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ards
글 수 27,478
안녕하세요.
와인딩/서킷/고속도로/(하드코어)오프로드 - 그 어느 것도 아닌 평범한 임도 주행입니다. ^^
차를 타고 산에 들어가서 라면 한번 끓여 먹고 나오고 싶다는 소망과,
4륜 HI/LO를 그 목적에 맞게 실컷 활용해보고 싶다는 조바심도 다 풀고 왔습니다.
가평 연인산을 관통하는 임도를 경반리~백둔리 방향으로 관통했습니다.
스마트폰 GPS 앱으로 레코딩을 해보니 아래와 같은 통계가 나오네요.
Total Distance = 20.20 Km
Max Speed = 19.80 Km/h (190 이 아닙니다. ^^)
Average Moving Speed : 8.17 km/hr
Moving Time = 2:28:57 현재 철판 언더커버 - 순정은 단순히 가려놓기만 한 플라스틱이더군요. ^^ - , 연료통 보호대 정도의 기초 수준의 하체 보호 튜닝이 되어 있는데, 임도라고해도 중간 중간 험한(?) 곳을 통과해보니 타이어부터 최소한 AT급으로 교환하고픈 마음이 굴뚝 같아지네요. 경치 좋은 사진 몇장 첨부합니다. ^^
와인딩/서킷/고속도로/(하드코어)오프로드 - 그 어느 것도 아닌 평범한 임도 주행입니다. ^^
차를 타고 산에 들어가서 라면 한번 끓여 먹고 나오고 싶다는 소망과,
4륜 HI/LO를 그 목적에 맞게 실컷 활용해보고 싶다는 조바심도 다 풀고 왔습니다.
가평 연인산을 관통하는 임도를 경반리~백둔리 방향으로 관통했습니다.
스마트폰 GPS 앱으로 레코딩을 해보니 아래와 같은 통계가 나오네요.
Total Distance = 20.20 Km
Max Speed = 19.80 Km/h (190 이 아닙니다. ^^)
Average Moving Speed : 8.17 km/hr
Moving Time = 2:28:57 현재 철판 언더커버 - 순정은 단순히 가려놓기만 한 플라스틱이더군요. ^^ - , 연료통 보호대 정도의 기초 수준의 하체 보호 튜닝이 되어 있는데, 임도라고해도 중간 중간 험한(?) 곳을 통과해보니 타이어부터 최소한 AT급으로 교환하고픈 마음이 굴뚝 같아지네요. 경치 좋은 사진 몇장 첨부합니다. ^^





2010.10.19 17:06:48 (*.148.159.138)

후와~~~ 잼나셨겠어요...
임도 주행은 경험이 없어 어떨지 상당히 궁금합니다...
오프에 빠지시는 분들을 보면 그 매력이 상상을 초월하는 것 같더라고요...
지인 중 한분은 렉스턴(그 젋은 나이에?) 타다가 코란도 오프로드용 튜닝카를 덥썩 물어오시더라는... ㅡ.ㅡ;;
가끔 만나면 항상 차는 아마존 랠리 버젼이더라는... ㅋㅋ
2010.10.19 18:54:53 (*.45.122.225)

길(Road)만 놓고 보면 뭔 짓이냐 싶기도 한데, 차를 매개체로 할 수 있는 또 하나의 영역이 아닐까 싶습니다.
달려봐야 기름만 없어지는 서킷을 빨리 달려보겠다고 내달리시는 분들이 대단하다고 생각이 될 수도 있고, 어디 갈 것도 아니면서 일부러 차 끌고 나와서 와인딩을 타는 분들이 대단하다고 생각이 될 수도 있듯이, 결국 관심이 어디에 있는지 그 차이인 것 같습니다. ^^
저는, 와인딩/고속주행 이 영역에서 미련만 가지고 실천을 못하다가,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방법을 찾다보니 오토캠핑/임도주행/오프로드캠핑 등으로 관심을 돌렸습니다.
젠쿱 3.8 수동은 여전히 제 가슴속에 Wish-List로 남아 있기도 합니다. ^^
달려봐야 기름만 없어지는 서킷을 빨리 달려보겠다고 내달리시는 분들이 대단하다고 생각이 될 수도 있고, 어디 갈 것도 아니면서 일부러 차 끌고 나와서 와인딩을 타는 분들이 대단하다고 생각이 될 수도 있듯이, 결국 관심이 어디에 있는지 그 차이인 것 같습니다. ^^
저는, 와인딩/고속주행 이 영역에서 미련만 가지고 실천을 못하다가,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방법을 찾다보니 오토캠핑/임도주행/오프로드캠핑 등으로 관심을 돌렸습니다.
젠쿱 3.8 수동은 여전히 제 가슴속에 Wish-List로 남아 있기도 합니다. ^^
2010.10.19 18:38:55 (*.244.221.3)

제가 오프를 주행한건 딱 1번뿐인데요.
4-5년전쯤에 어검지였나 머 이런 지명의 강원도 계곡을 당시 강원도 출신인 지인한테 듣고
네비도 없이; 네이버 지도 프린트해서 놀러갔는데
길이 유실됬는건지 원래 그런지 국도라고 나와있는데 비 포장이더군요;
대략 오대산을 약간 가로지르는 길이였는데... 일반 1500CC자동 국산 준중형으로.. 쉽지 않더군요
지금 생각하면 얼라인먼트며..쇼바나 차체비틀림 등등 기타 생각해서 죽어도 안지나갈 길인데.
그 땐, 차는 그냥 다 가는건줄;; 중고차 덥석 충동구매후 오일도 ㅡ.ㅡ 안갈고 만킬로나 더 탔었던;;;
2010.10.19 19:26:30 (*.94.50.2)

군대있을때 전방길 두돈반과 지프로 참 많이 타고 다녔는데 너무 재미있어서...나중에 제대하면 내차타고 이런길 다녀야지 했던 기억이 나네요..
근데 여태 못해보고 있네요. 부럽습니다...^^
근데 여태 못해보고 있네요. 부럽습니다...^^