..
이런 상황에서 사람이 살아남으리라고 예상하는 사람도 물론 없습니다..
단지 그 중간의 영역이 있을 수는 있겠죠.. 예를 들면 60-80km/h 영역에서의 정면충돌이라든가.. 갑자기 옆에 가던 트레일러가 나에게 자빠지는 상황이라든가.. 이런 미묘한 상황에서(인증기준을 살짝 넘어선 상황 정도로 해둘까요?)의 생존가능성에 대한 실험 같은게 탑기어나 디스커버리채널 같은데서 좀 해줬으면 어떨까 하는 생각정도??
물론 정답은 없습니다.. 해봐야 답나오니까요.. 사진에 찍힌 모습들은 조건을 알 수 없으니 비교대상이 아니겠죠..
맹신할 필요도 물론 없겠지만, 그렇다고 올라오는 모든 자료가 완전히 무의미하다고 단정지을 필요도 없지 않을까요..
그냥 저같은 경우 현기차에 아쉬워 하는 부분은 자동차만들기 철학에 관한 부분이 아닐까 합니다..
제가 예전에도 올린적이 있지만, 강력한 섀시강성과 반응성높고 즐거운 센터 스티어링 필링을 가진 크루즈를 칭찬했었죠. 그러나 무거운 차체와 형편없는 엔진/미션 특히 미션은-_-; 포풍까임의 대상이고, 이런건 오너라도 욕하는게 당연합니다-_-
네.. 맞아요.. 동호회 저도 예전에 누비라동호회는 그래도 좀 가족적이고 재미있었는데, 요즘 동호회는 영~ 업자분위기라.. 짜증이 나고 자료공유할 마음도 별로 들지 않더군요..
무거운 차체, 형편없는 엔진/미션 매칭 폭풍까임 맞습니다 맞고요..
하지만 전 요즘 높은 섀시강성을 즐기고 있어요.. ㅎㅎ PSS만 가지고는 뭔가 헐렁한 느낌이었는데, 최근 앞뒤 스태빌(제품명 화이트라인?) 보강한 뒤로는 아주 하체가 짱짱해졌네요.. ㅎㅎ 뒷자리에 손님태워도 뭐 욕먹을 정도 안되면서 고속주행이나 과격주행시 안정감이 아주 좋아졌습니다.. 일착(?)을 권해봅니다..

다만 현대 경영진이나 오너도 대단합니다. 그까짓거 도어임팩트빔 하나 빼고 듀얼스테이지 에어백 빼서 얼마나 큰돈 벌겠다고 안티양산해서 엔트리 수입차 돈벌 구실 만들어주니..
이 내용이 전부 다 사실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어느 정도 조절해서 봐도 현대가 조금 문제가 있어 보이긴 하네요. ^^
그런데, 경차 하부 모습에서..... 배기관이 현기는 스텐으로 보이고, GM 은 부식에 약한 재질로 보이네요.

저놈의 언더코팅 얘기는 허구헌날 나오는군요....요즘 BMW를 떠봐도 언더코팅 거의 없습니다. ㅎㅎ
만 4년된 젠쿱 언더코팅 안한차량들...멀쩡하더군요.... 그리고 부품의 두깨로 그 부품이 강하고 약하고를 판단하는 원시적인 방법은 뭐랍니까... ?? 더작고 얇고 가볍고 같은 강성이 나오면 훨씬 좋은 부품인데 말이죠....전체적인 차량 중량의 경량화와 이는 연비에도 직결 되는 문제인데요....그런 객관성 있는 테스트도 없이 단순 무식하게 까는군요....ㅎㅎㅎ

PP사이트에서 보니 에어백 센서 개수도 내수용은 저만큼 있지 않다고 하고 도어 임팩트바도 1개라고 하더군요. (2개 중 하나는 그냥 얇은 철판 한줄)
그런갑다~ 하고 넘어가기엔 파급력이 크고(하도 현기 VS GM 구도는 넘치고 넘쳐서) 말도 많아 그냥 게시판만 봐도 머리가 아픕니다~^^;;; .
제 나이가 몇이나 되보이시나요? ㅎ
다른 곳의 게시판에서 일베글이 링크되어 있는걸 곧바로 제가 일베에 가서 가져온겁니다.
본문내용을 향한 비판/의견개진이라면 충분히 받아드리겠습니다만
출처를 가지고 나이가 어쩌고/무분별한 퍼옴이다 하는건 그닥 공감이 안되는군요.
빈약한 근거와 질낮은 자료라고 하신다면 그에 맞는 충분한 근거와 질높은 자료를 근거로 대 주셨음 합니다
이런 이야기가 나온다는것, 그리고 현기차에 대한 반감이 인터넷상에 파다하다라는건
어찌됐든 현기차의 잘못이 없다고는 말 못할것입니다. (원가절감의 타당성은 둘째치더라도요.)
제가 이글을 퍼온 이유는.. 리플에도 언급되어 있고 테드의 회원분들 마인드와 수준이 나름
수준급 이상이시기에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해서 -테드분들의 생각과 의견-이 궁금해서 퍼온겁니다.
그런데 적어도 지금까지 달린 리플엔 그 수준급에 준하는 답변은 찾기 힘드네요..;;
리플을 보면 내용은 없고 그냥 좋다/싫다/틀렸다는 -지적-만 대부분입니다.
다 맞는 말이긴 한데 어투가 좀 과격하네요. 현기차가 보이지 않는데는 대충하는 습성이 있다는데는 100% 공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