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ards
글 수 27,478
2010.10.16 17:00:23 (*.192.173.185)

참.. 잘 고쳐서 나오면 되져 뭐.. 차를 뜯는것도 아니고 분명히 락킹 모듈쪽 문제인거 같은데.. 근데 완성차라는게 PDI거칠때 저런거 안잡아내고 왜 출고 시키는지 모르겠어요. 외형에 단차나 이런것도 좀 꼼꼼히 미리 다 조정해서 나오면 편한데..
2010.10.16 19:12:53 (*.158.149.116)
어떤 때 보면 참 쿨한 것 같기도 하고... 어떤 때 보면 참 개념 없는 것 같기도 하고... 아무튼 종잡을 수 없는 이하늘씨;;
근데 리콜이라는 건 한 대만이 아니고 'xx년 xx월~ xx년 xx월 생산분 차량에 문제 발생' 뭐 이런 경우에나 하는 거 아닌가요?
그리고 어차피 리콜을 한다고 해도 무상수리일 텐데, A/S해주는 거랑 뭐가 다른 거죠? 리콜을 '새 차로 교환해주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건지;;
근데 리콜이라는 건 한 대만이 아니고 'xx년 xx월~ xx년 xx월 생산분 차량에 문제 발생' 뭐 이런 경우에나 하는 거 아닌가요?
그리고 어차피 리콜을 한다고 해도 무상수리일 텐데, A/S해주는 거랑 뭐가 다른 거죠? 리콜을 '새 차로 교환해주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건지;;
2010.10.16 19:18:26 (*.128.151.206)
한 마디로, 이기적인 사람일 뿐입니다.
그렇게 퍼포먼스 해서 그 사람을 섭외한 직원들을 물 먹이는 짓을 하는 거 같군요.
2010.10.16 20:07:09 (*.123.50.10)
최소 5000만원에서 3억이나 하는 차를 팔면서 팔기만 하고 배째라 하는 행태가 더 웃긴거 아닐까요?
내돈 아니고 내차 아니라고 너무 무심한 태도는 개인적으론 좀 아닌것 같습니다만....
예를들면 3억 가까이 하는 760 뽑았는데 차가 맛이 간차를 받는다면 가만히 있을 사람이 과연 대한민국에 몇이나 있을지...
2010.10.16 20:22:42 (*.158.149.116)
내 돈주고 내 차를 산 게 아니라서 그렇게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문이 안 닫힌다는 거... BMW GT정도의 차량에서 그런 일이 있다는 것은 이해가 안 가는 부분이긴 합니다. 그리고 직접 겪어본 적은 없습니다만, 수입차 PDI부터 A/S까지 문제가 많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새 차 사서 수리해주는 건 기분 나쁘다. 리콜해달라'고 요구하는 건 어떤 의도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이번 일을 계기로 수입차 A/S가 개선되었으면 하는 바람은 갖고 있습니다만, 이하늘씨의 태도가 썩 바람직한 것은 아닌 듯합니다.
하지만 '새 차 사서 수리해주는 건 기분 나쁘다. 리콜해달라'고 요구하는 건 어떤 의도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이번 일을 계기로 수입차 A/S가 개선되었으면 하는 바람은 갖고 있습니다만, 이하늘씨의 태도가 썩 바람직한 것은 아닌 듯합니다.
2010.10.16 23:38:36 (*.123.50.10)
어..어라.. 딱히 누군가가 들으라고 한 소리는 아니었는데 살짝 오해가 ;;
여튼 비싼만큼 비싼 값어치를 해야 하는데 그렇치가 못하니 이런저런 소리가 나오는거죠.
그리고 보통사람이 인터넷에다 여기저기 글올리는것이나 이하늘씨의 저런 행동은 별반 차이가 없다고 생각됩니다.
자기 위치에서 가장 효과적인 방법을 쓴 것뿐인데요. 물론 저런 식의 방법이 무조건 맞다고 생각하지도 않습니다.
