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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머캠페인 기간이라 X5 점검 및 정비할게 있어서 들어갔습니다.
후아~~~ 차량들 엄청 많더라구요.
일단 X5는 텔레스코픽이 시동을 끄면 제자리로 들어가는데, 이때 끼이익 소리가 나서 갔는데.... 가죽 마찰음이라고 오일 처리해서 깔끔하게 잡히더군요. ㅎㅎㅎ 가장 만족스러운 ^___^
그리고, 오일 교환하고 1500 키로 주행했는데, 오일이 1리터나 줄었다고 보충 ㅠㅠ
나머지 부분은 양호 하다고 합니다.
총 49500원 소요.
다음 F10 535ix 할거는 없고, 2000 키로 정도 추가 주행 후 오일 교환할때 프로그램 업데이트 해주기로 했습니다.
더불어 f10 오너들께 알려드리자면, 공조기에 달린 버튼 까지는 분들 계실거예요. 저는 멀쩡한데, 그거 까지는 차량들이 있답니다. 송풍량 조절하는 바람개비, 그리고 열선 버튼.... 요거 까지면 버튼 아세이 교환해주니까. 확인들 해보세용.
다른 사항들 있는지는, 프로그램 업데이트때 어드바이져에게 물어보겠습니다.
연비는 운전 습관의 영향이 크다고 생각을 합니다. 제 습관이 좋은지 나쁜지는 모르겠습니다. 출고 후 현재 21000키로 주행했구요. 보드컴상 평균 연비는 9.4km/l 찍히고 있으며, 요즘의 2개월간 평균 연비는 11키로 조금 넘고 있습니다.
535i 에 비해서 초기 발진은 그립 때문에 더 좋은듯 하며, 중속이후는 535i 가 더 나은듯 한데....
실제 별 차이는 모르겠습니다.
그것보다 저는 535d 에 생각보다 감흥을 못느꼈습니다. 다만, 엔진의 회전 질감은 정말 정말 좋았습니다. 그런데, 체감하는 성능은 기대보다 조금 응??? 하는 느낌... 토크 수치가 강하긴 하지만, 꾸준하기 어려운 점이 아쉬움이었던듯 합니다.
냥 3리터 터보 엔진이 더 낫다는 저 혼자만의 결론이었습니다. ^^
535ix에 관심이 많습니다만.. 535i에 비해 무겁게 나가는 느낌이 큰지요? 또 535i에 비해 연비가 만이 않좋은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