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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구리 테드 회원 정봉근 입니다.
근 2달 동안 고심 끝에 새로운 애마를 입양 하였습니다.
TG380과 젠쿱 380과 고심 끝에 젭쿱으로 갔습니다. 그것도 수동으로 말이죠.
TG380하고 젠쿱380하고는 배기량만 같았지 완전히 다른 차량 이었습니다. 달리기가 젠쿱이 전혀 다른차처럼 빠르네요.
젠쿱을 선택한 결정적인 이유 입니다. 세단은 이미 있고 기존 보유차량과 그리 틀리지 않아 젠쿱이 선택 되었습니다.
모델은 제네시스 쿠페 380 GT-R 수동 입니다.
흰둥이는 가지고 있는 8만 키로탄 뉴그랜져 3.0 입니다.
2010.10.18 20:38:28 (*.215.133.157)
젠쿱의 세계로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타면 탈수록 괜찮은 차라는것을 느끼실겁니다.저와 같은 NBA컬러 이시군요...^^
2010.10.18 21:15:12 (*.34.64.131)
TG380은 패밀리카 아니면 크게 의미가 없는 것 같습니다...^^
파워트레인의 기대로 한 일주일 타면서, 돈주고 사지는 않을 것 같다는 쪽으로 의견이 많이 모아질 정도로...^^
밸런스가 아쉬운 차량이었습니다.
젠쿱 타시는 매니아 분들이 점점 늘어가시네요...^^
투스카니 이후로 2도어 쿠페는 포기하라는 와이프의 압력을 잊고 싶어 집니다.
좋은차 입양 축하드립니다.^^
2010.10.18 23:54:25 (*.76.201.2)
축하드립니다... ^^
근데 저는 그저 부러움에 눈물이... ㅜ.ㅜ
티쥐로 안가신게 당연하다는 생각이네요...
속된말로 '레베루'가 다른 차잖아요... ^^
2010.10.19 01:58:16 (*.142.201.57)
저도 2.0T와 3.8사이에서 고민중입니다. 물론 자동으로요 ^.^ 면허만 수동이지 안해본지가 너무 오래되어서...
가속감이나 엔진의 회전질감, 사운드 등이 2.0과 차이가 많이 날까요?
그리고 2011년형을 사셨나요? 저는 중고를 구입할까 하는데 2009년형이나 2010년형이 큰 차이가 있을지 모르겠네요.
2010.10.19 08:31:23 (*.109.46.194)
포스가 넘치는 검정색 입양 축하드립니다. TG와 제네시스 쿠페는 컵셉이 다른 차이니 달리는 재미는 비교할 수 없으니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