사실 효명님이 말씀을 하셔서 말인데,요, 저같으면 어드바이저나 영업사원이나 기타 등등 찾아가서 진상짓 부려서라도
수리를 받던가 신차로 교체를 요구할것 같습니다. 요샌 비싼거 샀다고 판매처에서 알아서 해주길 바라면 원하는것을
얻어낼수 없는 세상이니깐요. 벤츠 아우디 비엠더블유 등등 굳이 수입차까지 안가고 국산차만 봐도 가서 "해주세요"한다고
해서 원하는 수준까지의 조치를 받을수 없습니다. CLS 63 주행거리 1500정도 된 차가지고 100에서 150정도로 완만한 고속도로
주행중 한쪽 뒤타이어 트레드가 야예 싹 떨어져나가 죽을뻔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벤츠 서비스에 입고시켰더니 뭐라는줄
아세요? 과격한 운전에 의해 타이어가 이너펜더에 접촉하면서 안쪽 커버와 차체등과 타이어가 파손된 경우이므로 운전 부주의
에 의한 일이므로 무상서비스 대상이 아니다. 라는 말도 안되는 답변을 들었습니다. 그러면서 파손된 타이어와 휠하우스 내부
커버들은 유상 수리할수밖에 없다 라는 말도요.
물론 여기까진 저도 신사적으로 행동을 하였습니다. 상식적으로 순정차를 가지고 운전을 어덯게 해야 타이어가 휠하우스에
닿을수 있겠습니까? 그러나 벤츠의 답변은 그러하였습니다. 그래서 저도 약간의 막말과 알아들을수 있는 정확한 기술적 해명을
해보라하고 수차례 찾아가고 전화하고 해서야 타이어를 교체받았습니다. 제 행동이 잘못된 것일끼요?
이런 세상입니다.
물론 필요 이상의 진상짓은 서로에게 좋지 않고 개인적으로도 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소비자의 기본적인 권리마저 지켜주지
않겠다 한다면 가만히 있는게 바보취급 당하는 지름길이거든요.
차 라는 것이 일이만원 하는것도 아니고 최소한 수천만원이나 하는 비싼 물건입니다. 그런데 문이 닫히고 열리는 기본적인
기능마저도 제대로 안되는걸 불안해서 타고 다니겠습니까? 만약 문이 안닫히는게 아니고 고속주행중 열렸다고 생각해보면
정말 아찔합니다. 그리고 그런 무서운 경험을 했다면 그 사람이 그 차를 다시 탈수 있을거라 생각하십니까? 그렇다고 차주가
본인의 잘못도 아닌데 그 금전적 손해를 떠안으면서 중고로 팔고 다른차로 바꿔야 할까요?
문 닫히고 열리는거 별것 아닌것 같지만 상황에 따라 죽을수도 살수도 있는 큰일이 될수도 있는 일입니다.
2010.10.17 00:32:00 (*.158.149.116)
재호님 말씀은 백 번 맞습니다. 저같아도 제가 산 차에 문제가 있다면 교환 혹은 완벽한 수리(무상)을 요구하겠죠. 저도 제가 피해를 본다면 어떤 진상짓을 해서라도 보상을 받으려고 할 것입니다.
그런데 동영상 내용을 다시 한 번 보시면 아시겠습니다만, 이하늘 씨가 말하길-'BMW 측에서는 A/S를 받으라고 하는데, 사실 새 차 A/S받고 타면 기분 안 좋잖아요? 리콜 좀 부탁드려요'라고 합니다.
일단 문맥상 BMW측에서는 무상 A/S를 제시한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이하늘씨가 '새 차 A/S받고 타면 기분나쁘다'는 이유로 거절하고 있는 듯합니다. 차량의 결함이 어느 정도 수준인 지는 알 수 없지만, 수리를 통해 완벽히 복구될 수 있는 문제라면 BMW측에서 더이상의 조치를 취하려 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주행중 도어 열림의 가능성이 있는 것이 매우 위험하다는 것은 저도 인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A/S받으면 기분 안 좋으니까 리콜 부탁드린다는 거... 아마 제 생각에는 이하늘씨가 '리콜'이라는 단어를 신차 교환으로 착각하고 있는 것 같은데(리콜이라면 소비자 입장에서 A/S와 다를 바가 없죠?).. 