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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 저녁 많은 비가 내림에도 불구하고 여러 테스트드라이브 회원님들께서
차뽕 베타테스트를 위해 벙개에 참석해주셨습니다.
비가 내리지 않는다는 조건하에 한강 고수부지에서 모이기로 했는데 급작스런 장마비로
1차로 테크노마트 지하4층 주차장에서 모여 차뽕을 주입 후 가든5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오늘 베타테스트 차량인 i30, 재규어 xj
젠쿱, 권영주님 차량인 rs4
요 구경오신 회원님들 차량
140만 킬로미터를 주행한 1984년식 벤츠 w123
차뽕 투입을 위해 입벌리고 잇는 e46 m3 메뉴얼모델, 모닝, 그리고 제 파사트 스포츠 tdi
특히 위 e46 m3은 5만킬로도 뛰지 않은 메뉴얼에 순정차량이라
저와 함께 참석한 이종녕님께서 열심히 침을 흘리셨습니다.
테스트 방법은 우선 엔진오일 투입구에 위에 보이는 70ml 용액을 넣고 500km 주행 후
엔진오일 교환할때 위애 보이는 차뽕을 엔진오일과 함께 넣어주면 끝난다고 합니다.
m3 시공중 사진을 찍기 위해 병을 세워놓았는데
그 병이 엔진오일 주입구로 들어가는 불상사가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그래도 시간은 걸렸지만 다행히 병을 제거할 수 있어서 다행이였습니다.
엔진에 케미컬을 넣고 주행했더니 소독차가 소독약을 뿌리듯
머플러에서 하얀 연기가 미친듯이 나왔습니다.
사장님 말씀으로는 카본이 타서 나오는거라고 합니다.
우선은 엔진오일 교환 후 좀더 주행해 보면서
연비와 차량 리스폰스 변화에 대한 자세한 리뷰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ps~~~ 많은 비가 내리는데 베타테스트를 위해 도움주신 김형준 사장님과
테스트드라이브 회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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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수고 많으셨습니다.
그런데 저만 그런 건가요? 사진이 엑박...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