수리를 통해 충분히 해결할 수 있는 문제임에도 교환을 원하는 것이라면... 물론 심정은 이해가 갑니다만, 도가 좀 지나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방법론적인 문제도 있습니다. 이하늘씨가 굳이 그런 이야기를 BMW의 신차 런칭 행사에서 했어야하는 지 의문스럽습니다. 일단 이하늘씨가 공식적인 루트를 통해 BMW 측에 컴플레인을 걸 수 있었을 것입니다(물론 이하늘씨가 이 과정을 거쳤는 지 그렇지 않은 지는 저도 모릅니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요구가 관철되지 않았다면 그 때 사건에 대해 공론화시켜도 늦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러한 과정을 거쳤다면 이하늘씨의 행동이 나쁘다고 할 수 없겠습니다만... 이하늘씨의 이 행동으로 인해 다른 분들이 말씀하신 것처럼 BMW에 몸담고 있는 한 직원이 좋지 않은 일을 겪게 되었다면, 정말 책임감 없는 행동이라고 밖에는 해석이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p.s. 효범이 아니라 효명입니다..^^; 이런 실수로 기분나쁜 건 아닌데, 이름이니까 정확하게 해 두려고요ㅎ
그런데 동영상 내용을 다시 한 번 보시면 아시겠습니다만, 이하늘 씨가 말하길-'BMW 측에서는 A/S를 받으라고 하는데, 사실 새 차 A/S받고 타면 기분 안 좋잖아요? 리콜 좀 부탁드려요'라고 합니다.
일단 문맥상 BMW측에서는 무상 A/S를 제시한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이하늘씨가 '새 차 A/S받고 타면 기분나쁘다'는 이유로 거절하고 있는 듯합니다. 차량의 결함이 어느 정도 수준인 지는 알 수 없지만, 수리를 통해 완벽히 복구될 수 있는 문제라면 BMW측에서 더이상의 조치를 취하려 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주행중 도어 열림의 가능성이 있는 것이 매우 위험하다는 것은 저도 인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A/S받으면 기분 안 좋으니까 리콜 부탁드린다는 거... 아마 제 생각에는 이하늘씨가 '리콜'이라는 단어를 신차 교환으로 착각하고 있는 것 같은데(리콜이라면 소비자 입장에서 A/S와 다를 바가 없죠?).. 수리를 통해 충분히 해결할 수 있는 문제임에도 교환을 원하는 것이라면... 물론 심정은 이해가 갑니다만, 도가 좀 지나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방법론적인 문제도 있습니다. 이하늘씨가 굳이 그런 이야기를 BMW의 신차 런칭 행사에서 했어야하는 지 의문스럽습니다. 일단 이하늘씨가 공식적인 루트를 통해 BMW 측에 컴플레인을 걸 수 있었을 것입니다(물론 이하늘씨가 이 과정을 거쳤는 지 그렇지 않은 지는 저도 모릅니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요구가 관철되지 않았다면 그 때 사건에 대해 공론화시켜도 늦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러한 과정을 거쳤다면 이하늘씨의 행동이 나쁘다고 할 수 없겠습니다만... 이하늘씨의 이 행동으로 인해 다른 분들이 말씀하신 것처럼 BMW에 몸담고 있는 한 직원이 좋지 않은 일을 겪게 되었다면, 정말 책임감 없는 행동이라고 밖에는 해석이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p.s. 효범이 아니라 효명입니다..^^; 이런 실수로 기분나쁜 건 아닌데, 이름이니까 정확하게 해 두려고요ㅎ
2010.10.16 20:48:29 (*.134.115.216)

새차를 돈주고 샀는데 문이 안닫히는 증상 때문에 당사자가 이런 저런 불편을 느끼고 차도 제대로 탈 수 없었다고 한다면 문제없는 새차로 바꿔달라고 하는게 이상한 것 같지는 않습니다만...
개념이 있건 없건 D.O.C 저친구들이 살아가는 방식인데 그게 나쁘다라곤 할 수 없지 않을까 합니다...
단지 나와 다른 것 뿐이잖아요...^^
2010.10.16 22:29:46 (*.220.80.70)
이 기사 보면서 이건 좀 아니라고 생각했습니다.
미니 행사장에 가서..
자신의 BMW의 문제에 대해 공개적으로 떠들었으니..
기획한 사람은 어떻게 될지...
2010.10.16 23:00:11 (*.8.227.69)
흠... 저 분들 이제 연세가... =_ =... 저런거는 자제할 때인거 같은디... 뭐 근데 유명연애인 한테 차팔면서 저런 문제있는걸 판다니 놀랍네요...;;
2010.10.17 00:29:07 (*.229.115.24)

차에 문제가 있어서 바꿔달라-내지는 수리를 요구하는 것 자체에 대해 문제삼는 분은 없지 싶습니다...^^;
그렇지만 그것을 공석에서, 그것도 해당 회사에 축하공연 비슷한 행사를 와서 저런식으로 시쳇말로 '엿'을 먹이는건, 글쎄요... 워낙 자유분방한 분들인건 잘 알지만서도, 너무 엄한 사람들에게 피해를 많이 주는게 아닌가 걱정스럽기도 하네요.
저 행사에 DOC 섭외를 제안(혹은 추진)한 사람이 차를 안바꿔준 것은 아닐텐데, 저정도면 '모가지'가 아니면 다행이겠네요. 개인적인 컨택을 통해서, 아니면 정 터뜨려야 하겠다면 트위터같은 소셜미디어를 사용하는 방법으로도 충분히 소정의 목표(?)는 달성할 수 있었을텐데, 아무 잘못 없이 피해보는 사람이 생기는건 안타까운 일이네요.
2010.10.17 00:50:36 (*.155.184.37)

난 평소 하는 행동으로 봐서는 버스만 타고 다니는 줄 알았네...
런칭쇼에 초대되었다는 것은 최소 런칭 대상의 홍보와 이미지재고에 책임이 있는거 아닌가?
지 하고 싶은대로 저러면 누가 죽으라고? 참 나이 헛먹었다 싶습니다. 저런건 쿨한것도 뭣도 아니고
그냥 진상짓이라고 보이는데요. bmw 에서 돈 안줬음 좋겠네요. 뭐하는겁니까 저게..
2010.10.17 01:22:45 (*.166.50.166)

리콜의 의미를 잘 모르시는 듯 싶습니다.^^ 재미 있자고 한 이야기인 것 같습니다만 섭외한 직원 또는 이벤트 기획사 직원분은 꽤나 힘들었겠네요~ㅋ
2010.10.17 06:07:34 (*.50.66.160)
자동차 커뮤니티라서 이하늘씨 욕하는 리플이 많이 달리긴 했는데..
다른 곳이라면 리플의 분위기가 또 많이 달랐을겁니다.
뭐.. 돈받고 간 행사자리에서 저러는거 문제가 될수도 있겠고 담당자가 곤혹스러운건 있을수 있겠지만
아주 이해가 안가는건 아니네요.. 몇천만원, 몇억씩 주고 산 찬데.. 정말 기본중의 기본이 안되 문제가 생긴건데
저정도 발언은 화가 나서라도 할수 있지 않을까요?
더더군다나 평소에도 악동이미지인데요..
간혹 자동차 관련해서는 테드에서의 리플이 다른 일반사람들과의 생각과는 괴리가 있는 것들이 간혹 보이네요..
입장 바꿔서 테드회원님들 본인차가 그러시다면 열 안받을까요?
수입업체들이 조용조용히 이야기한다고 해서 신사답게 해결해주나요?
그나마 이하늘씨야 공인이니까 보는눈들이 있어서 신사적으로 해결해줄수 있지만 일반인들이 휘둘리는건 다반사 아닙니까?
전 저렇게라도 공개적으로 몇번씩 데여서 수입업체들이 좀 변한다면 나름 괜찮아보입니다..
소비자로써 여타기업들을 대할 때와 자동차수입업체를 대할 때 잣대가 비슷했음 좋겠네요..
물론 커뮤니티 특성 때문에 그런거겠지만 비아냥 거리는듯한 리플은 별로 테드답지 않네요.
PS
리콜의 의미라는것도 이하늘씨가 제대로 알고 말해야 한다라는것도 어떤 기대치 아닌가요?
그냥 지나가는 동네 아저씨 아줌마들 .. 즉 대다수의 분들도 리콜의 정확한 의미를 알고 사용하는 분은
드물꺼라 생각됩니다.
그냥 -소비자로써- 의 리콜이 다가오는 의미는 내 물건에 하자가 있는데 기업에서
교체해주거나 수리해주는것.. 아닐까요?(전자제품처럼 아예 수리가 아닌 교체 해주는 리콜도 많으니까요)
그런의미로써 리콜이란 단어를 썼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내가 내돈 주고 물건 사서 쓰는데 리콜의 정확한 의미를 알아서 불량품에 대한 처리를 요구하고 어쩌고 하는건
대다수의 일반적인 소비자들에겐 기대가 좀 큰 것 같습니다.
(소비자 입장에선 그런 요구하는 것까지도 사실 불쾌한 일이죠.. 그 큰돈 주고 BMW 샀는데 하자라니..)
2010.10.17 06:20:33 (*.157.112.254)

믿고 몇천이나 준 차가 속을 썪이는 것도 적반하장.
믿고 거금을 주고 섭외한 게스트가 저런 행위를 하는 것도 적반하장.
피.차.일.반.이네요.
문이 안닫히는 차나, 때와 장소를 못가리는 가수나 똑같은 경우라고 생각합니다.
저 냥반은 리콜이라는 뜻이 교환을 의미하는 줄 알고 쓴 것 같습니다만
저런 식으로 행사 망쳐놓고 업체가 행사비 못준다고 하면 또 트윗에 불지를 것 같네요.
두 경우 모두 정말 엄청나게 황당한 상황이네요.
2010.10.17 10:21:36 (*.51.122.197)

저게 잠깐 출연하면서 몇천에서 몇억씩 받아챙기는 프로로써 할짓인지...
만약 여러분 가족이 아파서 병원에 갔는데 환자치료는 안하고 위 상황처럼 자기 개인적인 이야기하며 자기한테 알아서 기라고 말하는 의사를 만난다면 어떤 기분일지 한번 생각해보세요..
차에 문제가 있으면 절차에 맞게 워런티 처리하면 될일인데... 왜 저러는지 모르겠군요... 처음부터 맘에 안들면 아예 섭외 거절을 하던가..
2010.10.17 11:22:30 (*.204.14.12)
개념이 있건 없건 하고 싶은 말 있음 하는거죠. 신경쓰고 안쓰고는 받아들이는 사람 입장차이 아닐까 하는...
너무 방관자적인 얘기인가요? -_-; 디제이 닭의 차가 문제 있다기보다 쟤들도 수입차 타고 다니나보네라는....
이야기만 머리에 쏙쏙 ~
2010.10.17 11:51:08 (*.108.9.74)

이하늘씨 말이 맞다면....어쨌든 문안닫히는 차를 판것은 BMW의 잘못입니다.
리콜 잘해주면 오히려 더 좋은 결과를 가지지 않을까요?
제가 그런차를 받았다면 상상하기도 싫습니다.
2010.10.17 18:24:36 (*.151.0.65)

뭐.. DOC 나름대로는 가볍게 좋게좋게 이야기한거 같긴 한데... 그래도 마케팅 담당자분은 정말 진땀뺐을 겁니다..저 나이면.. 어느정도 앞뒤 생각은 하면서 행동해야 할 나이일텐데.. 쩝..원래부터 그런 그룹이였지만 언제쯤 철들지...
2010.10.17 20:54:27 (*.155.184.37)

만약 제가 이하늘씨 입장이었다면, BMW에서 섭외가 들어왔을 때, 난 귀사에서 차량을 구입하고
이런 불미스런 일들이 있었으므로, BMW의 홍보를 위한 행사에 출연할 의사가 없다며 고사하거나
이 기회를 통해 BMW측의 성의있는 대응으로 차가 말끔하게 고쳐진다면 그 이후에 출연하겠습니다.
물론 그와 별개로 본인차의 하자가 있었다는 점을 알리는 것이야 이하늘씨 자유겠죠.
만약 이도저도 싫다면 행사에 안가고 소비자의 입장에서 트위터나 미니홈피에 소비자의 정당한 권한에
있는 무슨 소릴 하던지 BMW측에서는 상관할 바가 전혀 아닐겁니다.
농담이었건 헛소리였건간에, 행사측에서 적절치 않았다고 느낀 사람이 있었다면 공인으로써 실수
한 겁니다. 마음대로 얘기하고 싶다면 '공인' 이기를 포기해야죠. '공인' 이기 때문에 이하늘씨를
섭외하는거 아닙니까? 자기가 혼자 하고 싶은 얘기가 있다면 서랍속 일기장에 쓰면 되는것이고...
본인은 농담으로 했다 치더라도 고용주측인 BMW에서 아니라면 아닌 겁니다. 악동이미지라...
공중파 예능에선 고분고분하기만 하던데요.
P.S : 이런 글이 BMW를 감싸는 거라고 받아들여지는게 이상합니다. 이하늘씨가 잘못했다는 것이지
BMW가 불량에 대해 대응한 처사가 잘했다는게 전혀 아닙니다. 언젠가부터 쟤가 ~ 했으니 나도 ~ 해도 된다
라는식이 사회에 만연한것 같네요.
여튼 오래 알던 회원님들과도 골이깊은 얘기를 하고 말았는데, 하고 싶은 얘기는 대충한것 같으니
전 이쯤에서 그만 접겠습니다.
2010.10.18 00:36:29 (*.134.245.181)

이상한 사람들 참 많네요...아니 왜 여기서들 이하늘이가 개념이 있네 없네..지금 그게 중요한가요? 문짝이 안닫히는게 중요하지.. 언제부터 테드가 bmw임직원들이나 행사관계자들까지 걱정해주는 클럽으로 바뀌었는지...ㅋㅋ그리고 상식적으로 이하늘이 잘못했다기보다는 이하늘을 고용한 행사관계자나 bmw임직원들의 잘못이죠.. 자기차가 불량이라 바꿔달라는게 뭐가 잘못인지 이해가 안감...설령 그게 관련사의 행사였던말던 그게 뭐가 중요한지...ㅋㅋ생각없이 섭외하고 행사진행을 한 사람이 100프로 잘못입니다. 그리고 결과적으로도 진작에 잘 고쳐줬으면 저런말도 안나왔겠죠
2010.10.18 00:54:50 (*.158.149.116)
이 글에 댓글 그만 달려고 했었는데 또 달게 되네요... 뭐 이하늘이 개념이 있네 없네 BMW 임직원 걱정 이런 얘기는 안 꺼내겠습니다.
동영상을 보시면 아실 거고, 그래도 이해가 안 가시면 위에 있는 댓글들을 읽어보시면 아실텐데... 이하늘씨의 말은 'BMW에서 A/S 받으라는데 새 차 A/S받고 타면 기분나쁘다. 리콜해달라'는 건데, 여기서 앞뒤문맥을 통해 유추해보면 이하늘씨가 원하는 리콜이라는 게 A/S가 아닌 교환을 원하는 것 같습니다.
이런 정황상 BMW에서는 고쳐준다고 했는데 이하늘씨가 거부한 것이고, 그걸 BMW의 신차 런칭쇼에서 아무 생각없이 내뱉었다는 겁니다. BMW가 불량품을 만들어냈고 그것이 소비자에게 인도된 것이 잘못되지 않았다고 한 사람은 여기 한 분도 안계셨습니다. 이런 말씀을 하실 때는 댓글들을 대충 훑어보지 마시고 자세히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제 말씀을 기분 나쁘게 듣지 않아주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동영상을 보시면 아실 거고, 그래도 이해가 안 가시면 위에 있는 댓글들을 읽어보시면 아실텐데... 이하늘씨의 말은 'BMW에서 A/S 받으라는데 새 차 A/S받고 타면 기분나쁘다. 리콜해달라'는 건데, 여기서 앞뒤문맥을 통해 유추해보면 이하늘씨가 원하는 리콜이라는 게 A/S가 아닌 교환을 원하는 것 같습니다.
이런 정황상 BMW에서는 고쳐준다고 했는데 이하늘씨가 거부한 것이고, 그걸 BMW의 신차 런칭쇼에서 아무 생각없이 내뱉었다는 겁니다. BMW가 불량품을 만들어냈고 그것이 소비자에게 인도된 것이 잘못되지 않았다고 한 사람은 여기 한 분도 안계셨습니다. 이런 말씀을 하실 때는 댓글들을 대충 훑어보지 마시고 자세히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제 말씀을 기분 나쁘게 듣지 않아주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2010.10.18 08:46:24 (*.220.197.227)

이하늘은 원래 이상한 사람이니까 봐주고 차가 이상한것만 이야기 하자는 논리는 ... ^^
이하늘같은 연예인을 런칭쇼에 초대하는 비용까지 소비자가 이미 부담하고있는건데 ... 그 행사장에 자기돈내고(미니 구매자들은 직접적인 고객이니까..) 온사람들도 분명 있을겁니다.. 그 사람들이 쇼를 즐기러 온거지 저런 이야기 듣자고 그 비용과 시간을 부담한것은 아니겠죠..
이하늘의 개인적인 사욕에 행사 참가자들이 모두 이용당한거나 마찬가지 상황 아닌가요.. 그러면서 출연료는 또 줘야하고.. 그 비용은 소비자가 부담하고...
차가 문제가 있으면 그에 맞는 대응을 바라는건 당연하죠.. 워런티가 안되는 상황도 아니고 ... 만약 BMW에서 그냥 타라 우린 못고쳐준다..라고한 상황이라면 이해가 가겠지만...
그게 아닌 이상 "나 이하늘이니까.. 수리말고 무조건 바꿔달라.."라는 이야기가 상식적으로 이해가 가는 상황인지.. 그것도 돈받고 나온 자리에서요.. 물론 개인적인 자리라면 그 또한 이해할수있겠죠... 아무리 연예인이라도 개인적인 생각과 감정이 있는것이니까..
2010.10.18 13:12:27 (*.134.245.181)

개인적인 사욕에 이용을 했다라..그냥 상식적으로 모든 신차구매자라면 차가 말썽을 부렸을때 누구든지 그런마음이 있지않을까요? 이하늘이 그런발언을 했다한들 그가 무슨 우월한 지위를 이용해서 바꿔달라고 우기는것도 아니고 일개연예인이 농담한걸가지고 뭘 그렇게 다구리(순수우리말임니다..비속어아님)를 뜨시나요? 주영님의 논리라면 소비자가 소위 빠는말에는 비용을 부담할 권리가 있고 까는 말에는 비용부담의 권리가 없다는 논리네요? 왜 그런걸로 bmw의 품질문제가 뒷전으로 밀리는지요? 오히려 bmw의 품질에 대해서 더 심도있게 고민해볼 기회를 소비자에게 줬다는 의미에서 소비자의 입장에선 더 고마워해야죠...이하늘이가 분위기파악을 못한건 있겠지만 그게 뭔 그리 욕먹을정도로 불법,탈법을 저지른 수준의 행위는 아니라는거죠..단지 분위기파악못한죄? 제 말의 요지는 이 사태의 발단은 분위기파악못하는 사람을 섭외한 임직원들의 잘못이라는것이라구요...
2010.10.18 10:17:03 (*.138.162.221)

다른건 모르겠습니다만 연예인과 정치인들은 모두 공인입니다. 공인이면 공인다운 행동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이하늘씨의 캐릭터를 떠나 공인다운 행동을 했느냐에 대한 질문에 대한 답은 아닌것 같습니다. 이 사건은 BMW의 태도는 별개고, 이하늘씨의 개인 캐릭터는 별개고 그 자리를 공인으로 갔다면 공인으로서의 행동을 해야 했던게 아닌가 합니다. 이런 행동들의 개인적으로는 쿨해 보일지 모르나 요즘 연예인들이 너무 얕아지고 책임의식이 없어져 가는것이 아닌가에 대한 한 모습을 보이는게 아닐까 합니다.
2010.10.18 11:53:25 (*.23.144.32)

돈 받고 출연한 장소에서 돈 준 회사 욕을 하다니, 예의가 없어도 너무 없어 보입니다.
행사에 일반 오너 자격으로 초대되어 가서 그런 말을 했다면 전혀 문제 될것이 없다고 봅니다.
하지만 자신은 그 자리에 돈받고 차광고하는데 일조를 하기 위해 나간 것 아닙니까?
공과 사를 구분못하는 사람이네요.
2010.10.18 12:29:08 (*.234.192.82)

이 사건은 그저 가쉽거리정도로만 생각했었는데 생각보다 뜨겁네요... ^^;
제대로된 차 출고하지 못한 BMW나, 저런 자리에서 마구 날려준 스카이님이나, 고객이 어떤 컴플레인 사항이 있는지 확인도 제대로 못하고 진행한 담당자나 다 거기서 거기아닌가요?
솔직히 어느 한쪽 뭐라할 사안은 아닌듯 하네요...
본인 차량의 결함 제대로 대처 안해주면 다들 성내시잖아요...
뭐가 우선인지 꼭 따져야한다면 행사 이전에 어떻게 처리하고 있었는지나 알고 이야기해야하는거 아닌가 싶네요...
저도 거기까진 잘몰라서 누구잘못이네를 따지기보단 그저 가쉽성 이벤트가 하나 더 생겼구나 합니다...
2010.10.18 13:16:18 (*.153.196.163)

간단히 요약하면,
1. BMW 차량 문이 안닫힘에 의한 불편함과 찝찝함이 이하늘을 열받게 함. 수리해준다고 하나 교환을 바라는거 같음.
2. 행사장에 초대되어서 보니 이하늘은 미니 행사장에 BMW 관계자가 온 파티인걸 알고 있음.
3. 여기서 생각보다 강력하게 얘기해서 관계자나 듣는 사람이 발언에 대해 문제 삼게 함.
제 나름대로 정리해 보았습니다.
*차를 공장에서 부터 제대로 잘 만들거나 그런 문제가 있는지 PDI에서 걸러낸 후 미리 수리해서 출고하지 못한 점에선 BMW가 책임이 있음.
**소비자는 새차에서 결함이 나온것에 대해 항의할 수 있고, 안전에 관련된 사항일 수록 그에 대한 대응은 점점 거세짐. 새차를 수리한건 누구나 기분이 나쁠수 있지만 고장이 났으면 수리를 받는 것이 원칙. 예민할 수 도 있는 문제를 이하늘의 경우는 고용된 행사장에서의 고의성이 보이는 발언때문에 문제가 됨.
차는 BMW 잘못, 행사장 발언은 이하늘이 생각부족 이런거 아닌가요? 둘 다 다른 문제 인거 같아요.
2010.10.18 14:15:33 (*.217.6.95)

비싼 돈주고 샀는데 충분히 물러달라고 할 수 있는 것아닌가 합니다.
그들처럼 기회가 주어졌는지 아닌지의 차이 뿐이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